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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19 21:10
전 신고한 회원에 대한 비아냥은 운영진에 대한 비아냥에 준하거나, 그보다 더한 벌점을 줘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운영진도 무급으로 봉사하는 것이지만, 신고하는 회원 역시 그 신고행위는 피지알 운영을 위한 거죠. 그걸 비꼬아 비아냥 댄 것인 충분히 벌점대상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후의 여러가지 문제로 파이어(저는 도리어 그 시점 이전의 여러가지 문제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만)가 되어 저 벌점부여가 부당하게 욕먹는 느낌이라 이렇게 의견을 덧붙였습니다.
15/06/19 20:54
미안하고 죄송한게 뭔가요?
회원을 탈퇴에 이르기까지한 벌점부과는 잘못이 아니지만 그 벌점부과에 대한 피드백 그러니까 그 당시 했어야 하는 그 벌점부과에 대한 20일도 넘어서 하는 피드백이 미안할뿐이다? 이건 뭔 사고방식이에요? 댓글쓰고 그때의 대응을 찾아보니 그때와 생각차이가 어떠한 점도 달라진게 없어보이시는데 그냥 입장을 반복하시는데에 이렇게 오래걸린 포포리운영진 본인이나 운영진 전체는 무슨 논의를 그리 한건지 궁금하네요
15/06/19 20:56
탈퇴를 진지하게 고민중..
1. 당시에 본인이 직접 나서면 문제가 더 fire더니 잠잠해질떄까지 기다렸다는 것처럼 느껴짐 -> 더 화가나네요 흐흐.; 2. 회원들이 제일 문제삼는 부분에 대해서 정면으로 '나는 잘못없음' -> 당사자와 회원들간의 의견이 정면으로 부딪히는 부분이니까 패스 3. 제가 죄송한건 피드백이 늦어진것 -> 음 1번과 모순..? 한가지 사건에 대해 회원과 한명의 운영진의 의견이 명백히 갈리는 이 순간에 공지 보고서 담배한대 진하게 빨면서 처음으로 '탈퇴를 해야하는건가..' 고민이네요.
15/06/19 21:02
명백히 말하자면 이글은 사과문이 아닙니다. 아마도요..
포포리께선 벌점부과에 대해서 올바른 행동이었다고 판단하고 계시니 그에 대해서는 개인 스스로가 판단하면 되겠네요 이제. 포포리님과 다른 운영진 한분을 제외한 운영진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일개 회원으로서 할 수 있는 최대한의 행동으로 마무리하겠습니다. 탈퇴합니다.
15/06/19 20:56
'내가 잘못한건 하나도 없지만 기분이 나쁘다니 사과는 하겠습니다.. '
최근 유행하는 해명 방식인가 보네요 갠적으론 더 실망이네요
15/06/19 20:56
사과할일은 아니지만 물의는 빚은것 같으니 마지막에 사과 한다 한마디 써 놓고 사과문을 대체한다....로 보이는건 저만 그런건가요?
15/06/19 20:57
이렇게 단순명료하게 답변할건데 시간이 이렇게 지체가 되다니 신기할따름입니다
운영진 사퇴 진지하게 고민하면 좋겠습니다
15/06/19 20:57
흠 결론은 일처리가 늦어진 건 미안하지만 원숭이 관련건은 사과할 수 없다는 말씀이시군요
근데 며칠전에 탐리스님은 포포리님 개인적으로 글을 올리는 거기 때문에 다른 운영진이 간섭할 수는 없는 거라는 식으로 말씀을 하시던데... 운영진 게시판에서 계속 의견을 말씀하셨던 건 확실한가요? 뭔가 말이 안 맞는 느낌이네요 운영진 게시판에서 활동을 하고 있는데 왜 다른 운영진이 저런 식으로 말을 하나요?
15/06/19 20:58
요새 학원에서 난 잘못한거 없지만 니들이 나대니까 한마디 남겨줄게 라고 글 남기라고 가르치나요?
꼴랑 이정도 글 남기는데도 생업 때문에 이렇게 어마어마한 시간이 걸리는데 양질의 글 남겨주시는 분들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15/06/19 20:58
대체 뭘 사과하신다는 겁니까? 문맥과 상황 그리고 전후 사정 회원들의 설명 그 모든 것이 제공되고 보였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판단에 맞추어 상황을 판단했으니 난 잘못이 없다? 이게 지금 운영진으로써 하실 말씀입니까? 뭐하자는 거죠?
15/06/19 20:59
과정만 놓고 보면,
유드리가 부족했다는 게 문제일지언정, 원칙을 크게 훼손한 건은 아닌 듯 보입니다. 그로 인해 발생한 결과적 피해(유용한 글의 삭제와 컨텐츠 생산자 탈퇴)가 크다 보니 더 문제가 된듯요. 시스템을 바꾸지 않으면, 개별 운영자가 어떻게 하기에는 어렵지 않나 싶은데요. 개인이 발휘할 수 있는 유드리를 최대한 줄이고, 운영 원칙에 의거하여 최대한 기계적으로 처리하라는 게 다수 유저들이 게시판을 통해 해 왔던 요구였으니 참 어렵겠네요.
