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망자가 왜 많나 했더니 요양병원의 코호트격리가 이유인거 같네요.
부천 효플러스 요양병원이 코호트격리중인데 현재까지 160여명의 확진자가 발생했고 38명의 사망자가 발생했다고 하네요.
그 중 27명이 코로나전담병원 병상배정을 기다리다 숨졌고, 현재도 31명이 병상배정을 기다리고 있다고 합니다.
"역학적으로 보면 작업장이나 다중이용시설 등에서 신규 발생이 감소하고 있고, 전체적으로 감염 재생산지수도 감소 추세"라면서 "이는 '사회적 거리두기'가 효과를 보이기 시작한다는 방증이고, 또 국민께서 희생하고 단합한 결과"라고 평가했다. -라고 오늘 발표했네요. 감염 재생산지수가 감소하는 추세라는 건 매우 긍정적이네요
사실 제일 빨리빨리 뺴줘야 하는데... 아마 차상급 병원에서 가장 받기 싫어하는 환자일겁니다. 요양병원에 있다는거 자체가 기본적으로 환자 바이탈이나 다른쪽에 문제가 있을 가능성이 높은데... 거기에 코로나까지+되면 사망률 올라가는건 확실하니까요..
정부에서 지정해서 빼줘야 하는데 정부도 병원들 압박할 카드도 거의 다떨어진 상태고 답이 없을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