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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07/19 21:04
참으로 안타깝지만, 각종 커뮤니티 게시판 등에서 일부 안 좋은 글이 올라오고 있더군요... 재미없다는 둥, 강민에게 1승을 미리 안겨준게 잘못되었다는 둥... 제발 이곳에서는 그런 글이 안 올라왔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마지막 이윤열 선수의 울먹이는 표정은 안타까웠지만, 강민 선수의 판단이 너무 좋았다고 생각합니다. 자리에 벌떡 일어나셔서 환호를 표하시던 강민 선수의 어머니와 울먹이는 듯한 어느 미모(?)의 이윤열 선수의 팬의 모습이 교차하네요... 조규남 감독님, 정말 좋으시겠습니다... GO팀 오늘 모여서 파티라도 해야 할 듯 하네요...
03/07/19 23:27
정말 너무 일찍 끝나서 아쉽긴 하네요. 예전부터 계속 나왔던 말이지만 개인적으로 핸디캡을 주는 방식을 바꿨으면 합니다. 물론 지금방식이 불공정하다는 말은 아니지만 좀 김이 빠지는것은 사실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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