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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14 16:44
지하철로 한달 출퇴근만 하면 5만원대인데 이거는 6만 5천원이라 좀 애매해보입니다. 대중교통 요금을 올려서 6.5만원이 메리트있게 바꿀런지 모르겠네요.
23/09/14 16:51
이번에 지하철 요금 올라도 1400원인데 출퇴근만한다면 한달 40회(출근20일) 5.6만원이거든요...
물론 구간 넘어가고 해서 1700원부터는 이득이긴 합니다
23/09/14 16:57
요금인상할건데 저걸로 일종의 버퍼를 두는거라...뭐 애초에 쓸사람만 쓰잖아요...
거기다가 현시점에선 대중교통으로 6만5천이상 쓰는건 생각보다 빡빡할걸요...인상되면 달라지지만...
23/09/14 16:59
그런데 경기도에서 하차하거나 승차하면 안된다고 하지 않았나요..? 일반 직장인이라면 경기도 승하차 해당 안되면 대중교통으로 현재기준 저 금액 넘기기 쉽지 않을듯 싶기도 하고.. 뭐 구파발에서 상일동 가지 않는 한..
물론 앞으로 지하철요금 오를게 금방 오를 것 같은 분위기지만.
23/09/14 17:13
그냥 경기도에서 탈 때는 딴 카드 쓰면 되죠...
물론 왕복이 아니라 편도로만 월 6.5만을 넘겨 뽑아먹을 수 있는가는 뭐.....
23/09/14 17:07
서울내에서만 가능하고, 신분당선(추가요금)은 불가라서
출근하시는 분들이 환승추가요금이나 따릉이 사용 등 자기 동선이나, 출퇴근 및 여가시간활용도를 고려해서 사용하시면될듯하네요 경기도까지 확장은 환승요금이나, 요금제가 다른 노선이 워낙많아서 어렵지 않을까합니다 예를들어, 신분당선을 일반노선과 겹쳐서 사용하는경우 순수 교통요금이 9만원~10만원대라 이것까지 그냥 65,000 에 되게해달라고 하면 사실 정부에게 30,000 주세요.. 적자는 내 알빠노라서. 가뜩이나 적자가 심한 지하철공사들이 더 힘들어질꺼라 그 방향성은 좋지않다고 보네요
23/09/14 17:23
지하철 노동자는 그냥 서울시 독단으로 이런거 나오는게 차라리 나은거같아요 이거봐라 이러는데 적자라고 임금동결시킬거냐 라는 핑계가 되어서(...)
23/09/14 17:23
신분당선이랑 광역버스 다 제외, 경기도에서 승차하는거 제외로 65000원... 인서울에서 출퇴근하는 사람이 대중교통으로 65000원 이상 쓰는사람 별로 없을것같아서 메리트가 너무 적어보여요.
23/09/15 11:05
이거 쓴다고 딱히 이득이 아니니까요.
하루 3000원인 셈인데, 인서울 기준 그냥 일반 교통카드 써도 출퇴근 대충 3천원 들건데요. 전혀 이득도 아닌거 같습니다. 따릉이가 붙었다 한들 따릉이도 6개월권이 15000원이라 한 달 2500원 (일 100원) 수준이거든요.
23/09/14 20:52
(수정됨) 경기도 빨간버스까지 해주면 7만원이어도 살듯...
한달 15회출퇴근 빨간버스로 할 때 왕복 5600원 잡으면 84000원.. 이걸 알뜰교통카드 풀혜택받는다쳐도 약 7만4천원.. 한달 20회출근시 11만2천원, 알뜰교통카드 풀혜택시 약9만원. 인서울이 좋긴좋군요
23/09/14 21:12
65000원 나누기 20일 = 하루 3250원
하루 3250원 이상 쓰는 분들부터 본전일듯요. 알뜰교통카드는 최소 20% 할인이니 알뜰교통카드가 나은것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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