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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10/30 18:52
램 뺐다 껴보고 글카도 뺐다 껴보고 다해봤는데도 안되서 기사불럿더니 스스디 하나 빼더니 짜잔 되죠? 시전하는거보고 멘붕왓던 기억이;;
24/10/30 15:29
1.행위자를 진정시켜 방법과 원인이 생각나게 함
2.컴퓨터를 진정시켜.. 근데 진짜로 납품처에서 부팅불량이라고 들고온 컴피타 증상보려고 암것도 안하고 그냥 켜보면 잘켜질때 많긴해요
24/10/30 15:14
전원을 껐다 켜본다
-> 램을 빼서 후후 불어본 다음 다시 꽂아본다(본체 내부 청소도 해 본다) -> 포맷을 해 본다 -> 파워 내지 보드 문제가 아닐지 웹에서 검색을 해 본다 대개 이 정도 선에서 정리가 되더군요.
24/10/30 15:32
접촉면에 산화작용이 일어나기 때문이라고 들었습니다
시피유나 그래픽카드들도 마찬가지 현상이 있어요 보드의 램소켓불량이라는것도 은근히 시피유 접촉면(보드의 시피유접촉핀이 휜거외에도 시피유의 접촉면을 닦아서 될때도 있음) 문제인경우도..
24/10/30 15:32
산 지 4~5년 지났으면, BIOS 전원(알약전지) 바꿔보기. 보드에 따라 이게 방전되면 이상하게 부팅되거나 아예 부팅이 안 되는 수도 있더군요.
24/10/30 15:52
생각 이상으로 청소와 다시끼워보기가 효과가 좋습니다.
많은 경우 접속불량이거나 먼지가 껴서 발열이 맛이 간 상황이죠. 컴퓨터 부붐들은 생각이상으로 내구성이 좋아요. 그런데 내 글픽카드 콘덴서는 왜 타버렸던건데?!!
24/10/30 16:49
아니면 파워쪽 전원이 내려가있는경우도 상당히 높습니다.
보통 그게 온으로 되어있는데 가끔 오프로 되서 안된다고 하는경우가 많죠
24/10/30 16:09
PC도 1-2년 안쓰다 보면 완전 방전 되었는지
아예 뭐가 안되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그럴떄는 파워도 뺴보고 램도 뺴보고 CPU도 빼보고 (그 김에 서멀도 좀 발라주고)하면 되는데 제가 가장 식껍했던 케이스가 크림납을 서멀인줄 알고 CPU에 도포했을 때였습니다. -_-!
24/10/30 16:24
후훗! 바탕화면의 아이콘을 휴지통으로 가져가서 휴지통을 비우면 프로그램이 삭제되는 것으로 알고 있었던 저의 모습이 떠오르네요...ㅠㅠ
24/10/30 16:34
오래 쓰긴 썼지만 죽을땐 안된거 같은데 하는 컴이 갑자기 안되면 매우 높은 확률로 램or메인보드 문제더군요..요즘 반본체,완본체,조립서비스가 워낙 잘나오지만 이럴때 대비해 날잡고 조립경험 해보는것도 좋을듯 해요. 사람 부르면 걍 이참에 새컴 사는게 나을 정도로 바가지 당함
24/10/30 16:46
반대로 불리는 입장에서는 생각보다 찾는사람이 없어서 수지가 안나오더라고요.
의외로 컴퓨터 수리업을 하려면 자본이 상당히 필요하고 그것만큼 수지가 안나오더라고요. 일단 컴퓨터 부품을 어느정도 들고 있어야 테스트 해보고 그런데 부품값은 떨어지는게 정배라서... 실시간으로 자본을 까먹고 있죠.
24/10/30 16:47
그래도 컴터는 까볼줄 아는사람이 꽤 되는데 다른 얘들은 그냥 답없죠. 자동차 수준으로만 넘어가도 정보의 비대칭의 힘을 실감할수 있고요... 컴터가 바가지니 뭐니하지만 진짜 양반입니다.
24/10/30 17:40
컴퓨터가 안 된다???는 말의 뜻을 모르겠네요.
모니터가 on 상태인데 화면이 안 나온다? 모니터가 off 상태다? 본체가 on 상태이고 모니터도 on 상태인데 화면이 안 나온다? 본체가 off 상태에서 on으로 전환이 안 된다? 부팅시 자체 점검도 안한다? 부팅시 자체 점검은 하는데 진입을 안 한다? 본체를 on 했는데 삐삐삐~ 소리가 나고 더 이상 진행이 안 된다??? 등등 아주 많은 증상이 있어서... 전공자라면 이런 구분을 못 할 리가 없고...
24/10/30 21:31
전 아예 컴터 옆구리를 늘 열어놓고 씁니다.
아직도 신묘한 것이... 금속면이 서로 맞물려있으면 전기가 통해야지 어째서 뺏다 꽂으면 되고, 먼지털기와 지우개질은 또 왜 필요하단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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