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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18 13:44
바깥 날씨+시간 모르도록 백화점이나 마트엔 고객들이 창문을 보기 어렵게 설계한다는 썰?은 들었는데 지하철은 왜 저렇게까지 했었는지 모르겠어요
23/09/18 13:46
46초중에 필요한 정보가 나오는 시간을 단 6초로 설정했다는데,그렇게하면 나머지 40초동안도 저걸 쳐다봐야하지않을까? 그러면 광고노출도도 높아지고..! 하고 저렇게 만들었나봅니다.
23/09/18 14:10
아 광고 자리를 희생하라는게 아니라 그냥 구석에 작게라도 역 표시만 계속 해주면 되는거 아니냐고 답답해했었는데, 그걸 몰라서 그렇게 한게 아니라 일부러 광고판 오래 쳐다보게 만들려고 그렇게 했다는건가요? 그건 너무 악질적이라서 더 납득하기가 어렵네요...
23/09/18 14:46
지금 개선되는것도 저렇게 계속 했더니 이젠 사람들이 오히려 전광판을 안보기 시작한거 아닌가?? 하는 결론이 나서 바꾸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23/09/18 16:42
저는 지하철이 없는 도시에 4년째 거주 중이다 보니, 지하철의 편리함과 유익함을 참 뼈저리게 느끼는 중인데,
어떻게 적자를 줄여내고(사회적 비용임을 감안할 때 아예 흑자가 되는건 어려우리라 봅니다) 보다 더 촘촘하게 지하철 망을 구축할지 고민해야 하리라 생각합니다. 최근 스위스 여행갔다가 전 국토에 촘촘하게 깔린 철로를 체험하며 너무 좋았는데, 우리도 KTX가 더 넓게 많이 깔려서 도시 간 이동도 편리하고, KTX역에서 바로 해당 시도 철도로 환승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트램도 좀 적극적으로...
23/09/18 18:32
전광판 아래 한줄을 (다다음역이름)-(다음역이름)--(열차)-(이전역이름) 이걸 고정해 놓으면 되는 것을 그걸 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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