15/06/19 21:04
좀더 운영자 개인의 재량이 넓었던 시절이 저는 좀더 사람사는 PGR에 가까웠다고 생각합니다.
퍼모씨라는 흑역사가 남았기는 하지만요.
15/06/19 21:00
이전 논란에 단 한번도 댓글을 달거나 글을 쓴 적이 없던 사람으로서
그냥 제가 느끼기에 이 글은 사과문은 아닌것 같네요 포포리님 행동에 대한 정당성 부여글이라고 보는게 맞을 듯
15/06/19 21:01
와..... 이게 회원이랑 싸우자는 말이랑 다른게 뭔가요? 이 글은 사과문은 아니네요. 하긴 잘못한게 없다고 생각하시니까 사과글 쓰실 필요가 없긴 하겠네요.
15/06/19 21:01
으아... 이게 무슨...;;;;;;
내 잘못이 아니라고 생각했으면 그 때 나서서 해명을 하시던지... 3주 넘게 아무 말 없다가 이제와서 회원들이 확인할 수도 없는 방법으로 자숙하면 끝인가요. 사회가 미쳐돌아간다고 우리까지 이러지 맙시다 진짜..
15/06/19 21:03
요약하면 잘못은 없으니 사과문을 쓸 생각은 애초에 없었고, 냅두면 가라앉을 것 같았는데 생각보다 논란이 지속되서 기분이 나빠서 글을 쓰신거군요.
생업때문에 고작 이 정도 글 쓰시는데 한달 정도의 시간이 걸리는 거라면 그냥 운영진 그만 하시는게 어떨까 싶네요. 운영진 활동하실 시간도 없으신데 자리만 차지하기 보다는 그만두시고 더 열의있는 분을 운영진으로 모시는게 낫지 않나요
15/06/19 21:03
나무위키에 이 사태에 대해 누가 적었는지 모르겠지만 단 3일정도가 지났을 시점에
회원들은 운영진에 대헤 충분히 성토하고 탄핵까지 주장하지만 운영진은 전혀 피드백이 없다. 무서운건 피드백은 없지만 삭제 벌점은 계속 일어나고 있다는점이다. Bergy10이 왜 열받았었는지 회원들에게 체험학습 해보라는 것 같다. 답변을 일체 하지 않는 대응방법이 무서울 정도로 똑같으니. 2015년 5월 29일 19시 현재 특권의식에 대한 문제를 일으킨 운영진인 포포리는 일이 커지고 나서 36시간이 넘게 잠수중이고, 또다른 운영진인 더스번 칼파랑은 답변을 운영진 공지가 아닌 회원간 답변 형식으로 하고는 27시간째 여전히 응답이 없다. 그리고, 나머지 운영진은 말을 할것도 없는 상황. 라고 올라왔습니다 근데 3주가 넘게 지나서 올린다는 글이 이런 글이에요?
15/06/19 21:04
사과문인가 해서 들어와 봤는데 QnA라니, 정신이 아득해지는군요. 장작에 기름을 끼얹으셨네요.
차라리 조용히 사퇴하시는 편이 나을 뻔했습니다.
15/06/19 21:05
글 자체에 대한 비난을 떠나서.
도편추장제 같은 건 아니라고 보지만, 운영진 임기제 같은 건 있었으면 하네요.최소한 어떤 운영진이 무엇을 하고 있길래 운영진 자리를 아직도 해먹고 있는 건지, 운영진을 계속할 의지가 있는지 무슨 생각을 하는 건지를 확인할 최소한의 거리가 필요하니까요. 저번 다른 운영진의 해명글에서 스스로를 '듣보잡 운영진'이라고 한 것이나 이런 상황에서도 도대체 뭘 하고 있는지를 알 수 없는 (시스템 관리를 제외한) 운영진들이나... 아 몰라요. 답답합니다.
15/06/19 21:06
해당 벌점 조치가 잘못이 아니라는 것은 포포리님의 생각이고,
대다수의 회원들은 공평하지 못한 조치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실 누구의 생각이 도덕적으로 더 옳다고 결정할 수 있는 문제는 아닙니다. 민주주의는 선과 악이 갈등하는 사회가 아니라 선과 선이 갈등하는 사회니까요. 그래서 민주주의는 다수의 선택을 따르죠. 그 선택이 최선이 아닐지라도요. 이 말은 해당 벌점조치가 적절했다고 넘어갈 일이 아니라는 말이기도 합니다. 포포리님이 그동안 봉사하신 노력은 고맙게 생각하고, 그래서 이런 말씀을 드리기가 굉장히 송구스럽습니다만 피지알은 회원들이 만들어가는 곳이니 만큼 대다수 회원의 신뢰를 잃었으며, 생각하시는 바도 대다수 회원과 다르기 때문에 포포리님이 운영진에서 퇴진하시기를 바랍니다.
15/06/19 21:07
지난번에는 PGR늘 위해서라도 이 일이 잘 해결되었으면 했는데 운영진에 속한 사람이 저런 생각을 하고 있었다면 PGR은 앞으로 더 나빠지면 나빠지지 좋아지진 않을 것 같네요
그리고 생업 때문에 해명이 늦었다는 말은 솔직히 핑계 정도로 밖엔 안들리네요
15/06/19 21:08
요즘 피지알은 '대 어그로 시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 분위기던데, 과연 운영진께서 모범을 보여주시는군요. 새우튀김이 생각 날 정도로 속어 하나 쓰지 않고 어그로를 이끌어내는 언어 사용의 극한이라고 생각됩니다. 박수를 보냅니다.
