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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3/03/10 00:31:22
Name 김티모
File #1 화면_캡처_2023_03_10_002224.png (424.7 KB), Download : 212
출처 2차출처 루리웹
Link #2 https://bbs.ruliweb.com/best/board/300143/read/60674567
Subject [기타] JMS를 주제로 한 KBS 더 라이브 실시간 급 당황 씬


KBS에서 10시 50분부터 방송하는 한밤의 시사토크 더 라이브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김도형 단국대 교수 : 정명석을 비호하는 사람이 먼 데 있지 않습니다. 이 KBS에도 있습니다. KBS PD가...

MC :  아니 그렇게 단호히 말씀하시면...

김도형 : 아니오. 제가 이름도 말할 수 있어요. (MC : 아!) 그건 너무 잔인할 것 같아서 이름은 말씀 안드리겠지만 KBS PD도 현직 신도고, 또 KBS 방송에 자주 나오는 통역이 있습니다. 여성 통역인데, 그 통역은 지금 현재 형사사건화 된 성피해자들, 외국인 성피해자들 통역하는 역할을 했던 사람입니다.

이후 MC 급하게 종료멘트 후 방송종료. (끝낼 시간이긴 했답니다.)

링크 가시면 해당 꼭지 영상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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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ownTeamisDown
23/03/10 00:34
수정 아이콘
라이브 방송이고 묘하게 시간이 딱 끝날시간이긴 했습니다.
유튜브 연장방송 하는경우도 있는데 즉각적으로 정하는게아니라 미리 제작진하고 어느정도 맞춰놓고 하는거라 갑자기 늘리기도 그렇고 해서 끝낸듯한데 KBS PD 이름 나오려고했을때는 당황한게 보였습니다.
물론 저방송 PD가 JMS는 아닐꺼고(저분은 저기 PD가 그사람인지 아닌지 알긴 할거니까)
그리고 그 여성통역은 이미 넷플릭스에 나왔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23/03/10 00:48
수정 아이콘
뭐, 끝나는 시간 봐가면서 작정하고 터트린걸수도 있습니다.
23/03/10 00:50
수정 아이콘
한창 JMS가 대학가에서 세를 확장할때 학창시절을 보내서 조금이나마 알고 있습니다만, 이런 건 전혀 놀랄 일은 아니죠. 그때도 동아리 형태로 멀쩡한 대학생들을 끌어들였고, 사이비 종교 관련 동아리라는 건 대부분 알고 있었습니다. 그 대학생들이 지금은 40대 사회인들일 테고요.
Lazymind
23/03/10 00:53
수정 아이콘
건대앞에서 길물어보는것도 JMS인가요?
제가 학교다니던 10년전에도 있었고 요즘도 지나가면 길물어보는 여성분들 똑같은 패턴으로 있던데..
양현종
23/03/10 00:58
수정 아이콘
제사 지내자는 분들 아닌가요
MISANTHROPY
23/03/10 01:34
수정 아이콘
그건 증산도 아닌가요?
남자 화장실로 도망가니까 못쫓아오고 입구에서 지키고 있더군요.
23/03/10 02:05
수정 아이콘
요즘은 모르겠지만, 제 학창시절을 생각해보면 JMS는 절대 그렇게 전혀 모르는 사람에게 랜덤하게 접근하진 않았습니다. 늘 대학교 선후배 관계로 접근했고, 노리는 건 아직 대학교 생활에 적응하지 못한 신입생들이었습니다.
