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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3/31 21:52
장수제는 10
군주제는 9,11이 마스터피스죠. 저도 실 플레이타임은 11이 가장 길었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마음속 원탑은 5입니다.
23/03/31 22:11
저는 9가 원탑입니다.
윈10에서 9 안되시는 분들은 카페에서 조금만 찾아보시면 한글판 + 한계돌파 + ps용 고대무장 까지해서 플레이 가능합니다.
23/03/31 22:18
디펜스 게임같은 수춘 블러드, 엄백호로 천하통일하기 등등 고난이도로 즐길 수 있는데 천하통일하기 너무 오래 걸려서 천하의 절반정도 먹으면 그만했던...
23/03/31 22:43
성 하나 미리 병력 조금이라도 빼서 빈집 털고B,B+급 애들 수춘에 몰아두고 보급 몰아줘서 틀어막아놔야 하더군요 여강이랑 수춘이 탱킹해줘야..
스타팅이 수춘이면 귀찮긴 합니다
23/03/31 22:21
삼국지 11의 맛은 전투에서 전법 쓰는거죠.
창병이랑 기병으로 적 톡톡 민 다음에 극병으로 휠윈드 돌아서 적 5군 동시타격하면 그만큼 짜릿한게 없습니다. 신산-연환-백출이라는 사기조합이 있긴 하지만 이거야 뭐 자체봉인하면 되는거고... 가장 적 AI가 공격에 적극적인게 삼국지 11이라서 전투가 정신없이 치뤄지는 것도 재미에 한몫 한다고 봅니다.
23/03/31 23:04
전 삼고쵸려해서최고난이도. 진짜 미친듯이 한 1년막으면 제갈량 나오고 다시 1년막으면 밑에 유표 죽으면서 반란 일어나서 신야버리고 양양 그 풍부한 땅에다가 미축으로 금만 죽어라케면서 밑에 강릉먹고 한군대씩 미는게 그렇게 재밋엏습니다.
진짜 미친듯이 관장조 힘으로 막다가 더이상 못해먹겠다 싶을때쯤 제갈량 나오고. 제갈량 있어도 밀릴때쯤 밑에 반란
23/03/31 23:09
시작하자마자 유표보면 감녕이 충성도가 낮아서 운좋으면 먹을수 있었죠.
나중엔 진짜 돈이 없어서 제갈량 수송부대로 병력 300 가지고 여기저기 혼란만 걸러다니고, 충성도 올릴 포상금이 없어서 제발 배신만은 이러면서 하게됏죠
23/03/31 23:15
2를 제일 먼저 접했는데
친구집에 옹기종기모여 자기차례되면 컴터앉아서 내정하고 비켜주고했던 기억이 나네요 크크 넘버패드로 했었는데 아직도 제마음속 남바완입니다 역시게임은 오프라인에서 같이해야 꿀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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