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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25 11:43
놀랍게도,
2000년 초반에 학생들 모두 축구화를 신고 다니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요즘 레트로 감성의 룩이 나오고 있으니, 이것 또한 나올지도..
23/09/24 15:17
메시는 펠레 마라도나랑 동급이고
조던은 비교 대상이 없지 않나요?? goat라는게 종목 내 위상을 말하는건데 축구가 더 글로벌 하다는게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어요
23/09/24 16:06
메시가 펠레 마라도나와 동급이다라는 전제 자체가 이제 많이 무너지고 메시쪽으로 추가 좀 기울었죠.
물론 여전히 종목 내 위상으로 보면 조던이 상대적으로 더 압도적인건 맞지만요.
23/09/24 17:43
메시가 펠레 마라도나랑 동급이라 하기엔 언론사 매체들 열에 아홉은 메시를 고트로 뽑고 있고..
조던은 비교대상이 없다고 하기엔 미국 현지에서도 나름 르브론 고트 여론이 있는 편으로 알고 있습니다 예전엔 십대빵이면 지금은 8:2에서 7:3정도...
23/09/24 15:43
조던 폭풍의 한가운데를 살아온 입장이라서..
저희 땐 농구랑 상관 없이 일반인들이 농구화 신고 다녔어요. 운동화 = 농구화 시절이 있었죠. 스포츠종목 내에서만 이야기 한다면 메시와 조던 비교가 가능할것 같은데 문화적 사회적 측면에서 이야기 하면 비교가 안될거라고 생각합니다.
23/09/24 19:40
(수정됨) 축구는 애초에 원맨쇼가 안 되는 스포츠고(마라도나가 괜히 펠레묶이는게 아니죠), 그걸 감안하면 메시는 축구 역사에서 유례 없을 정도의 시즌 지배력과 꾸준함을 보여준 선수입니다. 거기다 바르샤나 아르헨티나나 메시 의존도가 극심했구요.
23/09/25 23:10
메시가 라리가에서 한시즌 최다득점으로 50골을 집어 넣고
컵 대회까지 싹 쓸어가며 총 73골을 넣은적이 있긴 합니다. 작년 괴물같은 한해를 보낸 홀란드의 득점왕 받은 성적이 리그 36골 컵 대회 16골이었던걸 감안하면..메시의 73골 넣은 시즌은 원맨쇼 시즌이라 불릴만 하죠.
23/09/24 18:44
종목 위상은 농구가 무슨 프로씬 하나도 없는 지들만의 오락 수준이 아닌 이상은 논하는게 별 의미가 없고, 걍 논점 이탈입니다.
그래서 둘 비교하면 종목 내에서의 위상으로 봐야 하는데, 이전까지는 확실하게 조던이었지만 요즘은 메시라고 하는 것도 일리는 있지... 라고 생각하는 중입니다.
23/09/24 19:03
이런건 대체 무슨 질문을 하는지부터 질문을 명확하게 해줬으면 좋겠어요
물론 일부러 논란을 부추기려면 오히려 애매모호한 질문이 좋겠지만. 그래야 자기 하고싶은 말 하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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