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05/22 08:46:20
Name Myoi Mina
File #1 18f9d508a594aa746.jpg (131.7 KB), Download : 298
출처 루리웹
Subject [서브컬쳐] 성우 후루야 토오루 불륜 폭로


.'명탐정 코난'의 인기 캐릭터 공안 경찰관 아무로 토오루 역으로 유명한 성우 후루야 토오루(70)가 후루야의 팬인 30대 여성과 4년 반에 걸친 불륜 관계였다는 사실이 '주간문춘'의 취재로 밝혀졌다.

애니메이션을 좋아해서 후루야 씨의 이름은 알고 있었지만, 2016년 개봉한 코난 영화 '순흑의 악몽'에서 아무로 토오루 역을 연기하는 목소리를 듣고 팬이 되었어요. 코난의 영화 '제로의 집행인'(2018년)은 어느새 45번이나 영화관에 가서 후루야 씨의 연기에 눈물을 흘렸어요."

 팬레터와 선물을 일방적으로 사무실로 보내는 일상이 이어지던 2019년 새해 첫날, 낯선 번호로 A코 씨에게 짧은 메시지가 도착했다.

아무로의 목소리로 사랑을 속삭인다...

<후루야 토오루입니다♪ 갑작스런 짧은 메일 죄송합니다!

 A코 씨는 때로는 아무로의 목소리로 사랑을 속삭이고, 또 어떤 때는 후루야가 손을 들어주기도 하는 등 친밀한 나날이 시작되었다고 한다. 그런 두 사람의 관계가 크게 변한 것은 2021년 A코 씨의 임신이 밝혀졌을 때였다.

후루야에게 인터뷰를 신청하자 "각오를 다졌다"며 본인은 80분 동안 인터뷰에 응했다.


5월 22일(수) 정오에 배포되는 '주간문춘 전자판' 및 5월 23일(목) 발매되는 '주간문춘'에서는 '전설의 성우 후루야 토오루가 명탐정 코난의 불륜! '라는 제목으로 폭력, 경찰 사건, 임신중절에 대한 A코 씨의 상세한 증언과 80분에 걸친 후루야의 답변을 상세히 보도한다. 또한 '주간문춘 전자판'에서는 데이트 중 안방에서 속삭이는 후루야의 동영상 등도 함께 보도하고 있다.



....아무로 할배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5/22 08:51
수정 아이콘
바람 피긴 나이가 너무 많지 않나;;
24/05/22 08:52
수정 아이콘
40살차이...
웜뱃은귀여워
24/05/22 08:57
수정 아이콘
할배요… 말년에 뭐하능교…
이웃집개발자
24/05/22 08:59
수정 아이콘
어이구 정정하시네
o o (175.223)
24/05/22 09:02
수정 아이콘
막판 스퍼트;
딱총새우
24/05/22 09:06
수정 아이콘
70에 건강하시네요. 역시 뉴타입
24/05/22 09:07
수정 아이콘
니가 로리마망 아무로냐?
카즈하
24/05/22 09:11
수정 아이콘
뉴타입은 뭔가 다르다
24/05/22 09:13
수정 아이콘
애를 낳았다면 저출산 뉴메타라고 인정해 줄 법도 하지만 중절했으니...
24/05/22 09:17
수정 아이콘
할배..서요..?
츠라빈스카야
24/05/22 09:41
수정 아이콘
건담, 대지에 서다?
삼성시스템에어컨
24/05/22 09:19
수정 아이콘
피임의 중요성
24/05/22 09:27
수정 아이콘
핀판넬 드립을 치고싶은데 참아야겠죠
24/05/22 09:29
수정 아이콘
김용건 할배와 배틀떠야겠네요 크크
24/05/22 09:31
수정 아이콘
키야 정정하시네
다시마두장
24/05/22 09:39
수정 아이콘
후루야 토오루가 벌써 70이었군요... 목소리는 정정하니까 머릿속으론 아직 젊다는 인상이었는데...
Cazellnu
24/05/22 09:48
수정 아이콘
역시 숟가락 들 힘만 있어도
고기반찬
24/05/22 09:50
수정 아이콘
??: 그래야 내 라이벌이다!
24/05/22 09:52
수정 아이콘
어이구...
24/05/22 09:55
수정 아이콘
아이고...
Silver Scrapes
24/05/22 09:58
수정 아이콘
성우놈들 멀티순애가 대세인가..
미메시스
24/05/22 10:03
수정 아이콘
그런데 일본은 2-30년 나이차 나는 커플이 많은 느낌이네요
확증편향인가 ..
허저비
24/05/22 10:13
수정 아이콘
하긴 아무로 목소리는 못참지
시린비
24/05/22 10:30
수정 아이콘
성우에 대한 팬심이 좀 많은걸 뛰어넘은거 같은데.. 물론 반응한 할아버지도 문제지만서도
Blooming
24/05/22 10:37
수정 아이콘
최근에 알 파치노, 로버트 드 니로가 자식을 봤죠. 의학기술 발전까지 더해져서 알파남은 늙어도 알파남인듯.
24/05/22 10:39
수정 아이콘
아무로 이키마스
땅땅한웜뱃
24/05/22 12:09
수정 아이콘
으잌
드립욕심 있는 사람같으면 진짜로 했을텐데요 크크크크
다시마두장
24/05/22 13:44
수정 아이콘
으악 댓글 보고서야 이해했습니다 크크크크
24/05/22 10:52
수정 아이콘
후루야 토오루 70살, 청춘시테마스
재활용
24/05/22 11:27
수정 아이콘
너무 늦잖아!
랜슬롯
24/05/22 11:41
수정 아이콘
70살이 30살과…? 아니… 음…. 성우에 대한 사랑으로 저 나이차이를 뛰어넘는게 가능하군요.. 
카바라스
24/05/22 18:56
수정 아이콘
팬심도 팬심인데 캐릭터(사보나 코난 아무로같은) 목소리내면서 불륜저지른거까지 걸려서 업계에서도 직업윤리로 말이 많다고 하더군요.
No.99 AaronJudge
24/05/22 12:34
수정 아이콘
하..
산밑의왕
24/05/22 13:21
수정 아이콘
사죄문 올라왔네요.
https://bbs.ruliweb.com/family/211/board/300015/read/2341727