15/06/19 21:08
아 그리고 이 글에서 운영진 해명글이라는 핑계를 덧삼아 욕하는 사람들은 다 벌점 처리좀 해주면 좋겠네요.
이야기가 진행 안되는데 일조하니까요. ㅡㅡ
15/06/19 21:08
뭐만 하면 생업 생업 생업 생업때믄에 못하실거면 운영진 그만두셨으면 좋겠네요. 회원들과 함께 하려는 생각은 없이 회원 위에 군림하려고만 하십니까? 대체 뭐하자는 겁니까 이런 글 작성하시려고 3주간 말씀이 없으셨습니까? 회원들의 분노가 어느정도인지 측정해보시려고 이런 글을 쓰신 건가요?
15/06/19 21:08
azurespace님의 글이 비아냥이라는건 자의적으로 판단해서 그럴 수 있다고 쳐도 다른 피지알러들은 다르게 생각해서 논란이 커진건데 그건 쏙 빼놓고
운영진에게 비아냥거리는건 단호하게 대처하겠다-고로 azurespace님에 대한 처분은 정당하다는식으로 글을 쓰시다니... 무급 봉사하는거니까 내가 뭘하든 상관마라 이건가요.
15/06/19 21:08
생업에 정말 대단히 무척 눈코뜰새없이 바빴나 보군요.
일단 '최근'이란 단어는 사용할 수 없는 것 같은데요? 3주 넘게 지나간 걸 최근이라고 뭉뚱그리는 건 참 어처구니가 없네요. (아! 청와대의 조기종식 운운 드립을 보노라면 그렇게 사용해도 되긴 한가?) 그나마 끝부분에 붙인 토막사과도 무슨.. 회원들을 대상으로 사과하는 게 아니라 돌려돌려 타 운영진들에게 하는 느낌이네요. 이렇게 씹어뱉듯 억지로 '입장표명'할 거면 차라리 그대로 뭉개고 있는 게 나았을 것 같습니다. 본문 작성자에게도, 운영진에게도, 유저들에게도요. 그나마 바닥이라도 치던 평판이 이젠 아주 바닥을 뚫고 내려갈 겁니다. 제목 첫머리에 안녕하냐구요? 안녕하지 못합니다. 정말 불쾌한 글이네요.
15/06/19 21:09
여기까지가 끝인가 보오
이제 나는 돌아서겠소 억지 노력으로 인연을 거슬러 괴롭히지는 않겠소 하고 싶은 말 하려 했던 말 이대로 다 남겨 두고서 혹시나 기대도 포기하려 하오 그대 부디 잘 지내시오 -------------------------- 제가 떠나도록 하죠.
15/06/19 21:09
개인적으로는, 좋냐 나쁘냐를 떠나서 pgr21이 옛날부터 이랬던 곳인데 왜 새삼스럽게 이번에 난리가 났나 의아하던 차였습니다. 이 글도 결국은 기존 방식대로의 결론이 나온 것일 뿐이라고 봅니다.
근데 그 뻔한 답이 너무 늦게 나온 건 문제네요.
15/06/19 21:34
하긴 옛날부터 이런곳이긴 했죠.
중계권-퍼플레인을 거치면서 변화한 줄 알았는데 사실 아니었다는걸 유저들이 확인하게 된게 난리가 난 이유가 아닌가 싶습니다.
15/06/19 21:37
비슷한 사건이 연달아 터진 것이 시너지 효과를 일으키지 않았나 합니다.
저그유저라면 누구나 벙커링 한번쯤은 당하는 거지만 3번 연속 당하면 역사에 남습니다?
15/06/19 22:27
잔인한 비유에 앞다리를 움찔하고 갑니다 크크크
저도 계속해서 비슷한 일이 터지면서 그것이 누적되어 시너지를 일으켰다고 생각합니다.
15/06/19 21:19
사과문이 늦으면 늦을수록 사람들은 더 대단한 걸 기대한다는 것을 정말 몰랐나요..?
어떤 분은 출사표급을 기대하시던데.. 그냥 대충 살펴봐도 그닥 정성이 깃들어 있지는 않네요.
15/06/19 21:25
QnA 형식을 보는 순간 어이출타.. 혹시나 했으나 첫 두 문장쯤 읽으면서 역시나.
그냥 '내잘못은 없는데 욕먹어서 기분이 나쁘다. 수그러들 줄 알았던 일이 계속 끌어올려지며 근래 다른 운영진들까지 함께 욕먹게 되어 짜증나고 미안하다. 내가 이렇게 미안함을 느끼게 된 것이 또한 기분이 나쁘다. 욕먹게 한 운영진들에게는 미안.' 이정도 글인 것 같습니다.
15/06/19 21:20
그동안 수고하셨고요. 운영진 하나보다 컨텐츠 생산자 열명이 더 중요하니 이만 꺼..............
