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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22 13:47
바로 공보의 간다는 거 보니 치과나 한의학쪽인듯요. 의대는 인턴 던트 안하고 바로 군대 가는 경우 잘 없는 데다가 공보의 말고 군의관 끌려갈 확률이 훨씬 높아서.
23/03/22 16:42
공보의 끝난지 거의 20년 가까이 돼서 지금 트렌드는 정확히 잘 모르지만...
예전에는 인턴 하기 전에 공보의 가는 경우 꽤 있었습니다. 그리고 인턴 하기 전에 가면 군의관 안가고 공보의 갑니다. 군의관은 최소 인턴 수료 이상에서 뽑아갑니다.
23/03/22 13:56
전 어릴때 어머님이 너무 열심히 일하시는걸 봤고 제가 또 나이들고 보니 너무 고생하신것같아 저런 경우가 생겼다면 흑흑 내가 더 졸라매야지 하면서 계속 드렸을것같아요...ㅠㅠ
근데 애 키울때 천만원은 가볍게 들어가는것 같은데....
23/03/22 14:01
큰 이유나 상환 조건없이 금융권에서 빌려쓰는거 이외로 빌려가는건 대부분 갚을 능력이 안되죠.
그냥 준다고 봐야하는데, 저 나이대의 빚이 저렇게 생기면 정말 정신적으로도 물질적으로도 힘들겁니다.
23/03/22 14:03
돌아가신 저희 어머니는 소설에나 등장할 정도로 힘든 삶을 평생 사셨어도 한번도 자식들한테 금전적 아쉬움을 이야기하신 적이 없었어요. 되려 당신으로 인해 어렵게 성장한 자식들한테 늘 미안해만 하셨는데...그래서 이런 이야기들 들으면 정말 적응 안 되네요 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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