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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27 20:31
아이고 저도 현역때 도 행사 차출된 전우들 연습하는거 보고 많이 힘들겠다고 생각했는데 국군의 날 행사면 혈육분 정말 고생하셨겠군요ㅠㅠ
23/09/27 21:01
2013년 국군의 날 60주년 행사준비한다고 성남 배뫼산? 이름이 맞나모르겠네요. 거기 끌려가서 24인용 텐트에서 3개월여를 먹고자고 했던거 같은데 벌써 10년이 지나 민간인 신분으로 이런 행사를 보니 감회가 새롭네요.
휴전중인 국가에서 10년에 한번 쯤 하는거 괜찮다고 봅니다. 돈 없는 윗동네는 하루가 멀다하고 하는데..
23/09/27 21:50
사실 5년에 한번정도 하죠...18년도에 못했던건 뭐 남북관계에 눈치본거 아니냐라는 당시 야당의 주장과 오피셜인 군인들 고생이나 민간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기 위해라는 등뭐시기 저시기 했는데 실제로는...역대급 폭염에 대규모 시가행진은 그냥 준비불가라는 썰이 돌...(뭐 그래도 아예 행사 안한건 아니니까 거기 참가했던 사람은 고생했죠...)
23/09/27 21:11
감상
- 준비하느라 고생한 장병들께서 그래도 세계 10위권 이내의 국방력을 가진 나라의 군사력 과시에 대한 뽕을 좀 채우셨으면 좋겠다. 1. 손 흔드는 거 넘나 겨운 것 2. 도로가 저걸 버티게 설계되어 있나? 3. 이런 건 확실히 북중러(소)독 같은 애들이 잘하는구나...
23/09/28 08:12
사람 갈아가면서 1년동안 저것만 훈련한다고 하더라고요.
https://youtu.be/TcKvP10WFDY?si=AfYKc_GDwdHZwWKJ 탈북자가 설명한 영상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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