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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10 17:05
신입 때는 몸이 적응을 못해서 저도 집오면 쓰러졌던 기억이... 크크;
지금이야 뭐 새벽 2시 취침 7시 기상 출근후 휴식 (?)
23/10/10 17:42
원래 초반에 출근하는 회사라는건 긴장으로 하루를 태우다보니
저는 이직할때마다도 집에 가면 귀신같이 뻗었었습니다. 눈칫밥이라는게 체력소모가 상당하죠..
23/10/10 18:49
백수 생활 하다가 7시에 일어나려면 언제 자야되는지 감이 안 잡혀서 일단 일찍 자고 보는거죠
거기다 알람 울린다고 바로 일어나지도 않고. 침대에서 어물쩍 대다가 30분, 1시간 훌쩍 지나가기도 하고요 크크
23/10/10 20:33
https://bbs.ruliweb.com/community/board/300143/read/61069691
대충 모 회사 신입이 새벽 2시에 퇴근했다는 이유로 수습에서 떨어졌다는 짤.....
23/10/11 00:29
저거 이해는 하는게 지금이야 뭐 별 느낌없지만 처음 인턴할 때 첫 한달 간 10시만 되면 그냥 기절하듯이 자고 일어났습니다.
아무래도 사회초년생이면 처음보는 장소, 처음보는 사람, 처음 경험하는 문화 속에서 적응해야 하다보니까 피로감이 강하지 않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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