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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4/17 13:37:29
Name insane
출처 Fmkorea
Subject [기타] 재료 빼는데 추가금 받아서 논란된 김밥집 실물.jpg (수정됨)
https://cdn.pgr21.com./humor/498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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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은 있어보이네요 

안좋은 후기들도 다 맛은 좋은데 사장님에 대한 후기가 안좋다고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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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17 13:39
수정 아이콘
사장 성깔도 감수할만큼 맛이 좋은거군요. 크크크크....
근데 맛있는 김밥집은 진짜 찾기 힘들긴 합니다. 은근히 수요가 있어요.
한발더나아가
24/04/17 13:40
수정 아이콘
김밥의 가치도 모르는 놈은 썩 꺼져!
시린비
24/04/17 13:41
수정 아이콘
라면에 면빼는 것도 있고 그경우도 돈받는다던데... 추가요청하지말고 주는대로 먹으라는 거 같은데 여튼 성격이 모난 것은 사실같기도 하고
강박관념
24/04/17 13:44
수정 아이콘
면빼도 3천원... 그런건 그냥 주문이 안된다고 하는게 낫지 않았을까..
네모필라
24/04/17 18:27
수정 아이콘
라면에 면 빼면 도당체 뭘 주는지 궁금하긴하군요
사비알론소
24/04/17 20:30
수정 아이콘
뜨거운물에 라면스프만 넣어서..?
일면식
24/04/17 13:43
수정 아이콘
현대판 욕쟁이할멈
안군시대
24/04/17 13:43
수정 아이콘
차라리 옵션을 없애버리지 왜 쓸데없이 논란을 만들어서..
24/04/17 14:13
수정 아이콘
보통 그런건 요청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어서 만든걸겁니다. 대부분 그런것들은 이유가 있어요.
24/04/17 15:38
수정 아이콘
가게 친화적으로 생각해보자면
요청사항이 너무 많아서 만들었지 싶습니다. 주문 취소하는 것도 일일거 같아서
아이군
24/04/17 13:45
수정 아이콘
사실 저는 김밥에 재료 빼는데 추가요금 받을 수도 있다고 봅니다. 미리 만든 김밥을 파는 것과 김밥을 따로 만드는 건 다른 이야기 니깐요..

