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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12 13:57
솔직히 제무재표만 보면 새로운 게임을 만드는 게 아니라
햄탈워 시리즈를 영혼까지 뽑아 먹는 게 맞는 판단 같은데 그러긴 싫나 보네요.
23/10/12 14:03
최근에 나온 3편 DLC도 평도 판매도 많이 안좋은 상태입니다.
모더들이 저는 이번 DLC안사서 걔들은 적용못해드려요 할 정도라..
23/10/12 13:59
파라오 토탈워의 장점이 없는건 아닙니다. 없는건 아닌데........
아니 XXXX (자체 검열) 람세스 말고는 아무도 모를법한 역사를 골라서, 갑옷은 커녕 죄다 헐벗은 애들이 비슷한 애들끼리 막 싸우는 청동기 시대 게임이 흥할거라고 진정으로 믿었던 건가? 브리타니아 사가는 망겜이지만 바이킹 뽕이라도 있었고, 트로이 토탈워는 트로이 전쟁 뽕이라도 있었는데 이 게임은 대체 뭐임? 왜 이런 힙스터 픽으로 스스로를 조지는 것이지?
23/10/12 14:06
원래 총력전껨은 오래 묵혔다 사는게 오랜 전통이였습니다.
탈애굽기, 여리고성 전투, 다윗과 골리앗 등등 '토탈워: 예루살렘' 나오면 그때는 못참고 사버릴듯(안나옴)
23/10/12 14:34
ai버그와 공성중튕김(언데드,데몬등 특수사기를 가진유닛이 껴있으면 튕김)등을 고치는 패치내역은 떴습니다
(언제 해주는지,다른건 안 고장나는지는 공개안됨)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ttwar&no=1689870
23/10/12 14:38
근데 토탈워 워해머(파라오보다 더 먼저 나온) 전투씬 영상 같은걸 보면
상당히 박진감 있던데 저건 왜저리 맥없이 싸우죠.. 기술력이 퇴화한것도 아닐텐데
23/10/12 14:40
워해머는 판타지 세계관이라 중후한 갑옷, 화려한 마법, 판치는 괴수와 괴물 때문에 박진감이 넘쳐 보이긴 하는데, 순전히 기술력으로만 보면 파라오가 진보하긴 했습니다. 문제는 시대가 청동기 시대라 갑옷은 커녕 천쪼가리만 입은 이집트인들이, 별볼일 없는 기술력의 활과 투석, 전차로만 싸우니 당연히 박진감이 없지요...
23/10/12 14:48
사실 햄탈도 일반 병력은 모션 돌려막기같은게 심해서 제국검사부터 카오스워리어 엘프 레인저까지 유사한 모션으로 싸웁니다.기병들이 패잔병 추격할때 킬모션없어서 못잡는건 유명한 잔통이고..
괴수나 전설군주에 모션을 많이 넣는데 그건 햄탈이나 할수있으니.. 그리고 보통은 카메라각도 조절을 풀고 실게임에서 잘 안쓰는 리세이더까지 넣어서 찍으니 이쁘죠. https://m.dcinside.com/board/ttwar/1690237 파라오도 위의 실제게임샷말고 각잡고 짤방 만들면 이렇게 나롭니다
23/10/12 14:46
(수정됨) 흥행 실패한 브리타니아 사가조차 최고 동접자수는 2만이었다는데 파라오 토탈워 동접자 5천은 진짜.... 모르겠습니다. 하이에나도 지들이 자초한 일인데 뭐 어쩌겠어요 에휴
23/10/12 15:07
모두가 예상한 결말을 왜 CA만 모르는거지
역탈워 낼거면 미디블3 내거나 르네상스-30년전쟁 시기로 내면 대박날수밖에 없는데 참 알다가도 모르겠는 놈들 삼탈워도 힙스터 감성으로 아무도 모르는거 내야지 헤헷 했다가 그만 동아시아 팬들 폭발로 살아난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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