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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5/07 01:19
첫번째, 두번째에 나오는 컬럼식 기어가 화물차용 이미지 때문에 국산차에 잘 채용이 안되었던 거 같은데, 막상 써보니 정말 편하더군요.
23/05/07 12:35
그래서 굳이 컬럼식을 쓴다면 현기 방식이 좀더 나은거 같습니다. 현기 컬럼기어는 와이퍼랑은 조작방식이 아예 달라서 헷갈릴 일이 없더군요.
23/05/07 01:28
버튼식은 쓰기 전에 아이씨를 연발 하다가 막상 버튼식 차 타니까 편하고 걸리적 거리는게 없어서 너무 좋습니다.
다이얼 방식도 타봤는데 다이얼 방식은 잘 안 익숙해지고 좀 불편하더라구요
23/05/07 01:40
현직 캐나다 외노자인데 옛날식 기어봉 달린 차를 찾는게 더 빡시더라고요...;;
10년전 실내인테리어를 자랑하는 일본의 두 메이커는 뭐 여전하지만..럭셔리 브랜드중에는 캐딜락이랑 렉서스..볼보도??? 뭐 암튼.... 현대차 사러 갔다가 소나타 버튼 보고..와 이건 안되겠다 해서 여전히 기어봉이 달려있는 엘란트라 (한국에선 아반떼) 풀옵으로 사왔스빈다;;
23/05/07 02:54
옛날엔 일부러 수동탄다고 할정도로 기어가 맛이있었던터라.. 기어가 제일 좋아요 그냥 주행할때 손올리는게 너무 오래되다보니 없으면 허전함..
23/05/07 03:56
대차해서 벤츠로 컬럼식 기어 써봣는데 크게 불편한건 없었고.,.. 현재 타고 있는 전자식 기어도 괜찮은데... 버튼식은 진짜..
그리고 최고봉은 그래도 역시 물리입니다.,.
23/05/07 05:58
일본에선 핸들 옆으로 나오는 기어가 흔하더라고요.... 첨에 와서 운전석 조수석 가운데 있는 기어도 있지만 1번처럼 있는 기어 처음 봐서 놀랐던 기억이 덜덜
23/05/07 06:48
컬럼식이 기어봉 자리를 아예 다른쪽으로 활용할 수 있어서 확실히 좋은거 같네요. 버튼식은 봉 없어져서 좀 낫긴해도 공간 자체는 남아 있고 가끔 조작미스도 나더라구요.
23/05/07 12:14
전 나름 30년 가까이 하면서 수동, 오토 기어봉, 다이얼, 버튼은 해봤는데, 핸들 기어는 한 번도 못해봤네요.
핸들기어는 왠지 모를 부담이 수동기어 시절부터 지금도 부담되더라구요.
23/05/07 23:35
세개 다 써봣는데 기어 조작할일이 잘 없어서 익숙해지면 그냥 타더라거요.
기어보다 더 빡센게 버튼들 없애고 터치스크린으로 바꾸는게 더 헷갈려요. 에어컨 한번 틀려면 이거 머 스크린 왓다갓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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