그런데 저분은 대응이 참....
의문의남자
24/04/17 13:45
수정 아이콘
일단 퀄은 좋아보이네요.
승승장구
24/04/17 13:46
수정 아이콘
와우 거의 요리 느낌이네요
근데 김밥은 진짜 너무 악마의 음식같음
한줄에 들어가는 밥 양이 상당한데도 너무 맛있어서 체소 2줄은 먹어야됨
24/04/17 17:43
수정 아이콘
라면이랑 같이 먹으면 한줄이면 됩니다?
훈남아닌흔남
24/04/17 13:46
수정 아이콘
김밥 실물 때깔은 너무 먹어보고싶게 생기긴했네요;; 김밥 성애자인데ㅠ
검색해보니까 동대문 근처던데 근처 갈일 있으면 가보고싶네요
24/04/17 13:47
수정 아이콘
본인 곤조나 프라이드가 엄청 강한편인가 보네요
군소리없이 먹을사람만 와서 먹으라는 것 같은듯
24/04/17 13:48
수정 아이콘
말투가 딱딱하다니까 대화를 자제한다는 답글이라니 크크
24/04/17 13:53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이거 가보고싶은데요
24/04/17 13:55
수정 아이콘
저도요 크크 아 이게 바이럴이 되네!
힐러리 한
24/04/17 13:56
수정 아이콘
참 맛은 있어 보이는데 크크
24/04/17 13:57
수정 아이콘
비주얼은 미쳤네요.
24/04/17 13:58
수정 아이콘
맛있겠네요. 김밥장사가 보기보다 빡세다던데...
개가좋아요
24/04/17 13:59
수정 아이콘
뭔가 만드는 과정이 자동화되고 메뉴에 바꾸는걸 신경쓰는게 너무 싫은 분인가 싶다가도 그럴거면 메뉴에서 빼면될텐데?? 라는 생각도 들면서... 다음에는 빼놓을라나?
어센틱
24/04/17 14:41
수정 아이콘
제 생각입니다.
조리법도 간단하지 않은 것 같고 장사도 얼추되서 바쁜데
배달주문 들어올 때 커스텀이 많이 거슬리나 봅니다. (이것 빼달라, 저것 더 넣어달라 등등)
그런 요청사항들은 잘 들어주면 평균(5.0점) 바쁜게 장사 하는중에 주문마다 커스텀을 들어주는 도중에
한번 실수해서 못 들어주면 1.0점으로 리스크가 크고 신경 쓰여서 사실상 노동강도가 높아지는 부분일 것 같아요.
내가 이 가격에 이 맛에 자신있고 장사 잘되면 안 받아주고 싶은데
계속 주문 요청사항에 커스텀을 적어 넣고, 왜 안되냐 시비가 계속 걸리니까
추가금으로 커스텀을 메뉴에 넣고, 커스텀은 메뉴에 추가금 붙여서 있으니 그걸 주문해 달라고
역공하는게 아닐까 합니다. 오냐 해줄테니 돈 더 내라. 생각해 봅니다.
사장이 서비스 마인드는 별로 없는 건 맞고요.
개가좋아요
24/04/17 15:57
수정 아이콘
아 저걸 메뉴에 넣어놓지 않아도 추가요청이 충분히 들어온다는 뜻인거죠? 그럼 사실 저걸 가격올려서 넣어두는게 뭐가 문제인가 싶네요.굳이 가격을 왜 올려줘야 한다느니 따지는것도 캐릭터에 따라 스트레스일수 있겠구요. 다만 손님 신상털생각했다니 기본적으로 마인드가 별로인건 어쩔수 없는것 같네요...
네모필라
24/04/17 18:31
수정 아이콘
2년정도 치킨집에서 일했었는데, 애가 못먹으니까 뭐 빼달라부터 시작해서 있지도 않은 추가요청 줄기차게 들어오더라구요. 보내는 순간까지 다른거랑 섞일까봐 계속 신경써야되고 펑크나면 바로 전화와서 뭐라하거나 별점 터뜨리는지라 엄청 스트레스긴 했습니다.
진소한
24/04/17 14:50
수정 아이콘
제가 원래 햄을 빼고 먹는 사람인데 빼달라고 하고 바로 앞에서 지켜보고 있어도 몸에 밴 습관때문에 하던대로 김밥을 만드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러니 배달인 경우는 말할 것도 없죠,
그래서 아예 햄이 안들어간 김밥이 있는 가게에서 해당 김밥을 먹다가 요새는 그냥 꼬마김밥을 사먹습니다.
개가좋아요
24/04/17 15:59
수정 아이콘
보통은 그렇지요? 저도 메뉴에 뭘 뺄 생각을 한다기 보다는 그런 메뉴를 찾는편입니다. 자동화된 시스템을 벗어나는게 참 귀찮은 일이라는 생각도 들고 자영업처럼 인건비 잘 안나오는곳에서 뭘 요구한다는게 쫌 미안하기도 해서요. 그런데 안사먹는게 더 미안할일이라나? 사실 그것까진 제가 알바는 아니기도 하고.
24/04/17 13:59
수정 아이콘
맛있을거같긴하다!!! 김밥3줄도 가능한데..
갤럭시S24
24/04/17 13:59
수정 아이콘
사장 성격이 사회성이 부족한 거 같긴한데 ... 원래 저렇게 모난 사람일수록 완벽주의자에 가깝다더니...
삼겹살김밥도 주문 들어오면 직접 구워주고 비주얼이나 양도 그렇고 김밥만 맛있으면 된거죠.
카루오스
24/04/17 14:05
수정 아이콘
일하면서 만들어 놓은 궤도를 벗어나는걸 굉장히 싫어하는 타입일까요?
유료도로당
24/04/17 14:05
수정 아이콘
맛있고 사장님 까칠한 집을 만나면 참 복잡한 심경이죠 크크크 여길 또 와야하나 말아야하나...
부스트 글라이드
24/04/17 14:05
수정 아이콘
근데 진짜 때깔은 죽이네요. 김밥 정말 좋아하는데, 정말 먹고싶어지는...
무딜링호흡머신
24/04/17 14:09
수정 아이콘
홍대 오코노미야끼집 노사이드 생각나네요

