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3/10/18 17:47
정신이 아프신 데다 마음먹고 지른 거 같아서 욕하기도 아깝고
저런 인간같지 않은 인간은 거를 수 있게 절차가 마련되야 할텐데 말이죠...
23/10/18 17:50
119 내부 풀녹음/풀녹화하고, 진상 역민원 제도를 만들어서 강도에 따라 일정 기간/영구 119 연결 금지 조치라도 취했으면 좋겠어요.
23/10/18 17:59
응급 상황에서 저렇게 대처했는데 가짜 환자에 모욕을 받으면 국가가 나서서 공무원을 보호해 줘야죠
지금의 민원제도는 매우 문제 있습니다 일해라 국회의원들아!!!
23/10/18 18:04
조사는 엄격히 하되, 비위 사실이 확인되지 않으면 징계를 하지 말고 저런 민원을 칼같이 쳐내야죠.. 진상 민원인은 블랙리스트에 올리든지 하고.
23/10/18 18:05
일선에서는 국가와 조직에 대한 신뢰는 이미 바닥입니다.
목숨줄은 법과 규칙, 지침만이 살길입니다. 아무리 말도 안되고 불합리한 지침이라도 그대로 해야지만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답답하고 조금만 더 적극적으로 움직이면 예상되는 피해를 방지할 수 있더라도 절대로 그러면 안됩니다.
23/10/18 23:57
소속은 중앙 정부인데 시도지사 관리 하에 각 지역 소방본부가 운영되다보니 인사권등도 지자체장에게 있어서 그렇습니다. 자세히는 위탁 형태로 되어있죠.
23/10/18 18:30
아무도 지적 안하셔서... 구급차에서 막말한 사례랑 피부 가렵다고 부른 사례가 각각 다른 건인데 하나의 사건처럼 캡쳐했네요... 피부 가렵다고 부른 구급차한테 민원 넣는 것도 엄청 잘못했다고 보지만요.
23/10/18 18:30
민원 때문에 경고가 들어갔다면 경고 취소해달라고 민원을 넣는 것도 가능한 방법이겠네요.
좋은 방법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만약 그런 일이 벌어질 때 결과가 어떻게 될지는 궁금합니다...
23/10/18 19:03
제가 계속 댓글을 통해 주장했듯이 모든 악성 민원은 높우신 분들이 키운 겁니다. 그리고 결국은 외국의 예처럼 규정에 위한 서비스의 형태로 귀결될 겁니다. 이제 이런 악성을 감당할 사람 자체가 없습니다.
23/10/18 19:06
제가 그래서 불성실한 공무원이나 경찰들 애기 나와도 함부로 욕 못 하겠습니다. 의욕 가지고 사명감 가지고 일하다가고 몇 년만 지나면 소극적으로 변하게 될 것 같은 환경이라서...
23/10/18 19:13
대한민국이 무너지고 있다.
지금 현실은 대다수의 보통사람은 그래도 안전할 거란 심리적 마지노선마저 붕괴된 후다. 사회 해체의 단계다.
23/10/18 19:38
윗 사람들이 자기 몸 보전하는 게 우선이라 안 바뀝니다. 아래 사람 나가든 말든 힘들던 말던 알아서 처리하면 난 깔끔하니까 그렇게 하는 거죠. 진상들도 되는 걸 아니까 저러는 거라 사회 전반적으로 싹 바뀌게 될 계기가 있던지 그냥 시간이 해결해주던지 당분간은 방법이 없죠.
23/10/19 07:28
쓰레기같은 민원은 나중에 따로 분류, 평가, 심의해서
기관 손실비용 + 과태료 조로 몇 백만원 수준의 고지서를 송달 드려야 한다고 봅니다.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