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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07 11:18
입장 바꿔보면 안당합니다. 내가 20대인데 예쁘지도 않은 나이 많은 여자에게 관심을 보일 것인가 심지어 여자가 대쉬하는 빈도가 훨씬 낮을텐데 라고 생각하면... 눈물이...
23/04/07 11:35
마약음료 마신게 한것 까지만 아는데 부모들에게 협박까지 했다니...
미래의 마약 고객 확보을 위해 그런 짓을 한거 생각했는데, 협박, 돈 갈취가 목적이었군요.
23/04/07 13:33
제가 본문을 오독한건지 몰라도 말씀하신 바는 이해하는데
본문은 나는 가만있는데 지가 마약먹고 나에게 범죄를 씌운다는게 넘 웃긴거 같아서요...저게 협박으로 먹히나 싶은 생각이...
23/04/07 14:30
가정하신 방법은 그냥 술에 수면제 타서 날 강간했다..라는 방법이 낫지 않을까요?
제가 이해하기 어려운 점은 실제 마약사범이 스스로 마약을 투여해 협박을 한다는게 너무 리스크가 큰거 아닌가 싶은 점이에요. 자칫하면 본인이 쇠고랑 찰 확율이 아주 높을 것 같거든요. 뭐 세상엔 별별 사람 다 있으니깐 실제 존재할수도 있긴 하겠지만 협박 방법이 너무 멍청하고 리스크가 큰 점이라는게 저는 이해가 안 되서요
23/04/07 11:29
언제나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평소에 나한테 안다가올 사람이 갑자기 자자고 하면 경계 부동산 보기 시작한지 얼마 안됐는데 아주 좋은 물건이 나왔다고 하면 경계. 빨리 결정해야한다고 재촉하면 치워버립니다. 정말 좋은건 뉴비한테 안와요
23/04/07 11:36
다 맞말이고 세상에 공짜없고 이유없는 호의없는건 당연한건데
여자 관련된건 남자 다리사이에 뇌가 하나 더 작동해서 냉철한 판단이 잘 안되죠
23/04/07 11:50
낯선사람이 쉽게 나한테 호의를 보이고 기본 매너이상의 친절을 베푼다면 경계를 해야하죠. 베푼 사람이 여성뿐만 아니라 남자라도 당연히 경계해야합니다.
범죄의 대상이 되었거나, 특정 의도가 있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23/04/07 14:06
실제로 제친구도 한번 당할뻔했습니다.
저희끼리 술마시고있는데 여자가 제친구놈 맘에든다고 해서 둘이 다른 술집보냈는데..... 단둘이 술마시고있다가 찬규 화장실간틈에 여자가 어디다 통화를 하는데 몇시에 어디모텔로와 소리듣고 바로 머라하니까 도망갔다는....
23/04/07 14:27
상관없는 얘기지만 가끔 '처음 만난 편의점 여자 알바생에게 고백하는' 이런 스토커 같은 놈들 있는데
이런 놈들은 저런 식으로 역헌팅당하면 어떻게 할지 궁금하네요...저런 식으로 본인들도 좀 당해봤으면 좋겠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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