탈퇴해주세요. 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5/06/19 21:21
퍼플레인은 그나마 형식적으로라도 사과문이라고 부를수 있는 글쓰고 운영진 사퇴하고 끝났는데
이사람은 그냥 뭐 글내용은 딱 한줄로 요약되네요 난 잘못없는데 어쩌라고? 다른의미에서 퍼플레인보다 더 노답
15/06/19 21:21
https://cdn.pgr21.com./?b=8&n=59088
[또한, 포포리님이 직접 작성한 해명글도 작성 중이라서(초안은 작성된 상태입니다) 공지와 함께 게재 되거나, 아니면 따로 게재될 예정입니다.] 이 글이 초안을 거쳐 나온거랍니다
15/06/19 22:08
다를 수 있는게
사과하실거임? -> 뭘 잘못했는지? 해명은 함 -> 하셔야 할 것 같은데 -> 난 잘못없음 이런 것도 초안에 피드백이긴 하죠. 사과란건 본인이 아니다 싶으면 남이 억지로 시킬 수가 없는 것이거든요. 그래서도 안되고요. 사과 안하는 대신 본인이 어떤 댓가나 책임을 치를 수는 있겠지만요. 다른 운영진의 말도 들어봤어야겠지만 반드시 동의나 묵인이 있다고 가정할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15/06/19 21:22
각잡고 읽으려고 들어왔더니 QnA에 웃고, 내용에 두번 웃습니다. 내용도 정말 간결하네요
그래도 놓친게 있나 여러번 다시 읽어봤는데 뭐라 도저히 할말이 없네요 와... 내용도 그냥 그 사건의 되새김질 처럼 느껴지며 나는 잘못 없고 잘못이 있다면 이제 내 생각을 말해 유감스럽다. 라는 소리로 밖에 안들리네요 회원들이 그때 왜 그렇게 난리였는지 전혀 생각을 하지 않으셨나 봅니다. 피드백 과정을 거쳤는지 의심이 가는 이런글을 3주나 기다렸었네요
15/06/19 21:25
수정작업만 하신다구요? 이 사건이 터지기 전 2달동안 아무것도 안한 분이?
그냥 꺼.............................................. 내려가시죠?????????? 벌점 2점,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5/06/19 21:30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15/06/19 21:27
이 건에 대해서는 댓글을 남긴 적이 없는데,
3주나 걸려 나온 글이 QnA 형태라뇨. 사태의 심각성을 모르는 척 하시는 건지, 정말 모르시는 건지 모르겠네요. 안타깝습니다.
15/06/19 21:29
생업이 바쁘셔서 이정도 글 밖에 못쓰시는 분이 왜 계속 뭐 대단한 감투라고 운영진을 하려고 하는지 모르겠군요.
조금씩 올라가는 추천수에 위안을 삼고 그런건지...솔직히 최소 사퇴하겠습니다 정돈 있을줄 알았습니다.
15/06/19 21:29
그 일 있고선 언급을 완전히 피하고 거의 가입하기 전처럼 눈팅만 하고 있었는데 이 글은 보기만 하는 것도 어렵네요.
인벤 사건사고 게시판에 사고친 사람이 사과문 올렸을 때 가장 욕 많이 먹는 유형의 글, 딱 그 정도인 것 같습니다.
15/06/19 21:29
이 글에서조차 한시간째 묵묵부답이기도 하네요. 없는 틈을 온힘을 다해 쥐어짜내 글작성에 쏟아부으시곤 다시 바쁜 생업에 종사하러 돌아가셨나봐요.
15/06/19 21:30
10년동안 눈팅만 하던 유저입니다. 솔직히 본인이 잘못했다 생각안하는데 억지로 사과할 필요도 없다고 생각하지만 많은 사람들은 잘못했다고 생각하시는것 같네요. 이제 PGR은 운영방향을 대대적으로 바꾸든지 기존방침을 유지하면서 반대하는 사람들 다 떨궈낼것인지 결정해야 할 때인것 같습니다.
15/06/19 21:30
이건 아닌데... 본인이 잘못이 없다고 생각하신다면, 진지하게 그 부분에 대해서 다른 운영진 및 회원들과 논의할 수 있는 (= 좀 더 납득이 갈 수 있는) 발언을 기대했는데 제가 너무 큰 걸 기대한 것인지요. 타인들이 자신의 행동에 해명을 요구하고 잘못을 지적한다면 그 부분에 대한 변호는 전적으로 본인의 책임입니다. 그게 변호가 안된다면 그 잘못에 대한 비난과 처벌을 감수해야 하는 것이고요. 지금 나온 답변이 다른 운영진과의 대화를 이미 충분히 한 상태에서 나온 것이라면 전반적인 운영진 체제 자체를 개편해야 할 것이고 (다들 비슷하게 생각한다는 거니까), 아니라면 본인 자신이 소통의 부재에 대한 책임을 지셔야 할 것 같아요. 이게 도대체 지금 정부에서 하는 행태와 뭐가 다른가요?
15/06/19 21:31
무슨 이정도 글을 쓰는데 초안이 필요하고 논의가 필요한건지.... 다른 운영진도 여기에 동의했다는 겁니까? 향후 작성자가 운영자 지위를 유지하고 이 글의 입장에 다른 운영자들도 동의한거라면... 저도 피지알엔 앞으로 볼일 없겠습니다. 이미 대체재도 있는 상황에...
