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03/04 00:20:12
Name 무한도전의삶
출처
Subject [스타1] 일단은 혁명일이니까...

지금 봐도 마재윤이 실시간으로 멘탈 털리는 게 모니터 너머 느껴질 정도로 압도적이네요. 
양대리그 우승을 앞둔 최강자가, 그것도 결승에서, 그것도 0:3 충격적인 패배를 당할 줄은...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도라지
23/03/04 00:23
수정 아이콘
친구하고 밥먹으면서 채널 돌렸는데, 김택용이 2:0으로 이기고 있는 걸 보고 “자막 실수했나보네” 라고 이야기했던 기억이 나네요.
23/03/04 00:26
수정 아이콘
주관적으로 뽑는 스타판 3대 경악 사건이
마주작, 33혁명, 조정웅 안연홍 결혼
이었습니다
비뢰신
23/03/04 00:27
수정 아이콘
더러워진 혁명일
정말 돈에 눈이 멀어 팬들을 팔아먹는 벌레였다니
박완규씨 오열ㅜ
Be Quiet n Drive
23/03/04 00:38
수정 아이콘
처음엔 꿈인줄
그 다음엔 눈나빠진줄
마지막으론 기사오류인줄
지오인더스트리
23/03/04 00:40
수정 아이콘
결과를 알고 다시봐도 놀라운데

당시 라이브로 본 사람들은 얼마나 놀랬을까...
아이슬란드직관러
23/03/04 00:45
수정 아이콘
저때 태어난 아이들이 올해 고등학교에 들어갔...
스타나라
23/03/04 11:19
수정 아이콘
????????????????????????
승률대폭상승!
23/03/04 00:50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리마스터 나왔을때까지만해도 3.3날이면 명절이라고 시간여행하는게 관례였는데 언제부턴가 그런일이 뜸해지니 어제가 그날인것도 몰랏네 크크...ㅠㅠ
아우구스투스
23/03/04 00:51
수정 아이콘
코인 이후로는 뭐ㅠㅜ
유료도로당
23/03/04 01:14
수정 아이콘
원래는 꼴보기싫은 조작범을 이미지 좋은 게이머가 통쾌하게 때려잡아줬던, 그런 좋은 느낌으로 즐기던 명절이었는데.... 아프리카 코인게이트 사건 이후 김택용의 대중적 이미지도 상당히 떨어져버려서 애매해진것 같네요..
월터화이트
23/03/04 00:57
수정 아이콘
군대말년때 봤는데 이대영 되고 나서도 제가 못깨닫고
후임들한테 누가이길지 내기하자 했습니다 당연히 전 마레기 픽이었구요 .. 근데 코택용 픽한사람이 아무도 없었다능..
닉을대체왜바꿈
23/03/04 01:08
수정 아이콘
아 둘다 꼴도보기 싫어요 개역겨움
인증됨
23/03/04 01:10
수정 아이콘
더한놈 더더한놈일뿐
23/03/04 02:14
수정 아이콘
오래전부터 저그빠 & GO빠 였던 저는 마재윤이 이윤열 꺾는걸 보면서 드디어 그동안 쌓였던 한을 모두 풀며 성불했고, MSL 결승은 그냥 보너스 게임 정도로 생각해서 라이브를 보지도 않았는데 나중에 알게된 결과는 정말 충격적이었죠. 그뒤로 마재윤도 슬슬 맛이 가기 시작했고 그러다보니 스타판에 점점 흥미가 떨어지다가 마재윤 승부 조작 사태 이후엔 완전 마음이 떠나서 더이상 관심을 안가졌네요. 그렇게 오랜시간 스타에 관심을 끄고 지내다가 우연한 계기로 본 스2에 매력을 느끼게 되고 그렇게 관심을 가진 스2에서 가장 좋아하게 된 선수가 이승현...
탈리스만
23/03/04 09:25
수정 아이콘
앗... 아아 ㅜㅜ .....
