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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22 07:49
숨을 헉헉거리고 땀을 뻘뻘 흘려야 잘 뛰었다고 생각하시는 경우가 많은데
초보자에겐 숨이 하나도 안 찰 만큼 천천히 1시간쯤 뛰는 게 건강뿐만 아니라 러닝 능력 향상에도 제일 좋다고 합니다.
23/10/22 08:15
초보자 뿐 아니라 상급자나 선수들에게도 존2 훈련의 중요성이 많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다만 존2 훈련의 경우 시간을 길게 가져가야하기 때문에 매번 하긴 힘들고, 일주일에 1~2번 하는게 좋고 나머지는 빡씨게 뛰는것도 좋습니다.
23/10/22 09:49
PGR에 달리기 잘하시는 분들이 많으셔서 궁금한데.. 저런 건 시간만 맞추면 될까요? 여자에 원래 달리기를 안하다보니 요즘 zone3로 열심히 달려도 페이스는 6분대말~7분대에서 줄어들지를 않더라구요. 진짜 편안편안하게 뛰는 건 거의 8분말~9분대입니다ㅜ_ㅜ (편안과 빡셈은 워치 심박수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냥 할 수 있는 한 빡세게 30분 뛰는 날과 느긋하고 길게 (느긋한 페이스를 유지하고 가능한 길게) 뛰는 날을 병행하는 게 나을까요?
23/10/22 10:27
(수정됨) https://www.youtube.com/watch?v=6GqTQY5Djqg&t=1s
제가 얼마 전에 본 강좌인데 저 교수님의 운동 스케줄을 보면 12분 페이스 1시간씩 주 3회 + 450 페이스 인터벌 주 2회 이렇게 하시더라고요.
23/10/22 11:07
체중 많이 나가는 사람은 무릎때문에 뛰면 안될거 같지만
지난번에 그럼에도 살살이라도 뛰는게 무릎에도 더 낫다는 댓글을 본거 같은데 진짜일까요 걷기만 하는건 너무 지겨워서 되려 달려보고 싶을때가 있는데 나이먹으니까 조심하게 되네요
23/10/22 11:43
쿠션 좋은 러닝화 사시고 살살 뛰어보세요
본문 따라하실거면 시간은 제외하고 거리만 충족시키세요 그리고 관절은 지금이 제일 건강합니다?
23/10/22 14:36
운동고자 입장에서 5km런닝이 생각보다 굉장히 쉽더군요 첫날 페이스도 잘 모르고 200m정도 뛰니간 힘이들던데 생각보다 금방 5km 정복했습니다
근데 이게 함정이에요 생각보다 쉬워서 무리를 했더만 무릎에 탈이 오더군요
23/10/22 14:52
유산소 사이클이랑 로잉만 하는데 무릎이 안좋아서 사이클 인터벌로 하니 통증이 생기더라구요.. 조금 무리하면 햄스트링 나가고 ㅠ 런닝 도전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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