[이번에 저 후루야 토오루는 주간 문춘의 취재를 받았습니다.
제가 저질러 버린 큰 죄에 대해 사과와 보고가 있습니다.
저는 한 팬 여성과 작년 9월까지 4년 반이라는 긴 기간 동안 불륜 관계에 있었습니다.
똑바로 응원해주는 그녀에게 끌려서, 얄팍하게도 제게서 컨택을 하고 관계가 시작되었습니다.
그 교제 중에 한 번 말다툼이 벌어져 무심코 손을 들어 버린 적도 있었습니다. 어른으로서 인간으로서 최저의 행위였습니다.
또한 임신 중절을 시켜 버리는 용서받을 수 없는 실수도 저지르고 말았습니다.
몸과 마음 모두 여자에게 깊은 상처를 준것에 대해 정말로, 정말로 미안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저를 오랜 세월 응원해주신 팬 여러분의 신뢰를 저버리고, 실망시키고,상처주고,
캐릭터를 더럽혀 버린 것, 사과해도 사과할 수 없습니다.
모든 관계자분들의 신뢰도 저버리고, 대단히 폐를 끼치게 되었습니다.
저의 남은 인생을 걸고 성심성의껏 갚아나갈 생각입니다.
어떤 제재도 받을 각오가 되어 있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후루야 토오루]
24/05/22 14:42
수정 아이콘
뭔가 비교되네...
https://cdn.pgr21.com./humor/500292
랜슬롯
24/05/22 15:06
수정 아이콘
크크크 그렇긴하네요 우연의 일치일텐데. 다만 저는 소위 유명세라는게 저런 나이나 이런 부분을 가려주는 큰 부분이라고 봐서, 유명인이면 가능하다고 봅니다. 콩깍지끼면 가능하죠
No.99 AaronJudge
24/05/22 17:53
수정 아이콘
알 파치노 보면 잘 만나고 다니잖아요 크크크
모리건 앤슬랜드
24/05/22 15:44
수정 아이콘
알파메일과 도태남 차이죠
키모이맨
24/05/22 16:54
수정 아이콘
그냥 애써 쉬쉬하는거지 사실 현실에선 성범죄로 감빵갔다온 승리 정준영 최종훈이 일반적인 남성보다 여자 수백배는 더
잘만나겠죠 원래 다 그래서 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00318 [음식] 현실적인 자취남의 술상 [16] insane9222 24/05/22 9222
500317 [유머] 바이든은 나약하다... [16] 우주전쟁9736 24/05/22 9736
500316 [유머] 해군훈련소 입소해 목봉훈련하는 영국 학생들 [9] Davi4ever9410 24/05/22 9410
500315 [음식] 현실적인 자취남의 밥상 [41] pecotek9628 24/05/22 9628
500314 [연예인] AV 촬영 후 출연료 대신 받은 것 [15] 서귀포스포츠클럽13914 24/05/22 13914
500313 [유머] 별세하신 신경림 시인이 남기신 짤방 [11] 롯데리아10397 24/05/22 10397
500312 [LOL] MSI 결승 1세트 쵸비 "요네" 선픽의 전말 [33] 아롱이다롱이13179 24/05/22 13179
500311 [유머] 팬의 금요일 콘서트 연차 사유.jpg [21] Myoi Mina 11042 24/05/22 11042
500310 [기타] 경찰서장의 갑질 미국버전 [5] Croove9303 24/05/22 9303
500309 [기타] 미국과 중국은 입지의 차이가 정말 크네요 [81] 우주전쟁12739 24/05/22 12739
500308 [기타] 키오스크 만들었던 공익 결말 [17] 서귀포스포츠클럽10399 24/05/22 10399
500307 [기타] 부동산 펀딩 업체 근황 [10] 서귀포스포츠클럽10735 24/05/22 10735
500306 [기타] 한국인이 제일 즐겨하는 취미는 게임 [36] 전기쥐11709 24/05/22 11709
500304 [유머] 나영석 사단 김예슬 PD가 내집 마련을 한 사연.jpg [25] 캬라12759 24/05/22 12759
500303 [유머] 싱글벙글 국립국어원 [66] Pinocchio11714 24/05/22 11714
500301 [유머] 실시간 해외직구 근황.jpg [51] 리니어13493 24/05/22 13493
500299 [동물&귀욤] 엄마 훈육 전부 회피하는 후이바오 [27] kapH9783 24/05/22 9783
500298 [기타] 사촌누나 함락 시키는 만화 [11] 묻고 더블로 가!12299 24/05/22 12299
500295 [유머] 야, 이 반란군 놈의 새끼야! [42] 전자수도승10654 24/05/22 10654
500293 [유머] 독일항공사의 기내식 비빔밥 설명서.jpg [42] Myoi Mina 12613 24/05/22 12613
500292 [유머] 이저씨들 여자 알바생에게 고백 좀 그만합시다.jpg [75] 궤변14230 24/05/22 14230
500290 [유머] 인당 28만원 고급뷔페.jpg [45] 핑크솔져13710 24/05/22 13710
500288 [기타] 백옥 피부의 비결 [23] goldfish10385 24/05/22 1038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