김하성MLB20홈런
23/03/04 10:51
수정 아이콘
흐흐 당시 지오빠나 마빡이들은 msl 크게 신경 안썼죠. 이윤열 꺾고난 뒤의 빠들의 상태는 마치 현타와도 같았... 질거라는 생각은 아예 없었고 당연히 이길거니 저 시간에 약속잡고 갔다와서 밤에 봐야지 했는데 삼빵 크크크
23/03/04 05:56
수정 아이콘
이제는 둘다 기억말살형에 처합시다 크크
뜨거운눈물
23/03/04 07:59
수정 아이콘
속도의 김택용이네요 다시봐도
김택용의 견제를 못 따라감
소년명수
23/03/04 08:25
수정 아이콘
이거땜에 택신빠가 되었으나.. 택x신이 되버릴줄이야
메가트롤
23/03/04 09:15
수정 아이콘
디아블로를 물리친 용사, 그런데 영혼석을 자기 머리에...
EurobeatMIX
23/03/04 09:18
수정 아이콘
저랬던 코인용도 나중엔 저그에게 왜 지는지 알게되긴 했죠 그래도 승률이 많이 좋았지만
23/03/04 09:20
수정 아이콘
정상에서 급격하게 추락했던 충격이 마재윤을 조작의 길로 빠지게 한건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탑클라우드
23/03/04 18:53
수정 아이콘
그때 코가 괌인가 사이판인가 놀러갔다고, 어차피 질거 해탈했다고 얘기했던 기억이 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75022 [기타] 8000원 한식 뷔페 근황 [23] Avicii10519 23/03/04 10519
475021 [동물&귀욤] 밀수업자를 통해 복원중인 토종여우 근황 [34] 길갈10454 23/03/04 10454
475020 [기타] AI 9점 접어주고 이김 [23] 퀀텀리프10493 23/03/04 10493
475019 [LOL] 셀카 드럽게 못찍는 전 프로게이머 [9] 쎌라비9125 23/03/04 9125
475018 [기타] 로또 아마도 역대급 2등 당첨자 수 [18] 카루오스8524 23/03/04 8524
475017 [유머] 원피스 정상결전 명장면 [8] 메롱약오르징까꿍9068 23/03/04 9068
475016 [LOL] DRX가 11패 했던 이유 [11] Leeka8075 23/03/04 8075
475015 [기타] 이제서야 12년간 학폭당했다는 사실을 고백한 어느 20대 여성 근황 [26] 아롱이다롱이13474 23/03/04 13474
475013 [유머] 너덜트 쵸단 출연 영상 [4] Croove9918 23/03/04 9918
475012 [연예인] 영화 신세계 삭제씬 (마동석, 류승범 출연) [11] Croove12009 23/03/04 12009
475011 [동물&귀욤] 약후?) 고양이 보고갈래? [5] 메롱약오르징까꿍9896 23/03/04 9896
475010 [LOL] LCK 와서 텐션 억누르느라 힘들다는 혜지누나.mp4 [2] insane7807 23/03/04 7807
475009 [게임] [돌겜]플러리의 2월달 억울함 하이라이트.youtube [3] valewalker5845 23/03/04 5845
475008 [기타] 왁싱의 치명적인 단점 [12] 쎌라비13052 23/03/04 13052
475007 [LOL] 한화생명 역사상 최고의 전성기 [25] 만찐두빵10145 23/03/04 10145
475006 [유머] 산타할아버지에게 기도하는 동생 [11] 한화생명우승하자8192 23/03/04 8192
475005 [기타] 군인 폭행하고 바가지 씌우던 양구 근황 [47] 닉넴길이제한8자14984 23/03/04 14984
475004 [유머] 약후)AI야 은색 드레스 입고 도시 활보하는 여자 그려줘.jpg [14] 삭제됨13216 23/03/04 13216
475003 [유머] 연남동에 오픈 예정이라는 메이드 카페.jpg [33] 삭제됨11012 23/03/04 11012
475002 [유머] EBS 인강 강사를 죽을 때까지 하겠다는 한 강사.jpg [24] 삭제됨12042 23/03/04 12042
475000 [게임] 격겜식 논쟁법 [28] 인간흑인대머리남캐9960 23/03/04 9960
474999 [LOL] EDG 선후임 자강두천 [14] SAS Tony Parker 7618 23/03/04 7618
474998 [기타] 의견 갈리는 한문철tv 비접촉사고 [86] 슬로11619 23/03/04 1161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