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모두가 건전하게 즐길 수 있는 유머글을 올려주세요.
- 유게에서는 정치/종교 관련 등 논란성 글 및 개인 비방은 금지되어 있습니다.
Date 2024/10/12 00:56:24
Name VictoryFood
출처 네이버뉴스
Subject [유머] 하루만에 판매량이 9000배 증가한 것
"노벨상 수상작 원서로 읽자"…한강 책 하루도 안돼 30만부 돌파(종합)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978099

(전략)
예스24에 따르면 '작별하지 않는다'는 노벨상 전일 대비해 판매량이 무려 9000배나 증가했다. '소년이 온다'는 2천200배, '채식주의자'는 1천900배에 이른다.
(후략)

설마 그제 1권 팔리고 어제 9천권 팔린건 아니겠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슬래쉬
24/10/12 00:57
수정 아이콘
설마 그제 1권 팔리고 어제 9천권 팔린건 아니겠죠?
맞을지도...
24/10/12 01:06
수정 아이콘
1권 대 9천권은 아니겠지만 개념은 비슷은 할 겁니다. 나온지 몇 년 된 책들이라 현 시점에서 불티나게 팔리는 상황은 아니었을테니...
우상향
24/10/12 01:22
수정 아이콘
재고는 다 털었다고 봐야 되고, 다음 주에 주문하면 인쇄된 지 하루 이틀 된 따끈따끈한 새책으로 받겠군요 크크
덴드로븀
24/10/12 01:23
수정 아이콘
100만부 가즈아?
VictoryFood
24/10/12 01:39
수정 아이콘
30만부 넘었으니 사흘(4일)이면 콜?
미드웨이
24/10/12 01:43
수정 아이콘
검색해보니 저게 최신작인데 1권만 팔리진 않았을듯요. 저도 예전부터 들어본 작가인데.
타마노코시
24/10/12 02:11
수정 아이콘
최소 3개의 작품으로 30만부 팔렸다고 했는데 다 천배 이상이라면, 일단 많아도 수십권 수준이라고 봐야죠.
9000배라면 10권 내외라고 봐야할 듯..
타츠야
24/10/12 02:56
수정 아이콘
발작 버튼 눌려서 난리를 피우는 그 사람은 여기에 또 어떤 반응을 할지 궁금하군요.
아케르나르
24/10/12 05:04
수정 아이콘
'전일'에 대비해서 그렇다니까 그 전날에는 열권 내외로 팔렸다가 확 늘었나 보네요.
자유형다람쥐
24/10/12 07:19
수정 아이콘
한달만 기다리면 알라딘에서 살수있다...
LuckyVicky
24/10/12 09:06
수정 아이콘
경쟁자가 많습니다?
바밥밥바
24/10/12 09:37
수정 아이콘
알라딘 중고서적 말씀하시는듯 크크
LuckyVicky
24/10/12 09:54
수정 아이콘
네 그거요.

중고서적을 기다리시는 분이 아주 많습니다. 크크크.
겨울삼각형
24/10/12 09:40
수정 아이콘
책은 의외로 중고로 팔기까지 시간이 걸립니다. 이사 같은 이벤트가 아니면 책을 정리 하지는 않죠
24/10/12 08:53
수정 아이콘
원서 맞네 생각도 못 함
유료도로당
24/10/12 09:07
수정 아이콘
전일 하루라면 한권은 아니더라도 한 10권 팔렸을것같은데요? 크크 그리고 다음날 9만권 팔리고..
모나크모나크
24/10/12 09:25
수정 아이콘
전자책으로 사볼까 싶슴다
24/10/12 10:13
수정 아이콘
그동안 하루에 한자릿수로 팔렸다고 해도 안놀랍습니다.
전 삐딱해서 인지 그동안 책을 얼마나 안샀길래 이번 노벨상수상 이후 9천배가 차이가 나지...
이번기회에 사람들이 책을 인테리어 용품이 아닌 읽는 재미를 얻고 책읽는 취미를 가진분들이 늘어나면 좋겠습니다
달달한고양이
24/10/12 10:26
수정 아이콘
전 이북으로 구매했어용! 
티무르
24/10/12 10:58
수정 아이콘
주식 상치는게 아주 근거없는것도 아니었네요 크크크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506756 [연예인] 3번 이혼, 4번 결혼한 연예인. [12] 캬라8983 24/10/12 8983
506755 [기타] 2008년 리먼브라더스 붕괴 사태가 얼마나 컸는지를 잘 보여주는 장면 [13] 독서상품권7230 24/10/12 7230
506754 [유머] 흑백요리사 쿠킹 클래스 영상이 공개됐네요 [14] Davi4ever5510 24/10/12 5510
506753 [게임] 근면성실 [13] 라라 안티포바5770 24/10/12 5770
506752 [스타1] 최근 아프리카 복귀한 나도현 LOL 티어.JPG [14] insane6066 24/10/12 6066
506751 [연예인] 아이돌에게 또 버림 받은 갤럭시? [78] 묻고 더블로 가!9121 24/10/12 9121
506750 [유머] 맥도날드 화장실에 갇혔는데 마오리족이 도와줌 [16] Myoi Mina 7247 24/10/12 7247
506749 [유머] 한강 작가에게 열폭한 작가 근황 [61] Myoi Mina 9388 24/10/12 9388
506748 [기타] 딸 때문에 강제소환(?)된 아버지... [24] a-ha7615 24/10/12 7615
506747 [유머] 소니의 역대급 대작 게임 콩코드 근황. [26] 캬라6765 24/10/12 6765
506746 [기타] 웃통까려고 여성 안받는 러닝크루 [18] Lord Be Goja8378 24/10/12 8378
506745 [게임] 오락실 세대가 매너가 좋았던 이유 [53] VictoryFood7390 24/10/12 7390
506744 [유머]  한강 노벨문학상 소식에 산 채로 졸도한 민음사 [13] Myoi Mina 8560 24/10/12 8560
506743 [기타] 호불호 갈리는 할로윈 코스프레 [15] 묻고 더블로 가!7852 24/10/12 7852
506740 [유머] 좌회전? 우회전? 여러분의 선택은? [32] a-ha7656 24/10/12 7656
506739 [유머] 도로의 무법자를 신고 못 한 이유 [10] 길갈5853 24/10/12 5853
506738 [기타] 평론가님 바쁘실텐데 책을 언제 읽으시나요? [71] 크크루삥뽕9602 24/10/12 9602
506737 [유머] 술에 쩔어서 정크푸드를 삼키던 남자의 5년 후 모습 [6] Myoi Mina 8896 24/10/12 8896
506736 [유머] 운전자들이 좋아할만한 새로 개발된 신호등 [43] EnergyFlow8792 24/10/12 8792
506735 [기타] 해외 문학계에서 주목하고 있다는 한국 작가들 [22] a-ha8439 24/10/12 8439
506734 [유머] 하루만에 판매량이 9000배 증가한 것 [20] VictoryFood12046 24/10/12 12046
506733 [유머] 의외로 미슐랭 식당이 다른 식당보다 훨씬 높은 수준인 것 [23] 깃털달린뱀11213 24/10/12 11213
506732 [기타] 나폴리 맛피아 소신발언 [47] INTJ9732 24/10/12 9732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