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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4/13 14:53
제일 좋아하는 아이돌이 몰래 임신했는데 이후 그렇게 저렇게 되고 내가 자식으로 환생하는 내용인데... 우리나라선 더 쉽지 않을지도..
OTT라면 가능은 하겠지만서도...
23/04/13 14:55
한국식 정서로 좀 각색해도 상관없겠다할게 많더라구요. 사실 어머니가 미성년자인거는 갓 성인이된 레전드급 현역아이돌로 해도 상관없을것 같은데 오히려 연예계쪽이 우리랑 다른게 더 문제인것 같은. 근데 그것도 나름 우리정서에 맞게 각색하면 되지 않을까 생각들더라구요.
23/04/13 14:50
라프텔/리디북스 같이 버즈가 즉각 반영되는 곳들이 있어 알아보기는 편하네요.
23.2부기 최상위권+상위권 작품들 시작이 대체로 좋은거 같습니다.
23/04/13 14:52
원작 1장을 1화 90분에 그것도 생략 거의 없이 오히러 뒤에 나올 내용도 회상씬으로 다 표현했고, 이게 90분이란건 남은 11화 분량 생각할때 4장까진 무난하게 진행할거 같단 기대가 생기게 만들었죠.
애니플러스에서도 이거 기대작이라고 오늘 밤 9시에 특별편성 해놨더군요. 관심 있으신 분들은 찾아보세요.
23/04/13 15:46
저는 '최애 덕후였던 주인공이 최애의 아이로 환생' 까지는 참겠는데, '마찬가지로 덕후였던 여주인공도 죽어서 나랑 쌍둥이 남매로 같이 환생' 설정에서 못 버티고 하차했습니다...
23/04/13 16:25
1화만 보고 생각하시는거랑 이 만화의 장르 자체가 아에 달라요. 눈에 별붙히고 이름부터 최애의 아이로 환생? 정신나갈거같네 이게 아니라 굉장히 딥하고 어두운 내용을 주제로 하고있어서...
23/04/13 16:24
원작도 재밌게 봤는데 애니는 진짜로 엄청난게 나왔더라고요. 90분 편성인데 어지간한 극장판 아니 그냥 귀멸의 칼날 밑으로 싹 정리하는 수준의 퀄리티로 나와서... 이게 TVA가 맞나 싶을정도로 화제일수밖에 없다고 봅니다.
거기에 1화부터 1부를 완전 끝내고 시작해서 사람들의 기대치가 안드로메다로 갈수밖에 없어요. 원작이 좀 먼치킨 하나때문에 이래저래 욕을 좀 먹긴 하는데 그래도 또 이만한게 없어서...
23/04/13 18:19
그 아들로 환생하는거에 너무 기가 맥히고 코가 막혀서 볼 엄두가 안나는데... 그렇게 재밌나요..? 항마력 딸릴꺼 같은데.
비스크돌 4월구라 이런건 재밌게 봤고 카구야도 항마력 딸려서 못봅니다...
23/04/14 01:16
(수정됨) 헉 죄송합니다 ㅠㅠ 근데 진짜 극초반부터 암울한 미래에 대해 끝없이 떡밥을 던지고 바로 나오는 거라 크크;; 그냥 삭제해야겠네요 죄송합니다 ㅠㅠ
23/04/13 21:54
카구야 작가가 이거랑 카구야 둘다 하다가 번아웃이 왔는지 그림그리기 싫다고 카구야 후반부를 내팽개쳐버렸죠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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