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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28 09:22
2 4 5는 좋아하고 5는 top3픽이긴한데 얘네가 이렇게 높을 줄이야...
메인 요리는 따로 준비하고 반찬을 곁들이다보니 조연급 반찬이 인기가 많나보네요?
23/03/28 09:42
집근처 반찬 가게가면 7팩 만원 인데 보통 저는
1. 미역줄기무침 2. 감자채볶음 3. 낙지젓갈 4. 두부조림 5. 토란대볶음 6. 무말랭이 7. 일미채 이런거 주로 삽니다..
23/03/28 09:52
1. 못만들면 너무 맛이 없어서 사먹게 됨
2. 뭔가 칼로리가 낮고 건강해보이는 느낌 3. 식이섬유 섭취 가능한 반찬 중엔 그나마 맛있음 이렇게 생각해보면 개연성은 있는데 솔직히 저라면 안사먹을 것 같아서 별로 믿어지지 않네요... 그리고 한국식 나물 반찬은 만들때 기름도 들어가고 그래서 칼로리가 막 높진 않은데 생각보다는 안낮죠.
23/03/28 09:52
구웨웨웩 전 초딩때 급식하는데 선생이 반찬 남기지말라고 강재로 미역줄기 먹여서 토하다가 목에 걸려서 병원갔다 온 이후로 이거만 보면 알러지 올라와서 절대 안먹음
23/03/28 10:07
저도 가끔 먹지만 가족을 위해서라도 왠지 사야할 것 같은 픽입니다. 다른 반찬들은 그냥 내가 만들어먹을까 같은 생각도 드는데 얘는 아니네요.
개인적으로 해조류는 자신이 없더라고요. 파래무침같은 것도 막상 만드려면 은근 귀찮음. 근데 파는 건 너무 달아서...
23/03/28 10:17
가끔 반찬사먹기도 하는데(대부분 만듬) 그럼 1픽이 깻잎이고 2픽이 파래무침 입니다.
2픽은 순전히 제 개인기호고 1픽은 깻잎 만들기가 은근히 귀찮고 시간듭니다.(맛도 비슷)
23/03/28 12:11
처음엔 미역줄기볶음이 1위인게 의아했는데 직접 집반찬 만들어서 먹는다고 생각해 보니
다른 반찬은 집에서 만들려고 하면 쉽게 할 수 있을 것 같은데 미역줄기볶음은 해 본 적도 없고 재료 손질이나 양 조절이나 뭔가 애매.. 납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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