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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03 22:20
최근 느낀건 지구 온난화로인한 홍수로 죽더라도 난 홍수로 죽는거지 지구온난화는 거짓말이다라고 주장하실 분들이 많다는 겁니다.
그나마 유럽은 친환경 강하게 추진중이고 당황스럽게도 중국도 따라가고 있기는 한데 우리나라는 국민도 정부도 답이 없어 보이네요. 제일 어이 없는게 태양광이 정치 이슈라는거?
23/05/04 04:51
날씨만 봐도 맛탱이 간게 눈에 확 보이는데 이 악물고 "아니야! 태양의 흑점 활동 때문이야!" 라고 박박 우기는 사람들이 있죠. 솔직히 지구 평평이랑 다를 바가 없습니다.
천체 사이클은 최소가 수 십년 단위인데 무슨 태양 활동 주기가 5년만에 이렇게 바뀐답니까 크크크...
23/05/03 22:40
아무리 생각해도 온난화때문에 원자력을 더 늘려는 것이 더 좋을지도 모릅니다.
재생 가능 에너지와 원자력을 주로 사용하여 석탄발전과 천연가스 발전만 대체해더라도 이산화탄소를 많이 줄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 저출산이고 지방이 소멸되고 있어 점점 사람이 별로 살지 않은 곳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따라 고준위 방사성 폐기물 처리장을 선정하고 원자력 발전소에 대대적으로 투자하여 안전하게 관리만 하는 것이 오히려 더 좋을 듯 싶습니다.
23/05/03 23:28
저는 전인류판 조별과제라는 말을 듣고 반쯤 포기했습니다
머스크형의 [화성 갈끄니까] 에만 기대를 걸고 있네요…
23/05/03 23:52
이산화탄소 농도는 계절에 따라 달라진다. 계절적으로 북반구에서 식물들이 광합성을 위해 이산화탄소를 흡수하는 여름 막바지인 9월에 이산화탄소 농도는 가장 낮고 식물 활동이 본격화되기 직전인 5월에 가장 높다.
라고 하네요
23/05/04 02:36
인도/동남아/아프리카는 이제 발전 단계고, 실제로 과거와 달리 꽤 성장세에 탄력이 붙은 국가도 있어서.
이쪽 분야는 진짜 미래가 어두컴컴하긴 합니다. 진짜는 아직 시작도 안했다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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