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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02 16:24
안그래도 얼마전에 이런 기사가
지역 암 환자들은 서울 ‘빅5’ 앞 환자방에 산다 https://m.hani.co.kr/arti/society/rights/1079898.html#cb
23/03/02 16:34
강남 성모 다니는데 항암하고 외래하러 오는 환자분들 고속버스타거나 SRT로 아침부터 출발해서 오는데, 환자 보호자까지 진빠지게 합니다
23/03/02 16:26
병원다니는 수고를 생각하면 대형병원 근처에 사는건 필수가 아닌가 하는 생각이....
(오늘 아버지 모시고 경기 서부에서 연대 세브란스 갔다오는 시간만 3시간 걸렸습니다ㅠ)
23/03/02 16:49
대부분의 중증 포함 질환이 지역 대학병원, 종합병원에서 충분히 진료가 가능한데도 대형 병원을 선호하는 경향 때문에 먼 거리 고생해서 다니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통계 데이터 보면 센터가 더 크다고 결과가 꼭 좋은 것도 아니에요. 접근성의 문제도 있다고 봅니다. 한국 의료가 의뢰서 한 장이면 어떤 병원도 넉넉 잡아 1달 이내에 진료가 가능하고 응급실로 밀고 들어가면 당일 진료도 되는 미친 접근성이라...
23/03/02 16:55
생각했던 순위와는 조금씩 차이가 나네요,
서울대병원 - 아산병원 - 분당서울대병원 - 세브란스 - 강남성모 순일 것 같았는데 말이죠오. 게다가 여의도 성모는 뭔가 엄청 꾸져보였는데, 갈때 마다 좋은 이미지도 아니었고 그런데 여기에 털리는 고대/경희대 병원은..
23/03/02 17:21
'중환자실ㆍ급성질환ㆍ암ㆍ약제에 대한 적정성 평가'면 거의 암만 봤단 이야기 같기도 합니다
심평원 급성질환 평가는 그닥 신뢰할 수가 없어서...
23/03/02 17:39
이대목동은 부정적인 리뷰가 더 많았던 걸로 알고 있는데 의외네요.
고대안암도 꽤 높네요. 애기때문에 밤에 고대안산 응급실을 간 적이 있는데 러시아어, 중국어, 한국어가 사방에서 들리는 그 시장바닥같은 낯설음이 생각나네요. 삼성서울병원은 와이프 치료때문에 지금 꾸준히 다니고 있는데 확실히 시스템이 잘 되어 있어서 편하긴 합니다.
23/03/02 21:03
1 아산
2 삼성 서울대 세브란스 3 서울성모 분당서울대 4 아주대 5 강남세브란스 강북삼성 여의도성모 고대안암 6 중앙 인하 이대목동 7 경희 건국 대가 충남 경북대나 부산대보다 충남대라니 의외 분당서울대가 서울성모 넘을듯말듯하면서도 아직. 입지 차이가 반대였다면….. 고대안암이 아직도 여의도성모보다? 이대목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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