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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29 10:33
프로씬에서 솔랭 무용론이 판을치는데
씨맥의 육성기조는 그리핀시절부터 솔랭을 가장 잘 활용하는 감독인듯합니다 개인적인 견해로는 솔랭무용론은 동기부여없는 연습은 기량향상에 효과가 없다고 생각하고 씨맥은 선수들에게 동기부여를만들고 의지를 끌어올리게해서 선수들의 포텐을 선수자신의 힘으로 최대한으로 끌어올리게 하는 코칭이 대단합니다
23/03/29 10:39
21년초 큐베 방송에서 나온 이야기인데
시즌조기 종료후 (19인지 20인지는 모르겠지만 분위기상 한화에서 있던 20) 뇌신이 큐베에게 솔랭 열심히 돌리라고 했다고 합니다 출전이 끝난 선수가 의지를 보여줄건 그것밖에 없다고 그런데 큐베는 휴식기간이니까 쉬었고 그대로 쉬게 될줄은 몰랐다고...살짝 후회했어요
23/03/29 11:28
사실 솔랭이 의미없는건 어디까지나 기량이 입증된 선수 이야기죠.
그럴 일은 없겠지만 쵸비나 쇼메이커가 다이아로 강등된다고 고동빈, 최천주 감독이 2군으로 보내진 않을겁니다. 반면 유망주인 선수들은 일단 내가 열심히 하고 폼 좋다는걸 어필해야하는데 가장 좋은게 솔랭이죠. 팀게임에 일단 참여를 시켜줘야 보여주든 말든 할테니까요
23/03/29 11:19
라인전 안정감은 준이 좀 더 나은데 포텐은 모함이 더 높은 느낌입니다.
결국 광동은 크게 따야하는 팀이고 도전자 입장이라 모함이 더 낫지 않나 싶습니다. 물론 이렇게 생각하면서도 모함 삽질할때 보면 진짜 모함 모함? 준 어디갔음? 하긴 했는데...
23/03/29 11:41
모함 첫출전즈음인가 룰루했던판 기억나는데 (상대원딜 바루스)
피지컬은 좋더라고요 라인전에서 반응못할거같은 상대스킬에 전부 기계처럼 칼반응해서 원딜에게 쉴드 주더라고요. 게임내내.
23/03/29 12:29
근데 저기 8위 경로당 어쩌고가 또 준 선수입니다.
개인적으로는 DRX에서부터 보던 준 선수를 응원하긴 합니다만, 결국 누가 주전이어야 광동 승리에 도움이 될 거냐쪽에서 감독이 잘 판단하겠죠.
23/03/29 13:47
저도 DRX시절 준 선수의 날카로운 플레이들이 기억에 남아있어서.. 아직은 물음표가 있지만 씨맥 감독이라면 잘 판단하지 않을까 싶네요.
23/03/29 12:43
모함이 페이커가 인증했던 포텐 있는 선수 아니었나요...? 페이커 인증 받은 신인치고 못한 신인이 없었던걸로 기억해서, 모함은 앞으로도 기대해볼만 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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