들어가서 외투 벗으면서부터 혼나기 시작함
24/04/17 16:17
수정 아이콘
댓글 보고 찾아봤는데, 평이 극과 극이네요.
돈테크만
24/04/17 14:09
수정 아이콘
자기가 정해놓은 맛을 벗어나는 건 용납이 안되어 주문하지말라고 돈을 더 받는걸까요?
샤르미에티미
24/04/17 14:10
수정 아이콘
어디 들어가서 예의 지키고 뭐 지키고 해야 하는 식당도 있는데 거기까지는 웬만해선 감당할 영역이 아니지만, 김밥이야 원하는 것 사서 가져가면 되는 거니 별 문제 없을 것 같기는 합니다. 다만 평소에 요구 사항이 많은 편이고 커스텀을 좋아하는 분일 수록 안 가는 편이 좋겠네요.
24/04/17 14:16
수정 아이콘
와 이런 비주얼의 김밥은 또 처음 보네요
24/04/17 14:21
수정 아이콘
저는 맛있거나 품질좋으면 좀 네가지가 없이 말하더라도 가는 편입니다.. 크크
다녀보면 묘하게 그런곳이 더 잘하는경우가 많더군요..
그런데도 살아남을정도라 그런건지..
버트런드 러셀
24/04/17 14:21
수정 아이콘
갑자기 이상한 사장님이 장인정신으로 보입니다?
안군시대
24/04/17 14:22
수정 아이콘
극 J 신가? 계획에 어긋난 건 절대 못참는... 크크크..
24/04/17 14:23
수정 아이콘
코로나도 견뎌낼정도면 맛집이겠지요.
주변에 자영업하신분들 코로나때 문 닫거나 버텨서 코로나 끝나고 권리금 받고 자영업 그만 두었는데....(코로나때는 권리금 못 받으니 이악물고 버팀)
Mephisto
24/04/17 14:25
수정 아이콘
그 카톡 시간보면 오후 4-5시던데 저녁 대목 준비해야 할 시간이라 한창 바쁠시간대....
거기에 김밥 퀄리티 보면 어지간한 요리 수준으로 준비해야할거고 김밥의 특성 상 루틴대로 대량생산하는거니 대응은 과했지만 까칠해질만 한 상황이죠.
카톡 글만봐도 매너있는 척하면서 시비 틱틱 거는거 바로 읽히는데 성격 좀 있으신 분이라 바로 긁히신듯. 크크....
디스커버리
24/04/17 14:27
수정 아이콘
비주얼이랑 후기 보니까 생각이 달라질라하네....안돼 내 줏대
raindraw
24/04/17 14:28
수정 아이콘
서비스는 받아봐야 느낌이 올 것 같고 일단 맛있어 보입니다.
바이바이배드맨
24/04/17 14:32
수정 아이콘
여기 진짜 문제는 재료 빼서 가겨 올리는게 문제가 아니라
맘에 안드는 손님 신상 턴다는게 진짜 문제라
레드빠돌이
24/04/17 14:33
수정 아이콘
기본 레시피에 손님별 요청사항이 들어오면 비용이 더 늘어나는건 사실이지만 그걸 손님에게 강요할 필요는 없는거죠.

사장님들이 본인 힘든걸 이해하지 못하는 손님을 진상으로 보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런분들은 장사를 하면 안되지만 누구 밑에서 일할 성격도 아니기 때문에 어쩔수 없시 장사를 하는거 아닐까 싶어요
어센틱
24/04/17 14:43
수정 아이콘
어떤 식으로든 상당기간 장사를 잘 영위해 왔으면(커뮤니티에서 보기에 7년쯤 된 곳이라 하더라구요)
장사할 자격있고 잘 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서비스 마인드와 제품 품질의 트레이드오프라고 생각되서요
레드빠돌이
24/04/17 15:09
수정 아이콘
제가 뭐라고 장사할 자격이 있니 마니 하겠습니까크크

