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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18 21:09
개인적으로는
성시경 유튜브에 나갔을때는 너무 재밌었는데 게스트 섭외력에 비해 생각보다 재미가 없... 데리고 나오는 개그맨 신인?은 누군지 잘 모르겠고 아직까진 그저 그렇더라구요
23/09/18 21:28
저만 재미없다 생각하는게 아니였군요!
그리고 같이 나오는 개그맨을 보면서 신규진이 굉장히 순발력이 좋고 센스가 있구나 라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23/09/18 21:48
전 게스트가 맘에 안들어서 안보다 이글보고 하지원편 봤는데 좋은데요.
뭔가 성시경의 먹을텐데도 게스트 나오면 그냥 유튜브같지 않은 느낌이 많이들었는데 신동엽이 나오는데 진짜 날것같은 자유롭게 즐기면서 찍은거 같아서 좋네요.
23/09/18 22:57
예전에 성시경 맛집탐방할때 신동엽 게스트로 불러와서 술먹방하는거 본적있는데 뭔가 자극적인 맛 없는 잠방 라디오 느낌났던지라 신동엽씨 영상도 비슷한 느낌으로 봐야할것 같네요
23/09/19 00:09
저는 좋았어요
나이가 적당히 있는 세대에 먹힐 느낌이긴 해요 요새 유튜브보다는 좀 더 호흡이 길고 편집이 많이 들어가지 않아서 편하게 보기 좋아요
23/09/19 01:06
신동엽이 넘나드는 선을 기준으로, 슬쩍 선 넘은 모습을 좋아했을지, 겨우 안넘은 모습을 좋아했을지 생각해야죠.
선 넘는 방송인은 아프리카에도 흔해요. 신동엽의 강점은 세련되게 선을 지키는 모습이라 생각하는데, 연출진이 감을 못잡는 것 같습니다. 기대했는데, 성시경 방송에 나올 때보다 별로에요.
23/09/19 02:17
의외로 게스트 분들 술이 과한 거 아닌가 싶긴 한데 재미나게 보고 있습니다.
그 옆에 망캐 후배분도 그냥 쭉 그 컨셉으로 가는 게 맞지 않나 싶고요. 날 것 느낌의 술자리 분위기가 뭔가 친밀감이 확 듭니다. 구독자 타깃이 저 같은 술 즐기는 40대 중반 이상 아재들이 아닐까 싶긴 합니다. 근데 20분 내외는 좀 짧은 거 아닌가? 생각이 들긴 하네요. 보통 찐친들 술자리에서는 세상 영양가 없는 뻘소리로 2~3시간 후딱이니...
23/09/19 09:31
리얼로 취한 모습의 토크가 재미있습니다. 왠지 같은 자리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40대 전후면 재미있을 것 같아요. 술자리 가기는 귀찮지만 가끔 한잔 하고 싶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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