15/06/19 21:31
근데 본문정도면 벌점 4점 준 부분들은 어느정도 납득은 가능하지 않나요?
오히려 문제 삼아야 하는건 1) '이정도 글을 작성하는데 이렇게 오래 걸려야 했나' 나 2) azurespace님의 아무문제없는 글에 딴지 건 사람들에 대한 벌점이 없거나 약하다 정도지 벌점 부분은 논리적으로 '이러이러해서 당시 벌점 준 행동은 잘못됐다'가 아닌이상 이야기 할 건덕지가 별로 없는거 같습니다. 운영진 실드로 볼수도 있긴한데, 이분하고 어떤 개인적인 친분도 없고 이제 나가봐야 해서 오래 실드도 못 칩니다. 전 벌점 부분은 납득했거든요. 다들 사과문을 기대하고 계셨던거 같은데, 저는 이정도 내용이면 '해명문'이라고 해도 상관 없다고 봅니다.
15/06/19 21:40
뭐 거기에도 분노하시는 분들이 계시지만, 포포리님의 의견 자체는 논리가 있다고 보니다. 문제는 타이밍이죠. 이런 내용은 바로 올라왔어야죠.
15/06/19 21:45
바로 올라왔어야 한다는 주장은 저도 동의합니다.
뭔 뒷 이야기나 다른 이유가 있나 했는데 이정도 글을 회원들이 한참 갑론을박하고 몇번이나 재촉하고 나서야 쓴 건 좀 그렇죠.
15/06/19 21:43
무슨 파이어고 뭐고 이정도 입장표명이면 사건 당일 올라왔어야죠 운영이 장난도아니고 사람들 게시판 분위기 뭣같이 만들고 스트레스 주면서 지금까지 질질 끌어와놓고 올리는 글이 이모양이면 실망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바로 올라왔으면 벌점 준 기준에 대해서 바로 논의도 되었을거고 충분히 건설적으로 사건진행이 되었을거라고 보는데요. 현실은 운영진이 손놓고 눈팅이나 했기 때문에 계속 했던말 또 하고 원숭이 드립치면서 자학하고 성토하고 난리도 아니었죠. 한명이 똑바로 대응만 했어도 그 많은 에너지낭비가 있었을까요?
15/06/19 21:31
그럼 게시판 관리를 담당하는 신규 운영진은 언제 모집하나요?
사과문이 마음에 들고 안들고를 떠나 운영진의 글 보면 대다수 운영진들이 항상 생업에 바쁘다고 어쩔수 없다고 하는데 그럼 운영진 좀 확충합시다. 서버나 시스템 담당도 아니고 게시판 관리인데 지원자가 하나도 없나요?
15/06/19 21:32
생업으로 운영진을 하기 힘드시면 운영진을 그만두시는 게 맞죠. 여기있는 어느 누구도 생업 재쳐두고 운영진 하라는 사람 없습니다. 생업이 바쁘면 그만두면 될 일입니다. 해명이 되질 않습니다.
15/06/19 21:33
운영진 옹호하냐고 비아냥 들으면서도 제대로 된 해명글이나 기타 조치를 기대했는데
이런 글을 기다리느라 나는 그 오랜 시간을 허비한건가 싶습니다. 안 올리시는 편이 백 번 나았습니다. 실망입니다.
15/06/19 21:33
이정도 글 올리는데 시간이 이렇게 걸렸나요?거 퀄리티도 영 별로네요. 내용을 떠나서 글쓰는 저 글투(어투) 자체가 이상하지 않나요?고개 빳빳이 들고 난 잘못한거 없는거 같은데? 라고 들리는데..
15/06/19 21:34
겨우 이거 쓰시려고, 회원들 그렇게 난리치고 떨어져나갔던 3주동안 일언반구 없으셨던 건가요..
차라리 일 터진 직후에 나서서 풀어보던가요 상황대처 최악입니다 최악
15/06/19 21:34
이 글이 운영진의 검증을 받아서 나왔다구요???????? 운영진 전체의 포지셔닝이 이렇다라고 생각해도 되는건가요????? 참나 크크크
15/06/19 21:36
그날 본인은 잘못없다고 말했고 지금의 글 내용을 그날 한말하고 그날 관련한 얘기는 변한게 없어요
웃긴건 그냥 지금까지 입장을 제대로 안밝힌게 미안하다인데 본인이 해명하기 싫어서 끌어놓고 그게 미안하다는게 전부인 글입니다 이게 뭔 코미디인지
15/06/19 21:37
우선 생각을 존중합니다. 회원들이 어떻게 생각하건 간에 포포리님의 생각이 정당할 수 있습니다. 운영자나 신고자에 대한 비아냥으로 해석되는 부분에 높은 벌점이 부과되는 것도 일리있는 이야기죠. 하지만, 포포리님의 이런 생각을 표명하실 거였으면, 그 때 했어야죠. 그게 설사 사이트를 한바탕 뒤흔들어 놓을지라도, 거기서 갑론을박이 오고가고 의견이 정리가 되면 어떤 식으로든 발전이 있었을텐데요.
이 타이밍에 이 정도 글은... 참 안타깝습니다.
