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됨) □ 기사 주요내용
○ 백신 공급 지연, 늦은 예방 접종, 백신의 안전성 우려한 보도 관련해 다음과 같이 설명 드림
□ 설명 자료
1. ‘실제로 확보한 건 아스트라제네카 딱 하나’ 관련
○ 구매 약관 및 공급확약서는 계약을 체결하기 위한 일련의 과정에 있는 절차로 계약에 준하는 효력이 있습니다.
○ 현재 코박스 퍼실리티 및 개별기업 구매로 총 4,400만명분을 우선 확보하였고, 상황에 따라 전국민이 접종 가능한 추가 물량 확보 등을 진행하여 백신이 부족하지 않도록 할 예정이니 안심하셔도 됩니다.
2. ‘백신 공급에 차질 우려’, ‘ 화이자, 모더나는 내년말까지 한국에 줄 백신이 남아있지 않다’ 관련
○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은 한국 SK바이오사이언스에서 생산한 제품이 단계적으로 들어올 예정이니 걱정하시지 않으셔도 됩니다.
○ 또한, 선구매한 각 제약사측으로부터 한국으로의 백신 공급 계획에 변동 없음을 확인하였습니다. 향후에도 공급계획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겠습니다.
3. ‘백신 접종은 내년 하반기에나 가능‘ 관련
○ 백신은 2021년 상반기 2~3월부터 단계적으로 도입되고, 접종 시기는 코로나19의 국내 상황과 외국 접종 동향, 부작용 여부, 국민 수요 등을 고려하여 탄력적으로 정할 예정입니다.
○ 내년 상반기 내에도 언제든지 신속한 접종이 가능하도록 준비하고 있습니다.
4. ‘아스트라제네카 FDA 승인 불투명 ’, ‘국내 안전성 우려’ 관련
[○ 미국 FDA에서 승인을 하지 않았다고 한국에서 사용을 못하는 것이 아닙니다.]국내 백신 사용은 식품의약품안전처의 안전성 및 효과에 대한 검토 결과에 따른 승인이 있어야 사용 할 수 있습니다.
○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10.6일부터 백신의 안전성 및 효능에 대한 사전 검토가 진행중에 있으며, 심사가 완료된 이후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을 접종할 예정입니다.
https://www.bbc.com/news/health-55273907
이번에는 아스트라제네카와 러시아의 스푸트니크V(...)를 섞어보겠다는 실험입니다.
러시아도 등록 빨리하고 언플하다 오히려 웃음 거리가 됐지만(저 국뽕 넘치는 작명도 그렇고) 접종 자체는 이번 달 혹은 내달정도로 보이는데, 이정도면 생각보다는 정상적인 개발 절차를 거친 것 같습니다. 물론 여전히 신뢰성에 대해서는 의문을 가지는 게 맞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