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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9/20 22:43:19
Name Leeka
File #1 IMG_9385.jpeg (235.9 KB), Download : 187
출처 딤토
Subject [기타] 청년 구직 통계에서 쉬었음.. 의 무서운점


- 직업교육(훈련)
- 시험 준비 @ 학원, 도서관 등
- 여행, 독서 등 여가시간
- 구직활동
- 육아, 가사
- 진학 준비 @ 학원, 도서관 등

가 다 아니여야 그냥 쉬었음임..

(군입대 직전,  질병등은 전단계에서 이미 거르는 사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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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로마제국
24/09/20 22:45
수정 아이콘
생각보다 더 무섭네요. 제가 백수상태에서 저런 질문 받는다면 그냥 형식적으라도 구직활동한다, 여가시간 가진다 이런 말 할 것 같은데...
나른한오후
24/09/20 22:53
수정 아이콘
진짜 집에만있고 아무것도 안한비율이 20~30프로라는 이야기군요..어우
항정살
24/09/20 22:53
수정 아이콘
집에서 쉬기만 하니 할수 있는건 인터넷에서 기성세대 비판과 세상에 대한 혐오겠군요.
짐바르도
24/09/20 22:53
수정 아이콘
저중에 알바마저도 안 하는 사람의 비율도 궁금하네요.
뭔가 인터넷 공간이 살벌해지는 이유의 원인 중 하나인 듯한...
망고베리
24/09/20 23:15
수정 아이콘
아무리 오지랖넓은 한국이라도 현생 바쁘면 남들이 뭘 하든 크게 관심이 없죠
모르는개산책이다
24/09/21 08:24
수정 아이콘
알바를 하면 취업자로 분류됩니다. 그냥 쉬었음은 알바 인구 다 뺀거에요
24/09/20 22:54
수정 아이콘
기타에 해당하는 인원이 쉬었음인가요?
3년이상 8.9%는 리얼 심각한데
이선화
24/09/20 23:00
수정 아이콘
"집 등에서 그냥 시간을 보냄"이 쉬었음이고 34.2%입니다...
24/09/20 23:01
수정 아이콘
오... 분명 저게 최소수치일텐데
24/09/20 23:01
수정 아이콘
집 등에서 그냥 시간을 보냄이 쉬었음 아닐까요?
제가 보기에는 여가시간을 보냄이랑 합쳐도 될 것 같습니다..;
24/09/20 23:04
수정 아이콘
네 당당하게 적혀있는데 못 봤네요 크크
아마 학원다님 같은것에도 꽤 있을듯 합니다 크크
24/09/20 22:56
수정 아이콘
숨겨진 니트 비율을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통계자료가 없다고 경고하는 기사를 본 기억이 있네요
감전주의
24/09/20 23:02
수정 아이콘
흠... 좀무 네요
구급킹
24/09/20 23:08
수정 아이콘
히키코모리들이 마냥 놀고 싶어서 백수하는 사람들이 아니고 대부분 직장생활, 적어도 구직활동은 다들 하다가 쎄게 데이고 집에 틀어박히는 경우가 많다더군요. 안그래도 고령화 사회에 젊은 사람 한명이라도 끌어내서 사회 활동을 유도해야죠.
Your Star
24/09/20 23:11
수정 아이콘
뭐여, 돈을 안 벌어도 백수가 아니넹?
라라 안티포바
24/09/20 23:22
수정 아이콘
개도국을 벗어나, 태어날때부터 선진국이었던 청년들에게,
사회는 아직도 개도국의 논리를 들이대는 신민들이 너무 많죠. 사회적 합의가 뉴노멀에 이르지 못하면, 저출산이고 뭐고 백약이 무효할겁니다. 안태어나는게 낫다라고 생각하는 청년층은 계속 늘어날테니까요.
라라 안티포바
24/09/20 23:23
수정 아이콘
근데 유게로 퉁치기엔 주제가 좀 무겁네요
cruithne
24/09/20 23:35
수정 아이콘
그 사회적 합의라는게 어렵죠...반대로 개도국에서 태어나고 자란 세대들이나, 개도국에서 태어샀는데 어느새 선진국이 되어버린 사회에 적응해야 했던 세대들 입장에서는..
지구 최후의 밤
24/09/20 23:59
수정 아이콘
사회가 너무 빠르게 발전하다보니 아직 개도국의 논리가 선진국만큼 많이 남아있죠.
결국 베이비붐 세대가 퇴직해야 변화가 많이 일어날 겁니다.
24/09/20 23:38
수정 아이콘
퇴사하고 돈 모아놨으니 백수짓 하는거죠 뭐.
나른한오후
24/09/21 09:10
수정 아이콘
29살 이하인데 취직조차 못했고 돈도 모았을리가..
24/09/21 14:27
수정 아이콘
헐 그럼 좀 많이 심각한데요
Far Niente
24/09/21 15:11
수정 아이콘
그럴 리도 없지만 돈 모았고 퇴사한 백수가 34.2%라도 무서울 것 같은..
24/09/21 15:38
수정 아이콘
MZ식 퇴사가 유행했었죠 크크
허저비
24/09/20 23:51
수정 아이콘
여행은 말할것도 없고 취업준비, 학원 등등 다 돈 드는 일이죠. 집에서 쉬면 돈은 안나감.
24/09/21 01:29
수정 아이콘
집에서 쉬어도 돈은 나가요.
당근케익
24/09/21 02:00
수정 아이콘
부모님 돈일 확률이..
24/09/20 23:54
수정 아이콘
쉼인지 쉼당함인지

다들 힘냅시다..
닭이오
24/09/21 00:02
수정 아이콘
저기서 말하는 청년의 범위는 어디부터 어디까지 인가요?
20~39 까지 인가요?
어쨌든 대한민국은 돌아가고 있겠죠?
모르는개산책이다
24/09/21 08:34
수정 아이콘
15~29입니다
우리아들뭐하니
24/09/21 00:16
수정 아이콘
대졸자 400만명이라는데...
TWICE NC
24/09/21 07:28
수정 아이콘
공무원 준비가 쉬었음으로 된다고 하죠
No.99 AaronJudge
24/09/21 07:43
수정 아이콘
그런데도 수십만명이라고…??
그 닉네임
24/09/21 07:50
수정 아이콘
저 사람들이 커뮤에 득실득실하니까 혐오가 만연한거겠죠. 숫자도 많은데 활동량도 일당백이니.
알라딘
24/09/21 10:20
수정 아이콘
너말고도 일할놈 많아!!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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