15/06/19 21:37
음 그렇게 회원들의 비난과 비아냥에 힘드시고 불합리하다고 느껴지시면 그만두는 게 나으실 것 같아요. 화내는게 아니라 진심으로 이 글 쓰신 분은 커뮤니티는 물론 조직 운영의 체질이 아닌 분으로 여겨집니다.
운영진 멘탈관리도 물론 중요한 일입니다만 그걸 위해 운영진 전반에 대한 신뢰와 운영의 공정성에 대한 믿음과 커뮤니티 회원 대다수의 충성도를 포기하는게 맞는 지 모르겠네요. 솔직히 이 글이 이 운영진분의 개인적인 가치판단이면 그래도 나머지 운영진에 대한 기대를 가져보겠는데 이 분 의견에 다른 운영진도 암묵적 동의를 하고 있다는 얘기라... 차라리 이렇게 이또한 지나가리라..하는 마인드가 대세라면 이런 사과문 올리지 말고 조용히 잠수 타시는게 나을뻔했네요 정말.
15/06/19 21:38
저는 이번사태에 대해서 정확히는 알지 못합니다.
하지만 적어도 지난 몇주동안의 글과 오늘 글을 보고 판단해보건데, 운영진이 원칙대로 처리했다면 그 행동 자체에는 문제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원칙대로 행동했는데 문제가 발생했다면 규정을 손보면 될일이지, 다소 고지식하고 원론적으로 원칙을 적용했다는 것을 문제삼으면 안되지요. 사건만 놓고 보면, 이 사건에서 적용한 벌점이 PGR 규정상 운영진이 부과할 수 없는 벌점이었냐 하면 아니라고 봅니다. 과하다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았지만, 적어도 PGR 규정하에 운영진의 재량으로 충분히 줄 수 있는 벌점이었습니다. 결국 이 글에서 문제가 된다면 1번인데, 이 참에 논란이 될 경우에 한한 구체적인 피드백과정의 규정을 하나 만들면 될일입니다. 제 개인적으로 운영진의 독단으로 인해 망해간 타사이트들의 사례와 이번일은 분명 다르다고 생각하며, 솔직히 이게 큰 문제인지도 모르겠습니다.
15/06/19 21:41
적어도 이 글에서 가장 큰 문제가 된 부분인 벌점과 그로인한 탈퇴에 대해서는 알고있습니다.
그리고 그 글이 벌점을 먹을만한 충분한 근거도 있었다는것도요. 누군가에게 어깃장을 놓고 싶으시다면 최소한의 근거는 갖추고 리플다시던지
15/06/19 21:54
미안하고 죄송한게 뭔가요?
회원을 탈퇴에 이르기까지한 벌점부과는 잘못이 아니지만 그 벌점부과에 대한 피드백 그러니까 그 당시 했어야 하는 그 벌점부과에 대한 20일도 넘어서 하는 피드백이 미안할뿐이다? 이건 뭔 사고방식이에요? 위에 올리신 글입니다. 정확히 어떤 포지션인지 이해가 안가기에 유추해보면 설혹 옳은 벌점부과일지라도 회원이 탈퇴했으니 운영진은 사과를 해야한다 인지 옳지않은 벌점부과로 인해 회원이 탈퇴했으니 운영진은 사과를 했어야한다는 건지 개인적으로 위 두가지중 하나라고 생각하는데요 본인이 쓰셨다싶이 벌점부과로 인해 회원이 탈퇴했다면 그 책임유무를 가리는 일에서, 가장 중요한건 벌점이 PGR규정대로 부여됬는지 아니면 운영진 개인의 횡포로 부여됬는지가 아닐까요? 본인의 입장이 2번이시라면 이 글이 분명 마음에 안드시겠지만, 제 개인적으로 이번일은 첫번째의 일이라 생각하기에 이걸 포포리님의 잘못으로 몰고가는게 옳은지에 대한 의문이듭니다.
15/06/19 23:26
드래곤도 아니고 왜 다들 이성적, 기계적 중립만을 유지하려 하시는지.. 그 글이 삭제가 될 만했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동시에 그 이후에 벌어진 벌점 릴레이가 보복성/괘씸성 벌점남발이었음을 부인하실 수 없다고 봅니다. 아 잘 모르신다 하셨는데 이걸 모르실수도 있겠군요.
결국 저 벌점은 'pgr21은 운영진 맘대로 운영하는 개인사이트입니다'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거에요. 당연히 화낼만 한 일이죠. 분탕 어그로 냅두고 운영진이 보시기에 심히 기분이 나쁘면 벌점주고요. 무슨 폭군통치도 아닌데말이에요 크크 그래도 운영진은 정당했고 분노하는 많은 사람들은 감성에 선동당한 무리들이라 생각하면 뭐 할말 없습니다. 노예제도 노예가 기뻐만 하면 무슨 문제가 있겠습니까.
15/06/19 21:38
포포리님의 입장표명이 늦어져서
회원 간 다툼이 있었지요.. 사과문이 좋은 것도 아니요 빠른 수습을 한 것도 아니요 말해봐요 왜 이러세요 정말..
15/06/19 21:38
운영진 총사퇴 요구해도 되죠? 이게 뭐하는 짓입니까 진짜...
