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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13 20:48
https://www.youtube.com/shorts/Mg15fUaXRBc
전에 목에 담이 왔을 때 찾아본 영상인데 전 이 방법이 제일 효과가 좋더라구요
23/09/13 21:03
저도 딱 정연이가 생각났네요. 목디스크로 수술하고 약물치료하다가 부작용으로 또 고생하고...리아는 잘 치료받고 회복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3/09/13 19:15
유퀴즈에 나온 의사분이 잘 아시는 것 같은데.. 채널 돌리면서 봐서 유명한 분이라니 한 번 찾아보세요.(유튜브 하신다고)
예약 대기가 2년이래요… 유튜브 보면 병원 올 필요 없다는 것 같던데..
23/09/13 19:16
저는 허리디스크였는데, 너무 아파서 수술하고 싶었는데 돈이 없어서 그냥 3개월간 누워만 있었습니다.
근데 아파서 서 있을 수 없는데, 앉아있을 수도 없고, 누워 있어도 아파요... 자다가 조금만 뒤척여도 아파서 깨고... 허리디스크만으로도 이렇게 아파서 죽고 싶은데 암환자들은 어떻게 버티지? 싶었습니다.
23/09/13 19:25
저도 디스크는 아니지만 허리가 약해서 의자에 앉으면 시큰시큰 아픈데 정말 삶의 질이 최악입니다....
코어 운동 열심히 해도 그때만 좋고 나중엔 또.....그냥 기계 척추 달고 싶어요. 에휴.....님도 힘내십쇼
23/09/13 19:37
허리디스크 통증도 사람마다 다른데 심한사람은 아무것도 못하고 우울증 오죠. 화장실 가는게 세상에서 가장 고통스럽구요.. 수술이 불가능하면 통증 줄어들때까지 약먹고 누워 버티는 수밖에 없네요. 발목이나 다리에 힘빠지는 마비증상 있으면 바로 응급실로 달려가셔야 되구요.
23/09/13 20:36
재수할 때 허리 아파서 5분도 못 앉아 있던 때가 있었죠.
헬스 수영 도수치료 뭘 해도 안 나았는데 어머니께서 1시간 넘게 걸어보라고 하시더군요.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매일 한시간씩 공원 걸었습니다. 보름만에 좋아지더라고요. 자세 안 좋을 땐 걷기 운동이 최고라는걸 몸소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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