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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11/18 22:17:23
Name Anti-MAGE
출처 FM코리아
Subject [방송] (약스포) 최근 드라마 발암 여주인공 투톱.JPG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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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년이 (윤정년)


극국 공연중 혼자 분위기에 취해 트롤링함. 관중들 반응 좋다고 단장이 혼내는데 무시함


혼자 뻘짓하다가 목소리 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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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장하빈)


프로파일러인 아빠 수사 방해 갑.. 아빠가 자기말 안들었다고, 거짓제보로 뇌물 먹었다고 고소함


아빠가 질문하면 질문으로 대답함 (어차피 안믿을꺼 왜 물어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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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고기
24/11/18 22:32
수정 아이콘
제목 보자마자 장하빈 생각했는데 크크
24/11/18 22:37
수정 아이콘
그래서 도중 하차했습니다 크크
24/11/18 22:39
수정 아이콘
"이토록 친절한 배신자" 평이 좋다고 해서 완결후 몰아보는중인데 6부까지 상황으론 이거 낚인 기분드네요
점점 스토리가 이상해지는데 여지껏 본거아까와서 보는중
네리어드
24/11/18 22:55
수정 아이콘
저는 완결까지 재미있게 봤습니다
미장센이 좋고 카메라워킹이 독특해서
즐겁게 보게 되는 부분도 있습니다.
이쥴레이
24/11/19 02:56
수정 아이콘
8,9화에서 한번 상승합니다. 이걸 이렇게 드리프트 한다고?

5~7화 구간이 가장 발암요소이기는 하죠
승승장구
24/11/18 22:41
수정 아이콘
정년이 꾸역꾸역 엔딩까지 지킨 내가 패배자..
진짜 배우들 개고생했을 드라만데 연기가 아까움
최소 40부작 시대극으로 꾸며졌어야 할 내용을 12부에 담으니 서사나 캐릭터 산으로가고
제일 어이없는건 정년이보다 옥경이 캐릭터..
아마 대놓고 백합물 기반의 스토리를 오래끌고가기 힘들었던건지 아쉬움이 많아요
아우구스티너헬
24/11/19 02:21
수정 아이콘
24부작 하려다 갑자기 12부작된 느낌이죠 정년이는..
8화까지의 흡입력은 엄청 났는데
This-Plus
24/11/18 22:44
수정 아이콘
근데 이거 약스포인데요 흐
24/11/18 22:46
수정 아이콘
다작은 좋은데 타율이 점점 나빠지네요
우상향
24/11/18 22:53
수정 아이콘
이친배 보다가 하차하고 정년이로 갈아탔는데 정년이도 민폐캐릭이었지만 재미있게 완주했습니다.
정년이는 웹툰 원작인데 극 중의 극을 연기하는 컨셉이라 실제 연기를 볼 수 있는 드라마 매체가 더 적합하더군요.
특히 관객으로서 연기자의 연기에 집중한 건 나가수 이후로 처음이었습니다.
김태리 연기가 아니라 김태리가 연기하는 정년이가 다시 연기하는 국극 캐릭터를 평가하게 되는 이중액자구조로 바라봐서 신기한 경험이었습니다.
네리어드
24/11/18 22:54
수정 아이콘
일단 아래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스포일러입니다.






장하빈은 그래도 이해가 가지 않나요?
어릴적 아버지가 자신이 동생을 죽였다고 생각함
엄마랑 이혼하고 코빼기도 안비추다가 
한번 찾아온 날 그 날 엄마 자살함

나는 범인을 잡아서 죽여버리고 싶은데
아버지가 먼저 범인을 잡으면 안되니 방해

대충 그런거 아니었나요…?
스덕선생
24/11/18 22:58
수정 아이콘
의문문에 의문문으로 답하게 되어 있나?
신사동사신
24/11/18 23:05
수정 아이콘
하빈이는 이해가 가는면이 있죠.
친부의 의심으로 인해 어긋난성향에 더해
더 폐쇄적인간이 된게 아닌가.. 하고요.
극중에선 그 부분을 다뤄주지 않았으니
발암캐릭터로 보여졌다 생각합니다.
빙빙빙
24/11/18 23:11
수정 아이콘
장하빈은 다른 사람들과 다른 성향+어릴때 불행한 사고+부친의 의심 및 무책임한 외면+부친의 의심이 모친에게까지 전이된 케이스라...민폐로 보면 정년이인듯
닉을대체왜바꿈
24/11/18 23:12
수정 아이콘
그건 모르겠고 채원빈이 너무 이쁘던데요
그리고 너무 말랐음..
Anti-MAGE
24/11/19 04:25
수정 아이콘
이쁘긴 해요 크크크 그래서 저런 설정들이 설득력이 생기는 효과가..
아몬드봉봉
24/11/18 23:36
수정 아이콘
마지막까지 시청하시면 하빈이는 결국 이해가는 행동들이었음.
중간까지는 왜저래가 맞지만,
24/11/18 23:46
수정 아이콘
이친배는 재밌었어요.
좀 전문적이거나 지적인 드라마를 기대했는데 아니었을 뿐이지….
타츠야
24/11/18 23:50
수정 아이콘
이토록 친절한 배신자는 반대입니다. 아빠가 트롤이고 딸이 캐리하죠. 딸이 캐리하게 그냥 뒀으면 진작 해결되었을 사건들이고 애초에 어렸을 때 그 사건 아니면 행복하게 살았을 집이죠.
다람쥐룰루
24/11/18 23:54
수정 아이콘
정년이같은 느낌에 스포츠물을 많이 봐서 그런가...(혼자 연습하다가 어깨수술하는 투수라던지 마운드에서 지멋대로 던지는 투수라던지) 살짝 클리셰대로 따라간다는 느낌은 받았습니다.
루크레티아
24/11/19 00:31
수정 아이콘
정년이는 진짜 슈퍼트롤 그 잡채였죠 크크크
24/11/19 00:45
수정 아이콘
정년이는 원작에서 가장 중요한 인물을 동성애때분에 처낸것만으로도...
24/11/19 05:04
수정 아이콘
정년이 깝깝함...
근데 정년이가 이토록치밀한배신자 보단 시청률이 항상 두배정도 됫는데 언급이 별로없음 크크
Anti-MAGE
24/11/19 05:47
수정 아이콘
이친자도 장르물 치고는 많이 나왔죠
한가인
24/11/19 07:04
수정 아이콘
이친자 올해 최고의 드라마중에 하나인데, 이렇게 억까 당하네
거믄별
24/11/19 07:29
수정 아이콘
많은 분들이 말하는 것처럼 하빈이는 이해가 됩니다.
자기 아버지를 이용해서 수사망에서 벗어나서 '복수' 를 하려고 했던 것이니까요. 그 아버지도 이 상황을 초래한 사람이기도 했고...
+ 24/11/19 08:56
수정 아이콘
정년이는 안 봐서 모르겠지만 최하빈은 최종화까지 보고 나니 이해가 갔습니다. 재밌게 봤네요.
+ 24/11/19 09:15
수정 아이콘
장태수 분석한거보고 소름돋았네요. 그래도 하빈아 말좀 들어주지..
+ 24/11/19 09:42
수정 아이콘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중도 하차한 게 분명하군요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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