사이트 문 닫으려고 밑밥 뿌리는 게 아니고선 도대체 이해가 안갑니다 아무리 좋은 쪽으로 생각하려고 해도요.
15/06/19 21:38
예전 퍼레기 사태때 항즐이님이 정말 장문의 해명글과 사과, 운영방안에 대한 글을 올리고 혼자 탱킹하실때 (거의 하루를 꼬박 댓글에 일일히 답하셨던걸로 기억하는데..) 멋지다는 생각과 한편으로 운영진이라는 자리가 정말 힘든거구나, 라고 생각했고 이번 사태정리가 안되고 장기화되는 모습을 보고 또 항즐이님이나 다른분께서 혼자 탱킹하면서 고생하겠다 생각했는데.. 차라리 다른 운영진 힘들게 하는게 나았을것 같은 상황인데요..
15/06/19 21:41
정말 궁금하네요. 다른 운영진 분들의 생각도 위 의견과 동일한가요? 이제 곧 항즐이님이 새로운 공지를 들고 나오실텐데, 한 번 봐야겠네요. 후...
15/06/19 21:41
뭐 이 일에 대해 화나시는 분들은 원하는 결과는 못 얻으실거 같으니 이거때문에 떠나려면 떠나고 그정도는 아니라면 미련을 버리는게 좋을거라 봅니다. 저는 한달전 문제의 시작때부터 사건 전반에 대해 아무런 관심이 안 가서 얼른 끝장이나 났으면 좋겠습니다. 이걸 계기로 극소수 피지알을 망조로 바꾸고 싶어하는 반달종자들이 눈에 훤히 보이는데, 그런 인간들 깠다가 이상한 오해 먹으며 어그로충 취급받을까봐 가만 있었네요.
15/06/19 21:49
이런 오해 받을까봐 댓글을 안 달았던건데;;; '이걸 계기로 몇몇...(중략)' 몇몇이 애매한 표현이라면 극소수라고 바꾸도록 하죠. 그 외 대다수의 분노하는 피지알러 분들에겐 이 글 이후로 이 사건에 더 이상 큰 변화가 없을테니 각자의 마음 속에서 판결을 내려야 한다는 겁니다. 운영진의 답을 도저히 용납할 수 없다면 떠나는거고, 받아들일 순 없지만 피지알에 대한 애정이 더 깊다면 남는거고. 그런 얘기입니다.
15/06/19 21:51
받아들일 순 없지만 피지알에 대한 애정이 더 깊다면 남는 거에서 끝나는 게 아니라 바꾸려고 하는 게 맞는 거죠 떠나는 건 그게 도저히 안될 떄 떠나는 거고요
영자 한놈 덜 떨어진 거지같은 짓거리 한거 떄문에 10년간 활동했던 커뮤를 떠나야한다는 거 자체가 너무 빡치는 거고요
15/06/19 22:30
오해받는건 끔찍하게 싫으니 이 댓글에서 확실하게 얘기하건데, 요 한달동안 계속된 이번 사건에 대해 분노한 대다수의 피지알러 분들의 생각과 감정을 존중합니다. 저는 이 사건에 대해 별 의미를 못 찾아서 같이 동참은 못하겠지만, 피지알을 좋은 방향으로 바꾸기 위하는 마음과 노력을 폄하할 의도는 전혀 없습니다. 다만 이걸 무슨 축제라도 난듯이 피지알 자체에 대한 밑도 끝도 없는 비난과 조롱이 담긴 댓글, 그리고 심심하면 홍 뭐시기 넷으로 떠나느니 어쩌니 하는 댓글 다는 사람들한텐 규정만 아니라면 욕지거리를 안겨드렸을 겁니다. 이게 제 진심이고 위 첫 댓글은 이런 생각을 이런저런 내용으로 돌려서 포장하려다 오해의 여지를 남겼네요. 이 부분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15/06/20 01:04
같은 생각입니다. 절대로 비난과 조롱에 정당성이 부여될 수 없다고 봅니다. 더 강한 벌점을 먹어야 하는데 운영진이 조심하고 있다는 생각이 눈에 보이네요.
15/06/19 22:04
운영자 한명이 사이트 그 자체도 아니고 무슨..; 일개 유저는 자기가 생각한 옳다는 방향으로 바꾸어 나가는 노력을 할 권리도 없다는건가요?
뭐 사이트 전체가 이런데 내가 민감하다면 떠나는게 정답일 수도 있겠지만 그 정도로 사이트가 정체되어 버린거 같지는 않습니다.
15/06/19 22:11
저도 끝까지 남아 바꾸기 위해 노력하는게 좋다고 보는데 요 한달동안 계속 떠납니다 홍차넷으로 가요 그딴 댓글보니까 솔직한 맘으로 그럼 얼른 꺼지라고 할려다 돌려서 이렇게 말했네요. 누가 포포리 잘못 안했다고, 문제없다고 그런 것도 아니고 원래 그 문제는 저한텐 아무런 관심없는 사안인데(그래서 조용히 있었던거고) 계속 홍차넷가야지 홍차넷 어디에요 피지알 떠날게요 바이바이. 그런 댓글은 이상하게 개빡치더군요? 괜히 포장해서 말하는 것도 짜증났는데 대놓고 말해야겠습니다.