서비스 마인드라는게 닺순히 고객 응대뿐 아니라 제품 품질도 포함되는 영역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과거와 다르게 배달앱이 활발해져 버리니 고객응대보다 좋은 품질의 제품을 제공하는것이 더 중요해지는 시대가 아닐까 싶네요
24/04/17 14:37
수정 아이콘
와 갑자기 곤조가 장인정신으로 보이는 듯한 크크
24/04/17 14:40
수정 아이콘
김밥의 김도 모르는 우리 같은 일반인이 햄을 빼니 마니 그걸 가지고 따진게 잘못입니다
김밥 장인이시네요 크크
24/04/17 14:47
수정 아이콘
다른건 모르겠고, 맛있겠네요. 저라면 사먹을래요
24/04/17 14:48
수정 아이콘
맛이 좋고 불친절한 가게 vs 맛이 없고 친절한가게
라고 한다면 저라면 맛좋은 가게를 선택할듯
김유라
24/04/17 14:49
수정 아이콘
음... 솔직히 저는 인터넷에서 '불친절하다' 는 사실 적당히 걸러듣는 편이긴 합니다.

대구의 모 유명 중국집도, 모 유명 치킨집도, 사장님이 X가지 없다는 악평이 정말 한 가득이었는데 정작 제가 갔을 때는 너무 친절해서 당황스러웠던 적이 있습니다. 대화의 전문을 저희가 알 도리가 없기 때문이지 않을까 싶습니다.

"맛은 정말 좋은데 사장 인성이 별로다" 라는 집은 믿을만한 보증 수표입니다. 어지간하면 "사장 인성이 별로니, 맛도 별로니" 하기 마련인데 그럼에도 맛에 대한 칭찬이 남는거니까요 크크크
24/04/17 14:54
수정 아이콘
동의합니다.

평소에 제가 좋아하는 음식점을 네이버에서 검색해보면 평이 생각보다 안 좋은 경우도 있고 그래서
가장 신뢰할만한것은 역시 '맛'이 아닌가 라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파르셀
24/04/17 14:54
수정 아이콘
요즘같이 선택지가 넓은 시대에 조건이 붙는데도 가는 집이라면 맛집 맞다고 생각합니다
돔페리뇽
24/04/17 14:59
수정 아이콘
본인의 요구 사항을 안들어준다 = 불친절하다
레드빠돌이
24/04/17 15:02
수정 아이콘
친절은 상대적인것 같아요
같은 행동이라도 누군 친절하게 누군 불친절하게 느낄 수 있고 사장님도 사람이기 때문에 모두에게 동일한 친절을 베풀기는 힘들죠.

다만 유독 내가 불친절한 경우를 많이 겪는것 같다면 내 행동부터 돌아보는게 필요하지 않을까 싶어요.

내가 먼저 상대방에게 친절하게 대한다면 대부분 상대도 나를 친절하게 대해주더라구요
척척석사
24/04/17 15:34
수정 아이콘
악평 속에서도 암튼 맛은 있는 것 같다
가게 주인한테 뭘 물어보고 이렇게 답변했다고 인터넷에 올리니까 갑자기 내 얼굴을 털더니 박제해서 한소리를 하더라
얼굴털고 이름털고 어디가게 일하는지 털고 자기 인스타에 박제하는게 한두번이 아니다

정도를 가지고 갈지말지 판단하면 되겠죠
탑클라우드
24/04/17 14:54
수정 아이콘
뭐 퀄리티가 받쳐주니 그래도 먹을 사람은 먹고, 매출에 크게 지장없다고 생각하니 불친절하겠죠.
저는 개인적으로 제품의 퀄리티도 중요하지만 고객 존중도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하기에 저는 안갈것 같긴 합니다.
카페알파
24/04/17 14:57
수정 아이콘
가스파드 작가님이 보셨다면 '소재닷~!'(...) 하면서 당장 달려가셨을지도......?
수리검
24/04/17 15:01
수정 아이콘
전 세상 다시 없는 맛 이여도
저런 식으로 응대하면 안 갑니다

