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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30 13:16
그냥 옛날에는 저 정도 수준으로도 충분히 비교 우위에 있던 색다른 외식 메뉴 였는데 그 자리에 머물러 있는 동안 세상이 완전히 바뀐거죠. 애초에 원조 강탈 논란을 세상에 알린 빅페이스도 정작 맛에 대한 평가는 '흔한 분식집 돈가스'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습니다. 아이러니 한 것은 체인화 된 그 101번지 쪽이 오히려 서비스나 위생이나 평가가 더 좋다는 겁니다.
23/10/30 13:16
솔직히 남산에 있는 돈까스집들이 맛이나 위생이나 거기서 거기는 맞죠 (저는 반대쫗의 하얀집을 애용하고 있습니다만)
다만 저기가 최근에 주목을 받은건 갑질의 피해자여서....그래서 잘되기를 바래서 가끔 가고 있습니다. 어제도 남산 갔었는데 줄 안선다니 담에 함 가봐야겠네요
23/10/30 13:58
그냥 저남산 돈까스파는 가게들 모여있는곳으로 돈까스 먹으러 안가는게 좋습니다. 여러모로 불편하고 비싸고 맛도없고.
1달전쯤 갔었는데 불쾌한일만 겪어서 다시는 안갈거같네요
23/10/30 16:15
와이프랑 최근에 다녀오긴 했는데 맛은 평범...
저도 10년전쯤 남산에서 돈까스주방장으로잠깐 있었는데 그 시절이랑 달라진건 가격뿐 위생이나 맛이나 크게 변하진 않았더군요 솔직히 저 가격이면 요새는 동네 돈까스집이 훨씬 낫습니다 흐흐 그낭 추억으로 한번 가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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