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3/11/16 13:08:35
Name 무딜링호흡머신
File #1 Screenshot_20231116_130733_Chrome.jpg (2.07 MB), Download : 33
출처 도인비방송
Subject [LOL] 도인비 : 이건 룰러의 플을 예측한거야






갑자기 끌려나와서 맞는 LWX....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오타니
23/11/16 13:13
수정 아이콘
크크킄 저 옆에 LWX였던거?
개념은?
23/11/16 13:39
수정 아이콘
저는 롤에 늦게입문해서 도인비선수 한국말하는걸 본적이 없다는 생각이들어 유튜브에 도인비 한국어를 쳤는데..저 같은 사람이 또 있었나봐요. 아예 도인비한국어 편집본이 하나 있네요 크크
닉바꾸기힘들다
23/11/16 13:40
수정 아이콘
보통 0:5를 교환이라고 하나요?
따마유시
23/11/16 14:56
수정 아이콘
고환이라고 하죠.
X됐거든요..
23/11/16 13:49
수정 아이콘
물론 LWX였으면 페이커도 플을 안썻죠.
라이엇
23/11/16 13:52
수정 아이콘
룰러 인터뷰보니까 저게 점멸로 피할수 있는 각이 있었나보네요.
흘레바람
23/11/16 13:58
수정 아이콘
오른쪽 위로 플 썼으면 살았을 거 같은데
왼쪽에 팀원들이 있어서 왼쪽 위로 쓴거 같고
페이커도 왼쪽 위 예상하고 궁을 그쪽으로 약간 꺾어서 썼네요 덜덜..
합격기원
23/11/16 14:06
수정 아이콘
저도 궁금한게 아지르가 점멸 궁 들고 바로 앞까지 붙어서 평타를 아프게 때리는 상황에서 자력으로 피할 각이 있나요?
파고들어라
23/11/16 14:16
수정 아이콘
페이커가 점멸을 안 쓰고 궁을 6시 방향이나 9시 방향으로 썼다면 룰러가 쓴 점멸로 피해졌을 겁니다. 병사가 일어나는 범위를 넘어가거든요.
https://www.fmkorea.com/index.php?mid=ib&category=1870040675&document_srl=6387352335
이 스샷 보니까 왜 페이커가 점멸 쓰고 비스듬히 궁썼는지 알겠더라고요.
파고들어라
23/11/16 14:35
수정 아이콘
계속 돌려보면 룰러 생각은 '아지르가 들어와도 궁을 피하고 모래 병사랑 거리를 벌리면 Q,E 가 빠진 아지르 DPS 는 별거 없다. 빠르게 정리하고 탈리야, 오공쪽으로 붙으면 그 뒤는 프리딜 가능하다' 였을겁니다. 그를 위한 최선의 수가 3시 점멸도 아니고 12시 점멸이었고요.
페이커는 룰러가 12시로 점멸 쓸거라고 거의 정확하게 예측한거 같아요.
안창살
23/11/16 14:43
수정 아이콘
플 방향도 대단한게 레퍼드 말로는
오른쪽 플이 아닌 왼쪽 위 대각선으로 플 쓴 이유가, 오른쪽 으로 가봤자 본인을 지켜 줄 수 없는 애쉬 밖에 없어서 죽음. 최선의 판단으로 본인을 지켜줄 수 있는 정글과 미드가 있는 왼쪽 위 대각으로 쓴거라고 하더라구요.
물론 그럴 줄 알고 그 방향으로 미리 플을 쓰고 대각으로 민 페이커 센세....
마음속의빛
23/11/16 14:46
수정 아이콘
어디로 점멸해야하는가 생각하는 건 시간을 멈춰놓고 생각해야 답이 보이는 거고,
제로의 영역을 지닌 하야토도 교통사고에는 답도 없이 중환자실에서 깨어남
공염불
23/11/16 17:48
수정 아이콘
대체 저 순간에 저런 판단이 어떻게 나오는지 신기할따름...그저 리스펙
알카즈네
23/11/16 17:59
수정 아이콘
여기서 아지르 슈퍼플레이에 바루스가 순식간에 녹지 않았다면, 한명이라도 데려가서 0대 5 에이스가 아니었다면 게임 안 끝났고 결승전의 주인공이 달라질 수도 있었어요. 이 장면은 보면 볼수록 페이커의 판단과 결단이 탈인간 수준입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490320 [기타] 세상에 보정을 얼마나 했으면... [3] 묻고 더블로 가!10234 23/11/16 10234
490319 [기타] 백화점 성탄절 전광판에 범죄예고글 [15] 명탐정코난11337 23/11/16 11337
490317 [유머] 숏패딩을 팔고 싶어 으으으...! [32] KanQui#113729 23/11/16 13729
490316 [기타] 이름값 못 지킨 홍성 '광천김'..상표 관리 대참사 [16] 아롱이다롱이11699 23/11/16 11699
490315 [기타] 아이들에게 갤럭시에 롱패딩을 사줘야 하는 이유 [36] Lord Be Goja14095 23/11/16 14095
490314 [유머] 내일 첫눈 예상 적설량.jpg [21] 핑크솔져13371 23/11/16 13371
490313 [동물&귀욤] 수능 응원하러 온 댕댕이들.jpg [4] insane8154 23/11/16 8154
490312 [LOL] 도인비 : 이건 룰러의 플을 예측한거야 [14] 무딜링호흡머신11023 23/11/16 11023
490311 [유머] 디시에서 남자 만났는데 존잘이여서 꼬셔봤다는 누나.manwha [31] 메롱약오르징까꿍14083 23/11/16 14083
490310 [LOL] 롤 비유 태명문 '롤=밴드 세션론' [17] KanQui#19844 23/11/16 9844
490309 [유머] 절세미남의 수능응원 [19] 퀀텀리프13345 23/11/16 13345
490308 [유머] 술은 답을 알고있다 [4] 메롱약오르징까꿍10497 23/11/16 10497
490307 [기타] 생각보다 더 심각한 '고딩엄빠' 애아빠 3명 사연 [30] 핑크솔져13363 23/11/16 13363
490306 [기타] 창세기전을 해보고 빡친 기자..jpg [54] 아지매13169 23/11/16 13169
490305 [LOL] 원하는 포지션에 간 당신, 월즈 진출하실 수 있을 것 같나요 [97] KanQui#19675 23/11/16 9675
490304 [유머] 롤)중국유저가 말하는 페이커가 질수밖에없는이유 [20] 동굴곰12383 23/11/16 12383
490303 [유머] 개처럼 기면서 멍하고 짖어라 [5] 메롱약오르징까꿍11643 23/11/16 11643
490302 [기타] [컴덕계층]조만간 메인보드 번들 SSD방열판 없어질지도 [7] Lord Be Goja9496 23/11/16 9496
490301 [유머] 한국이 식민지였다는 사실을 부정하는 일본 1020.jpg [34] 궤변13835 23/11/16 13835
490300 [기타] 한국 라면업계 GOAT의 5년 [35] KanQui#113424 23/11/16 13424
490299 [게임] 사정없이 후드려패는 기자님 [17] 及時雨10254 23/11/16 10254
490298 [방송] 요새 맨발로 걷기 하시는 분들 많아진 이유.jpg [52] insane11062 23/11/16 11062
490297 [스포츠] 우승을 얻고 짝사랑을 잃은 LG팬 [33] 인민 프로듀서11545 23/11/16 1154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