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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29 11:05
베트남건고추 날마다 몇개씩 부셔서 음식에 넣어 먹어본 경험으로는 이게 적응이 되면 갈수록 입안에서는 안맵더라구요.너무 많이 먹어서 배가 아프거나 (한끼에 12개정도 먹었다던지) 손으로 부쉬고 나서 아무 생각없이 화장실갔다가 아 이게 매운거였지..!!하고 느끼긴해도요.
더 문제는 원래 매운 음식들을 먹을때 매운맛이 안느껴지기 시작하니까 너무 노맛이더라구요.차라리 원래 안매운 음식들은 괜찮은데..
23/03/29 12:43
고추가루가 비싸긴 하지만... 저게 짜장면보다 비쌀 것 같진 않습니다.
제가 보기엔 한 100g? 그정도 붓는 것 같은데 그정도면 대략 3천원 정도 나올 것 같습니다. 뭐 그정도만 해도 짜장면 가격 절반은 되긴 하죠. 아무리 쓰라고 내놓은 고추가루지만 저렇게 많이 쓰는건 좀 매너가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긴 하네요.
23/03/29 11:43
어...그런가요? 독서실 빌런이라고 하면, 삼색볼펜 계속 딸각거리거나 독서실에서 이상한 행동 하는 사람들 지칭하는 말 아니었나요??
백종원씨 골목식당 빌런이라고 할때도 이상한 사장님들 그렇게 불렀던것 같은데... 빌런 용례가 바뀌었나요??
23/03/29 17:02
별건없고
그냥 타임라인에 건너건너 보이길래 그런가보다 했었는데 욕설에 차별발언에 이것저것 좀 선을 넘길래 조용히 블락했는데 발견하시고는 저도 블락하시더라구요 크크
23/03/29 13:27
애초에 건강이 염려되지 않으신 쪽인지 그걸 넘어서는 정도로 중독되신 쪽인지 궁금하네요;; 저 정도면 가게 주인분이 말리실 각인데 크크크 아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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