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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4/27 15:16
(수정됨) 밖에나가면 끊겨서 못듣고
집에서 들으면 유선대비 가성비 망해버리는 템들이라... 그냥 하루 푹 자고 술 안마시고 조용한 방에서 들으면 어떤 이어폰도 음질 좋아보입니다
25/04/27 15:20
(수정됨) 사실 들어보면 별것 없습니다. 바로 "이걸 왜 이 가격에?"라는 말이 육성으로 튀어나옵니다.
근데 다시 qcy를 끼는 순간 귀가 썩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소위 역체감이 쩔죠. 그렇게 AV에 발을 들이게 되고, 어느 정도 경험이 쌓이면서 저는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습니다. "40점에서 60점짜리로 이동하는 데는 10만원이면 된다. 60점에서 70점이 되려면 3~40만원이 더 필요하다. 70점에서 80점이 되려면 100만 원 이상 깨진다. 80점에서 90점이 되려면 3~4백만 원이 필요하다. 90점에서 93점은 500만원 넘게 필요하고, 93에서 95점은 천만원 이상 필요하며, 95점 이후부터는 차값이더라."
25/04/27 15:32
그쵸. 크크크. 자전거만 해도 무게 줄어드는 게 처음에는 2~30만 원만 더 써도 10kg 넘게 줄일 수 있는데, 비용이 올라가면 1kg 줄이겠다고 수백, 수천만 원을 써야 하니...
그래서 결론은 자전거 비싼 거 살 생각 하지 말고 살을 빼라!
25/04/27 15:31
모든 공산품이 다그렇죠.. 자전거 무게줄이기도 그렇고..
불순물없는 광물이나 화합물도 순도99퍼 99.9퍼 99.99퍼 99.999퍼... 갈수록 가격이 미친듯이 뛰어오르는..
25/04/27 15:34
AV에 수십억을 쓴 어떤 분은 이렇게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스피커에 수십억 쓰는 것보다 콘서트 가는 게 더 싸더라. 미국에서 공연하는 거 보러 가봤자 몇 백만 원밖에 안 듬. 개이득."
25/04/27 15:39
(수정됨) 비슷한 라인에 ze8000 mk2 쓰는데 음.. 이건 구립니다. 역체감이거 뭐고 구립니다 휵시 저정도 금액에서 고민중인 분들은 꼭 피허시길 빕니다. 파이널이 왜 이런짓을 했는지 이해가 안됩니더 크크 귾김도 ldac 아니먄 소소하고 저도 유선도 운용하지만 실외는 무조건 무선 씁니다 어릴때 어떨게 씨디피며 엠피쓰리 썻는지 머르겟습니다..
25/04/27 16:33
실제로 사용해보면 체감 꽤 되는편이긴합니다. (청음샵에서 테스트 해봄 + 유선 고가 이어폰 보유자)
다만, 무선 이어폰이란게 배터리가 결국 소모품이라... 기간을 생각했을때 가치가 있을지는 좀 고민좀 해봐야합니다.
25/04/27 16:45
그냥 귀라는 기관이 DR도 낮고 심리 영향도 많이 받는 감각기관이라
에어팟 프로 정도면 연결성도 좋고 제 기준 소리도 좋아서 그것만 사용합니다
25/04/27 17:40
무선이어폰은 어차피 태생적 한계가 있는데 그 돈을 써야하나 + 어차피 소형 배터리 들어가는 소모품 이라는 생각에 더 돈을 안 쓰게 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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