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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17 19:51
노재팬 정서에 관련된 해석을 하기 위해선 국내에서 취합한 전체 해외여행객 수 대비 일본여행객 수 관련 자료가 적합하지 않을까요? 전체방일여행객 수인 지표는 우리나라 내 이슈에 대해서 연결시키긴 어려워 보여서요. 오히려 단순 비교로 보면 노재팬이 2019년 여름인데 저 지표는 2019년 3월 지표니까 절대적인 수치는 노재팬 이전과 비교해도 더 증가했다고 볼 수도 있겠고요.
24/04/17 20:08
앞부분은 공감하는데, 뒷부분 말씀은 본문 내용과 같은거죠. 절대 수치가 증가했더라도 거기에는 국외여행의 자연적 증가추세분과 코로나때 못갔던 보복수요의 폭발분이 포함됐을 수 있으니 이들 요소를 제거해야 대일감정의 몫을 판단 가능한데, 마침 이 자료에 나타난 대만 미국 홍콩의 증가율이 참고자료가 될 수 있겠죠.
24/04/17 20:36
중화권만큼은 아니라도 요즘은 숫자가 너무 압도적이다보니 조금 바뀐것 같더라구요. 돈키호테가 한국 카드사랑 손잡고 이벤트 하는 걸 보면..
24/04/17 20:43
올해 1-3월 기준으로 전체 외국인 관광객 소비액가운데 13.6% 니까 어느정도 비중이 있긴 하죠. 근데 1인당 소비액이 적다보니, 위 표에서 보시다시피 대만 관광객보다 1.4배가량 많이가는데도 불구하고 소비액은 더 적어요. (대만 2512억엔, 한국 2379억엔)
24/04/17 20:13
예전에 갔을 때는 물가가 우리나라와 비슷하거나 살짝 비싸다고 생각했는데, 작년에 가니 오히려 우리나라보다 싼 느낌이더군요. 돌아다닐 때마다 이게 이 가격이라고? 우리나라였으면 이것보다 비쌀 것 같은데? 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습니다.
24/04/17 21:02
3월이라서 피크에서 많이 내려온 수치입니다
작년 12월: 약 78만명 올해 1월: 약 86만명 올해 2월: 약 82만명 으로 코로나 이전보다 오히려 더 늘었었죠
24/04/17 23:04
미국 사람 꽤많네요? 서양 사람은 별로 없다더니만요. 아니면 일하러 오는 사람들인가.. 어쨌든 일본은 해외인데 여행하기 참 편해요. 환율, 면세로 국내 17만원짜리 운동화가 13만원되는걸 겪으니 일본 끊기 힘들거 같아요 크크
24/04/18 01:11
외국 돌아다녀본 결과 동아시아인 중국인 50 한국인 40 일본 10입니다...
바로셀로나에서 자라매장들어갔더니 한국귀환한줄... 다 한국사람.,.. 외국나가ㅏ서 구별법이 투블럭 - 한국인 스포츠 - 중국인 샤기컷 - 일본인 무조건입니다
24/04/18 05:02
사실 일본은 많이 갈수밖에 없죠. 까놓고 말해서 일본은 여행지 티어로도 그냥 sss급입니다. 치안, 물가, 관광지, 민도, 음식 모든 게 탑급이죠. 종합점수로 따지면 전 세계 통틀어서도 일본만한 여행지 찾기 힘들어요. 심지어 국내여행급으로 거리도 만만하다? 이건 참기 힘들죠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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