똥진국
23/03/10 08:24
수정 아이콘
길 물어보면서 붙잡으면 대순진리회
제사 지내야 한다 어쩌고하는 분들이고
설문조사 어쩌고로 접근하거나 어떻게든 내 전화번호를 따려고 하면 신천지라고 보면 됩니다
내가뭐랬
23/03/10 00:55
수정 아이콘
강간교회 이번 기회에 크게크게 알려지길
23/03/10 01:00
수정 아이콘
20여년 전에도 "그것이 알고싶다"와 전쟁수준으로 싸우며 크게 알려지긴 했었죠.
그럼에도 아직 그 명맥이 이어지는 걸 보면 참 끈질기다 싶어요.
23/03/10 01:11
수정 아이콘
조직력이 역대급이였던게 PC통신 시절부터 초기 인터넷 커뮤니티 시절까지는 신도들이 직접 키배뜨러왔죠.
울산현대
23/03/10 01:16
수정 아이콘
매불쇼에 한번 불러서 못다한 이야기 좀 더 했으면 좋겠네요
로피탈
23/03/10 01:16
수정 아이콘
다큐 볼때부터 느꼈지만 진짜 상남자시네요...
Janzisuka
23/03/10 02:27
수정 아이콘
...말 그대로 아버님의 원수나 다름 없으니...ㅠㅠ
꿀깅이
23/03/10 01:24
수정 아이콘
JMS는 아직도 신도들이 많나 보네요 덜덜덜
똥진국
23/03/10 08:25
수정 아이콘
규모가 어느정도 있으면서 유지가 되니까 저렇게 이슈화가 가능한거죠
JimmyEatWorld
23/03/10 02:35
수정 아이콘
피지알에도 계실 수 있겠다 싶네요
모노레드
23/03/10 13:09
수정 아이콘
생각해보니 그럴 수 있겠네요
호러아니
23/03/10 06:21
수정 아이콘
처음엔 뭔가 짜고하는거겠지 했는데 사회보는 분들 표정이 장난 아니네요 크크크
유료도로당
23/03/10 06:51
수정 아이콘
무슨 아이돌 부모님이 까페하는데 그분도 JMS신도라는게 밝혀졌다고하더군요. (거기 신도는 가게 간판폰트를 JMS체로 해야한다고..)
Chasingthegoals
23/03/10 07:11
수정 아이콘
신천지 보다 원조 트로이 목마인데 당연히 있겠죠.
23/03/10 07:24
수정 아이콘
희대의 강간마를 믿고 따르고 섬기면 죽어서 구원을 받고 천국 간다고 믿는 사고의 구조 방식을 도무지 이해하기가 힘드네요.
인생은에너지
23/03/10 10:11
수정 아이콘
희대의 강간마를 메시아로 바꾸고 철썩같이 믿은거죠 뭐..
시라노 번스타인
23/03/10 07:37
수정 아이콘
지금 관심도로 보면 몇시간 뒤면 멘트에 나온 힌트를 바탕으로 통역한 사람은 왠지 나올 거 같은 느낌...
쪼아저씨
23/03/10 08:08
수정 아이콘
저분 아버님 신도들한테 안면함몰 될 정도로 테러당하고 안면마비도 오고 그랬었는데, 저렇게 언론에 노출하면 해코지 당할까봐 무섭네요. 아버님 돌아가시고나서 더 거리낄 것이 없어지신건가.
꿈트리
23/03/10 09:15
수정 아이콘
근데, 길가다가 스티커 붙여달라는 친구들은 뭔가요? 뭔데 그렇게 열심히 붙여달라고 하는지요??
23/03/10 11:47
수정 아이콘
그거는 기부 중개 업자......
23/03/10 15:45
수정 아이콘
자선단체인 경우가 많습니다.
한종화
23/03/10 13:08
수정 아이콘
90년대에 지하철에서 작게 포장된 땅콩 팔던 여대생들이 있었는데 그분들이 jms였다고 하더군요.
청춘불패
23/03/10 18:29
수정 아이콘
저분이 근무하는 단국대에도 jsm신자들이 있을텐대
무슨짓을 할 지 모르겠네요ㅡ
암튼 다큐보면서 상남자 느낌에
거침없이 말씀하시는것 보면서
하루빨리 jsm가 사라졌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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