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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19 07:59
이사회 : 불쌍한 우리 머스크에게 77조 주자!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637721?sid=104
24/04/19 08:16
77조를 현금으로 줄수 잇는 현금이 있나요? 애플이나 마소급 아니면 일시불로 일인에게 저렇게 줄수 잇는 회사도 기름 말곤 없을꺼같은데, 움직일수 잇는 은행도 없을꺼같고.
24/04/19 08:11
트럼프 재선되면 파리기후 협약 다시 탈퇴할테니...
일론 머스크 재선에 트럼프 안 되길 기도하겠지요... 트럼프 당선되고 파리기후 협약 탈퇴되고 트럼프가 사우디 국왕 찾아갔을 때 일론 머스크 수염 덥수룩하며 충혈된 눈 사진 올리며 테슬라가 공매도에 시달려 살기 싫다. 회사를 중동 업체에 넘기겠다하며 하루종일 우울한 트위터만 쓰다가 벌금 먹었는데.... 트럼프 재선 되면 그 때 기억 또 날 듯....
24/04/19 08:46
전 테슬라 산적도 없고 사지도 않을거지만 주식 몇년 해보니까 앞으로 어찌될지는 모르는거 같습니다.
페이스북도 빌빌거리다 이름 메타로 바꾸고 메타버스에 집중한다고 했을때 주가 87달러까지 떨어졌죠. 다들 망했다고 왜 사냐고 지금 500달러입니다. 넷플릭스도 ott 경쟁 심하고 구독자수 정체되어 성장성에 끝이 보인다고 700달러에서 160달러로 수직낙하했습니다. 이때도 다들 왜 사냐고 빨리 팔라고 했었죠. 지금 600달러까지 올라왔습니다. 엔비디아도 코인 빠질때 이제 그래픽카드 안팔린다고 345달러에서 108달러까지 1/3토막 났습니다. 이때도 미국주식 카페 같은 곳에서 엔비디아 끝났다고 팔라고, 들고있는 사람들 비웃었죠. 지금은 아시다시피 974까지 찍고 800대로 내려왔습니다. 물론 그대로 망한 주식들도 많습니다만 테슬라가 어떻게 될지 누가 장담할 수 있을까요.
24/04/19 14:24
테슬라 150이하로 가면 인생을 걸겠다고 하고 다녔었는데...
지금은 "환율 때문에 수중에 달러가 없어"라고 변명하며 먼 산 바라보고 있습니다... 허허허 부끄럽네.
24/04/21 10:52
미래를 예상한다는 건 결국 확률인데 시도 횟수가 충분한 통계적 확률도 아니고 하나 맞춘 거에 그것조차 자기 돈 가지고 본인에게 증명하는 게 아닌 리스크 안 짊어지고 남에게만 하는 조언(?) 하나 맞은 게 무슨 쇼앤 프루브일까요.
로또 자랑은 그나마 자기 돈으로 성공한 거니 로또자랑 보다 못한 데 말이죠. 이 바닥에서 아직 겸손을 못 배웠다는 건 그냥 뉴비인증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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