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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11 11:41
수면 글에 묻어가는데 제가 15년 이상 포로 자세로 자거든요. 두 팔 머리 뒤로 모은 뒤에 팔꿉치로 양 귀를 감싸는 자세인데 겁나 안락한데, 고쳐야 하는 건지 후덜
23/04/11 11:53
전 차렷 자세 아니면 아예 잠을 못자겠던데.. 옆으로 누우면 어깨 눌리는게 불편하고 엎드리면 골반뼈랑 가슴 눌리는거 신경쓰여서 무조건 정자세로만 잡니다.
23/04/11 11:54
평소에 웅크리고 자는데 하도 안 좋다는 말을 들어서
차렷자세로 자는 걸 시도하는데 이게 이상하게 불편하더라고요 크크크크 습관이 아직 안 들어서 그런가
23/04/11 12:02
수면 얘기가 나와서 하는 말인데 수면 시 코골이 증상이 통상 있는 경우 마취 시라든가 의식을 잃은 때에도 코골이 증상을 보이는지 궁금하더라고요. 코골이의 발생 기전을 보면 그렇지 않을까 싶은데 말이죠.
23/04/11 13:11
한쪽으로 웅크리는게 진짜 안 좋다고 하시더군요
목쪽에 담이 들어서 병원에 갔더니 추운장소에서 웅크리고 자는건 담이 거의 90%이상 온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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