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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27 17:05
헉, 부스터팩이 단종된 게 아닌가봐요???
과거 제품 단종시키는 건 TCG의 기본 중 기본인데. 아 그러고보니 위 TCG 온라인 쇼핑몰 링크에서도 600불에 구할 수 있네요!
+ 24/10/27 18:21
몇 년에 걸쳐 수많은 인력이 투입돼 만든 디아4는 8.5만원에 돈독 올랐다고 욕먹고 지금도 돈값 못한다 소릴 듣는데
그 수만 분의 1 노력도 안 들어갔을 탈것 하나는 12만원도 가성비 쩐다며 열광하는... 이제 AAA 게임도 정말 저물 때가 온 것 같은 느낌입니다.
+ 24/10/27 18:25
20년간 정상의 위치에서 라이브서비스를 해온 게임의 끝판왕탈것에 그것도 한정판인데 단순하게 매출 비교는 좀 비교대상이 안맞는다고 봅니다.
+ 24/10/27 18:31
아니 그러게 잘 만들지 그랬어...... 라는 반응이 먼저 나오는 게 솔직한 심정입니다.
참고로 저 디아 4 출시 첫날에 구매해서 휴가 내고 만랩 달렸습니다. 다만 패키지 형태로 팔리는 게임의 황혼기라는 말씀은 이해가 갑니다. ㅠㅠ 저만 해도 FGO 페그오가 사실 제 기준 전혀 가챠할 필요가 없는 게임인데 얼마 전까지만 해도 마음에 드는 캐릭 나오면 수십만원 아무렇지도 않게 처박았거든요. 근데 디아 4는 정말 고민 고민하면서 샀어요. 이거 내가 할 시간이 있나 어쩌나 하면서요. 페그오는 아무런 고민도 없이 그냥 박았는데 말이죠. 결국 연차 쓰고 지인들이랑 즐겁게 달렸긴 한데, 지금 다시 디아 4 켤 생각 없는 거 보면 씁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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