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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04 21:08
류승범이... 어느 순간부턴가 진짜 연기력이 미쳤어요..
그냥 취미로 배우하던 사람이 어느 순간에 배우라는 직업에 미치도록 몰입해서 파고 드는 것 같다고 해야되나.... 최민식님 예능 나오셨을때 류승범이랑 작품하다가 정신 못차려서 한대 떄리기도하고 혼을 크게 낸적이 있다고 말씀하신적이 있는데 그 이후 같기도 하고.. 어느 기점으로 사람이 완전히 달라졌어요.. 저에겐 최애 배우가 됐습니다
23/03/04 23:49
그전부터 연기력은 꾸준히 늘었지만, 역시 부당거래에서 포텐을 폭발시켰다고 봐야겠죠...
형도 동생도 인생작 마치 프라이머리와 이센스의 독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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