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08/13 02:14:22
Name Myoi Mina
출처 펨코,유튜브
Subject [기타] 고시원에서 고시준비하던 40세 고시생 근황.jpg
g1.jpg 고시원에서 고시준비하던 40세 고시생 근황.jpg

g2.jpg 고시원에서 고시준비하던 40세 고시생 근황.jpg

g3.jpg 고시원에서 고시준비하던 40세 고시생 근황.jpg

g4.jpg 고시원에서 고시준비하던 40세 고시생 근황.jpg

g5.jpg 고시원에서 고시준비하던 40세 고시생 근황.jpg


지금 나이로는 환갑이겠네요....

빨리 내려놓지 못하신 게 참....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서린언니
23/08/13 02: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 법대 나와서 사법고시 실패후 로펌 사무실 돌아다니면서 밥 얻어먹는 할아버지도 생각나네요. 방송에 나왔었는데...
55만루홈런
23/08/13 02:38
수정 아이콘
이제 막 60이 된것 같은데 스트레스로 엄청 늙어버린 모습인것 같네요 스트레스를 엄청나게 받았을테니...
23/08/13 09:45
수정 아이콘
제사 지방에 일반적으로 현고학생부군신위라고 쓰는데 이 학생이라는게 결국 백수란 뜻이거든요...
23/08/13 10:04
수정 아이콘
한1~2년 해보고 빨리 탈출했어야지
피지알뉴비
23/08/13 10:23
수정 아이콘
취준도 분산투자해야돼요. 5급만 파지말고 정 안되면 7급 9급도 노려야죠.
23/08/13 10:52
수정 아이콘
아 뭔가 너무 짠하고 슬프네요...
미카엘
23/08/13 11:07
수정 아이콘
자기객관화가 안 되는 거죠.. 7, 9급 선회라도 했으면 달랐을 겁니다.
23/08/13 12:52
수정 아이콘
1) 고시병은 하나님도 못고칩니다. 법대 출신 목사가 기독교 서적 구입하러 서점에 갔다가 법률서적 진열장을 보고 가슴이 쿵쾅쿵쾅 뛰었다고 하더군요.

2) (준)고시급 시험은 3~4번 해보고 안되면 군대에 가거나 다른 직종에 종사하는 등 장기간동안 중단하고 다시 시작해야 합격가능성이 높아집니다.
다시마두장
23/08/13 13:17
수정 아이콘
1번 예시 저도 비슷한 걸 겪어본 적이 있어서 동질감이 드네요.
이 컴플렉스는 평생을 안고 가게 되겠구나 하는 생각을 지금도 합니다...
23/08/13 13:59
수정 아이콘
사시 장수생이 유럽 여행을 갔다가 마테호른의 웅장한 광경을 보고 고시공부가 부질없다는 것을 느끼고 바로 공부를 그만뒀다고 하더라구요. 대자연의 힘, 돈의 힘, 사랑의 힘 등 고시병을 압도할만한 정신적 충격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zig-jeff
23/08/13 14:23
수정 아이콘
장수중에 유럽여행을?

이정도면 집이 부자니까 그냥 포기할수도 있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23/08/13 13:35
수정 아이콘
2번은 왜 그런건가요?
23/08/13 13:56
수정 아이콘
공부를 질질 끌면 체력과 정신력이 방전되어 공부를 하는 것도 안하는 것도 아닌 어중간한 상태(=폐인)가 됩니다. 윤석열 대통령처럼 성격이 낙천적이고 집안의 재력이 빠방하다면 운이 받춰줄 경우 결국엔 합격할 수는 있겠지만 말이죠(아무리 지지리도 복이 없는 사람이라도 보통 10년에 한 번 정도 운이 좋아지는 시간이 찾아옴).

그런데 오랫동안 공부를 중단하면 미치도록 공부하고 싶은 충동이 느껴지게 되고 결핍된 정신력이 채워지게 됩니다. 또한 머릿속에 쑤셔놓은 정보들이 대거 날아가게 되어 다시 공부할 때 초심자와 비슷하게 신선한 기분으로 새출발할 수 있죠. 다만, 평생 안까먹을 핵심정보는 어느 정도 남아 있어 생초보와 같은 시행착오를 겪지 않아도 되고요.
문재인대통령
23/08/13 15:35
수정 아이콘
오 Dryas 말씀이 맞네요!
23/08/13 14:53
수정 아이콘
요즘은 의대 낭인이 부각 되더군요.
1번이라도 의대 도전하면 의사 되거나 평생 의대바라기
가만히 손을 잡으
23/08/13 18:20
수정 아이콘
밑에 추적60분은 뭔가 생각하면서 보게되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84897 [유머] 알바 지원자에게 욕박는 편의점 사장님 [19] 인민 프로듀서12239 23/08/13 12239
484896 [유머] 분리수거 하면 좋은 이유 [10] 판을흔들어라11591 23/08/13 11591
484895 [게임] 사료를 미친듯이 뿌리는 던파... 그 효과는 [7] 묻고 더블로 가!9412 23/08/13 9412
484894 [유머] 취업사기 당했을 때 나오는 표정.JPG [7] 실제상황입니다11549 23/08/13 11549
484893 [방송] 유튜버에게 10대 딸 데려가라는 라오스 아재 [41] Avicii14769 23/08/13 14769
484892 [유머] 무한 리필 초밥집에서 170 접시 먹었다고 쫓겨남.jpg [86] 핑크솔져13516 23/08/13 13516
484891 [기타] 아프리카 호수의 비극 [31] Avicii11088 23/08/13 11088
484890 [방송] 울릉도 거주하는 외국인이 추천하는 맛집 [12] Avicii9939 23/08/13 9939
484889 [유머] 30살 누나가 헌팅을 거절하는 방법 [24] 메롱약오르징까꿍14604 23/08/13 14604
484888 [유머] 호떡집 줄이 2배 길어지면 기다림은 6배 된다....jpg [8] Myoi Mina 11704 23/08/13 11704
484886 [방송] 길거리에서 김연경한테 반말하는 시민.JPG [15] insane12506 23/08/13 12506
484885 [스포츠] 드디어 깨달음을 얻은 케인.jpg [20] insane11064 23/08/13 11064
484883 [방송] 데뷔 1년도 안 되어 공중파 특집 프로그램 편성된 역대급 아이돌 .JPG [15] insane12977 23/08/13 12977
484882 [서브컬쳐] 수성의 마녀 제작진 근황 [33] 김티모11557 23/08/13 11557
484881 [유머] 30대 남성의 자기관리.jpg [55] 김치찌개16826 23/08/13 16826
484880 [유머] 전세계 TV 점유율 순위.jpg [10] 김치찌개11294 23/08/13 11294
484878 [유머] 의외로 세계 최대급인 무술 문파.jpg [26] 김치찌개11683 23/08/13 11683
484877 [유머] 정신과에서 한다는 예민함 테스트.jpg [25] 김치찌개12988 23/08/13 12988
484876 [유머] 힘을 합쳐 배달비 아끼는 아파트.jpg [11] 김치찌개10101 23/08/13 10101
484875 [기타] 고시원에서 고시준비하던 40세 고시생 근황.jpg [16] Myoi Mina 12560 23/08/13 12560
484874 [유머] 무한리필 뷔페에서 피해야할 음식들.jpg [25] VictoryFood11543 23/08/13 11543
484873 [기타] 왕의 DNA(극우뇌) 아이 치료 후기 [76] 맥스훼인13887 23/08/13 13887
484872 [유머] 잔혹한 계산기의 테제.MP4 [4] 실제상황입니다8766 23/08/12 876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