관련 글 읽어본 판단으로는
무슨 서비스업 종사자의 마인드 이런 걸 넘어서
그냥 인간을 대하는 예의나 기본이 부족한 것 같아서
QuickSohee
24/04/17 15:04
수정 아이콘
진짜 비주얼은 상당한데..
24/04/17 15:31
수정 아이콘
맛으로만 승부한다!
서비스? 접객? 꺼져! 유린 무조건 맛으로 승부한다!
손꾸랔
24/04/17 15:36
수정 아이콘
'욕쟁이 할머니 집이 맛있더라'
평온한 냐옹이
24/04/17 15:42
수정 아이콘
뭔가 웹소설에 자주 등장하는 말투가 띠꺼운 드워프 장인 같은 느낌일듯
말안이쁘게 하고 예민해서 싫은데 솜씨는 너무 좋아 부탁할수밖에 없는...
날아라 코딱지
24/04/17 15:47
수정 아이콘
제가 일하는 클럽에 렌트해 있는 중국인 식당이 친절면에서
하도 엉망이라 가게 후기들 보면 다들 악평일색입니다
그런데도 식당은 문전성시로 평일 점심 저녁때도 줄서서 기다리는
일 비일비재한데
악평일색인 후기 마지막 문장은 거의 다 이렇게 써있습니다
그런데 맛은 좋다!
기타솔로컴온
24/04/17 15:50
수정 아이콘
근데 그냥 햄빼는데 2천원 더주라한다... 하면 뭐 그런집인갑다 하고 넘어가면 되는데
기어코 끝까지 합리적인 이유를 들으려고하는것도 좀 이상하더라고요.
사실 뭐 세상모든일이 그렇게 합리적인 이유로 돌아가겠습니까 그냥 자기 방식대로 장사하겠다는데
안되면 망하것제..
미카엘
24/04/17 15:51
수정 아이콘
엄청나네요
24/04/17 16:19
수정 아이콘
인스타 털어서 박제하는것만 아니었으면 이만큼 말 나오지도 않았죠
VictoryFood
24/04/17 16:20
수정 아이콘
여기는 서비스 문제가 아니라 고객 정보 유출이 문제라 좀 다르긴 하죠.
처음 올라왔을 땐 뭐 그걸로 추가금을 받냐 vs 받을 수도 있지 정도 였거든요.
24/04/17 16:26
수정 아이콘
1. 기존 고객 : 기존에 되던 재료 제외 서비스 이제 안되어서 더 불편
2. 업주 : 바이럴 되어서 오히려 장사 더 잘 될듯
SG워너비
24/04/17 16:36
수정 아이콘
아 이런 것 마저 바이럴이 되어버리는 세상이라니 크크
저라면 안갈래요
14년째도피중
24/04/17 16:46
수정 아이콘
근데 별개로 비수도권 사람 입장에서는요 그런 건 있어요.
우린 나름 친절하게 말하는데 서울 사람들은 더더 부드러운 접대를 원함. 그리고 기본적으로 커스텀이 정말(촌사람 기준) 많음. 어딜가도 서브웨이 주문하듯 하는 분이 있어서 보면 우와 싶긴해요.
프라임에듀
24/04/17 17:09
수정 아이콘
불친절한데 나의 돈을 확실하게 지켜줄 수 있는 은행 vs 친절한데 나의 돈을 잃어버릴 수 있는 은행
불친절한데 나의 병을 확실하게 고쳐줄 수 있는 병원 vs 친절한데 병은 잘 못고치는 병원
뭐니뭐니 해도 본질을 잘해야 먹고사는 것 같아요~
달빛기사
24/04/17 17:13
수정 아이콘
뭐 주는데로 먹는 사람이야 상관없겠죠.. 이슈가 된 것도 다른 이유라..
트리거
24/04/17 18:14
수정 아이콘
퀄 좋은건 좋은거고 이슈는 전혀 상관없는 다른 쪽이죠.
Far Niente
24/04/17 18:29
수정 아이콘
굳이 까탈스럽게 굴지 않으면 갈등이 생길 일도 없는 것..
몽쉘통통
24/04/18 12:04
수정 아이콘
동대문이라는 말 듣고 찾아봤는대, 4년전에 자주가던 곳이였네요..
(바로 옆 오피스텔에 살았었음)

좀 수다스럽고 참견 좋아하는 아주머니가 주인이였는대,
불친절 하진 않았는디.. 주인이 바뀌셨나?

맛은 맛없지도 않고 막 맛있지도 않은 먹을만한 무난한맛이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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