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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04 18:09
마인크래프트 생각하면,
그래픽이 저래도 게임성 좋고 맵이 넓고 상호작용 풍부하기만 하면야 대박날수도 있겠는데요. 근데 그럴 가능성이 없겠...죠?
23/10/04 18:11
윗선들이 법에 안 걸리게 프로젝트 대충 만들어서 횡령 좀 해보자 해야 나올 만한 퀄리티네요. 말이 안 되는데 액수가 잘못 알려진 것이 아닌가 싶네요.
23/10/04 18:14
다른건 칼 같이 접으면서 망작만 양산하는 데브캣 계속 유지하는 넥슨을 보면서 넥슨직원들 특히 메이플팀, 네오플 직원들은 어떤 생각이 들까요
23/10/04 18:43
버는 돈이 얼마인지 어떻게 추정합니까? 라리안은 상장회사가 아니라 공개된 재무지표가 있는지도 모르겠군요. 그리고 발더게 개발도중 텐센트 투자도 받았기에 매출로 추정하는 예산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23/10/04 18:43
데브캣이 저래도 살아남는다는게 우리 나라 IT 기업의 현주소를 말해주고 있지 않나 싶은...
인맥 인맥 인맥 어 IT 기업 뿐만이 아닌가?
23/10/04 18:56
저는 마비노기는 특유의 바이브, 정확히는 시즌 1때의 바이브만 구현할 수 있다면 그래픽 좀 절어도 충분히 경쟁력있다고 봅니다.
만은 아무래도 BM 때문에 당시 게임성을 재현하기 아주 어렵지 않을까란 생각이네요.
23/10/04 20:00
도대체 뭔 자신감으로 저딴 찰흙덩어리 티저를 2022년에 출품했는지 의문... 16년?에 나온 붕괴3 퀄리티를 발톱만큼도 못 좇는 게 말이 되나요.
아트 디자인을 새로 할 필요도 없고, 클로저스m처럼 어디서 굴러먹던 사람 데려다 쓴 것도 아니고 원작 프로듀서가 스튜디오 대장인데 저런 결과물이 나올 수 있는지 크크. 22년에 만든 홍보용 티저에서 아직도 셔플 댄스를 추고 있는 거 보면 왜 그런가 답이 나오는 것 같기도 하구요.
23/10/04 20:28
흠... 사령탑이 너무 줏대가 없는게 아닌가 싶네요.
그냥 회사 돈 많이 벌었으니 올드 멤버 루팡하기로 맘먹은 것도 아닐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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