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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속 나무위키 문서 2.3. 가정의 패전 인용"그런데 여기서 마속은 제갈량의 명령을 무시하고 길목에 세워야 할 방어진지를 산 꼭대기에 세우는, 전쟁사상 다시 없을 바보짓을 한다.부장 왕평이 필사적으로 말렸지만 이마저도 무시해버린다."
24/05/12 16:45
크크크
진짜 요즘 크킹 글 자주 보여서 한 번 해보고 싶은데 난이도는 어떤가요. 초보자도 쉽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인가요? 진입장벽이 어느정도일지....
24/05/12 17:12
절대적인 난이도는 높은 편입니다. 특히 중앙집권적 정부에 익숙한 일반적인 한국인의 시각으로 플레이하면 금방 나라가 결딴나버리고... 그래도 원래 시뮬레이션 게임류들이 패배도 즐거운 느낌으로 하는 거기도 하고, 특히 크킹은 멸문의 위기에 처하는 것도 그 자체로 이야깃거리로 쓸 수 있어서 함 해보세요.
24/05/12 18:00
국가와 영토의 무한확장을 게임의 목표로 잡는 기존 게임의 자세를 조금 내려놔야 합니다.
일단은 그 무엇보다 가문의 존속이 우선입니다. 그리고 내 씨족이라해도 칼같이 쳐내는 자세가 필요할 수도 있음. 하다보면 유교윤리관 확립 절실히 마렵습니다. 크크크
24/05/12 17:09
원래 이런 게임은 할 엄두가 안 나는데, 이 게임은 다른 게임과 달리 뭔가 변태역사물(...) 같은 글이 비교적 자주 올라오니 좀 땡기네요. 한 번 해 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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