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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05 21:31
아파트 살아도 문제인 게, 아직까지는 충전 시설이 전기차 수량을 충분히 커버하지만 지금보다 몇 대만 더 늘어도 어려울 수가 있어서요.. 결국 단독주택이 아니면 ㅠㅠ
23/10/05 21:44
전기차 타는 사람들은 전반적으로 만족하긴 한다는데..
이래저래 충전시간/장소가 제일 걸림돌이긴 합니다. 근데 이게 쉬운게 아니라서...
23/10/05 21:52
지난달에 북경에 갔을때 전기차밧데리자동교체한번 겪어봤는데 엄청 신세계였습니다. 5분이면 밧데리교체가 끝나고
한달에 한번정도면 충분하더라구요. 그런 인프라만 깔리면 전기차도 많이 팔릴거같애요
23/10/05 22:02
이미 전기차에 관심 있던 사람들은 다 샀다.
전기차를 사볼까 하던 사람들은 이미 주차장에 충전칸을 다 차지한 전기차들을 보면서 다다음 차를 전기차로 하기로 하고 하이브리드를 산다. 그돈씨 전기차 사느니 나는 그랜저나 쏘렌토를 사겠다. 그래서 안 팔림 (뇌피셜…) 저는 전기차를 안 좋아해서 마지막 내연기관이 단종되면 그때나 살거 같습니다.
23/10/05 22:14
전기차는 한국같이 작고 사람은 많은 나라에선 흥하기 힘들다고 봅니다. 자기 차고가 있어서 충전기가지고 싸움안해도 되는 나라에서나 좋지.
23/10/06 13:49
제가 지금 중국에서 직장다니며 전기차 타고 있습니다. 여긴 충전인프라가 나름 잘 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번화가 쪽 충전소엔 빈 자리가 없어요..심지어 다들 최소 40분씩 충전하다보니 빡칠때가 많습니다.
굳이 장점은.. 진상짓이긴 하지만 충전한다는 이유로 2시간 정도 무료주차(？)가 가능합니다 크크
23/10/05 22:21
베터리를 교체가 쉽게 되는 형태로 가야
전기차의 효용성이 커질 듯 합니다 아니면 정말 충전이 1분만에 끝낼 수 있다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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