15/06/19 21:54
화나는 사람이 있겠지만 모든 사람이 다 화나야 하는건 아니잖습니까. 애초에 저는 이게 그렇게까지 피지알을 떠나고 한달동안 기다리며 실망해야 될만한건지 동의할 수 없습니다.
15/06/19 21:51
저도 예전 신주님과 유게 관련 논의 한번 한 이후 운영진과 대화를 할 생각을 그만두었으며, 이 사태에 대해서 한마디도 해 본 적 없는 사람입니다.
이 글을 읽고 처음으로 육성으로 욕을 했습니다. 어이없는 댓글이네요 이건.(2)
15/06/19 21:57
이건 뭐 '자기한테 반대하면 다 종북이야' 도 아니고 이런 레기급 사과문에(사과문이라고 하기도 아깝네요)
반발하는거도 반달종자들입니까? 이건 사과도 아니에요. 난 잘못한거 없어. 그러니까 대충 먹고 떨어지렴 라는 느낌이죠.
15/06/19 22:14
저도 끝까지 남아 바꾸기 위해 노력하는게 좋다고 생각합니다. 중계권 사태 때도 퍼청천 때도 미친듯이 분노하고 절이 싫으면 중이 떠나야지 그런 댓글 반대하며 피지알이 좋은 쪽으로 바뀌기 위해 남아서 노력하자는 입장이었습니다. 그런데 요 한달동안 계속 떠납니다 홍차넷으로 가요 그딴 댓글보니까 솔직한 맘으로 그럼 얼른 꺼지라고 할려다 돌려서 이렇게 말했네요. 누가 포포리 잘못 안했다고, 문제없다고 그런 것도 아니고 원래 그 문제는 저한텐 아무런 관심없는 사안인데(그래서 조용히 있었던거고) 계속 홍차넷가야지 홍차넷 어디에요 피지알 떠날게요 바이바이. 그런 댓글은 이상하게 개빡치더군요? 괜히 포장해서 말하는 것도 짜증났는데 대놓고 말해야겠습니다.
15/06/19 22:20
그런댓글은 저도 상당히 싫어했고 그런댓글 남긴 분에게 댓글로 그런글 쓰지 마시라고 까지 리플달았던 사람인데 오늘 포포리님의 글은 진짜 너무 실망 스럽네요 이 사이트를 탈퇴하고 떠날 생각은 없습니다만 너무 화가 납니다.
15/06/19 22:24
오해받는건 끔찍하게 싫으니 이 댓글에서 확실하게 얘기하건데, 요 한달동안 계속된 이번 사건에 대해 분노한 대다수의 피지알러 분들의 생각과 감정을 존중합니다. 저는 이 사건에 대해 별 의미를 못 찾아서 같이 동참은 못하겠지만, 피지알을 좋은 방향으로 바꾸기 위하는 마음과 노력을 폄하할 의도는 전혀 없습니다. 다만 이걸 무슨 축제라도 난듯이 피지알 자체에 대한 밑도 끝도 없는 비난과 조롱이 담긴 댓글, 그리고 심심하면 홍 뭐시기 넷으로 떠나느니 어쩌니 하는 댓글 다는 사람들한텐 규정만 아니라면 욕지거리를 안겨드렸을 겁니다.
15/06/19 21:43
이 주제와 관련해서 단 한번도 리플을 달아본적이 없는데 이글은 진짜 심하네요. 평소에 사과 같은거 해보신적 없으시죠?
이게 지금 싸우자는 글이지 무슨......
15/06/19 21:43
와 진짜 이번 사태에 운영진에 대해서 말을 아끼고 있었는데 이글 보니 진짜 가관이네요 크크크크크크크 아 진짜 미치겠다. 와 피지알 문닫으려고 작정한거 아니면 이딴식으로 똥글을 싸면 안될텐데...
15/06/19 21:44
이상하게도 퍼씨나 포씨나 시작 자음이 비슷하네요...
퍼플레인 때는 개인의 폭주라서 그냥 그런갑다.....저 개인만 도려내면 PGR은 괜찮겠다 싶었는데 요번은 PGR의 시스템이 썩은 것 같아 개인적으로는 더 크게 걱정이 됩니다.
15/06/19 21:45
3주의 장고를 거친 끝의 글이 이런 퀄리티라..
차라리 사과라는 표현을 빼시지.. 운영진 피드백까지 수렴한거라구요? 피드백 참여한 운영진들 전원 사퇴 요구해도 됩니까?
15/06/19 21:45
이 문제의 본질은 포포리님이 원숭이글로 인해 억울한 상황을 당한 azure님의 입을 완전히 닫아버렸다는 겁니다.(강등) 단일 행동으로만 보자면 4점, 줄 수도 있겠지요. 하지만 본질적인 해결이었는가하면 그렇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결국 이 조치는 좋은 글을 쓴 유저를 사이트에서 보호하기는 커녕, 규정의 원칙에만 박혀서 기계적으로 쫓아내 버린 상황이 되어 버렸습니다. 그것이 정당한 조치였는지도 의문스럽지만 말이죠.
15/06/19 21:46
그 운영진 다 건강한 벌점의 주인들이었다. 그들의 운영은 격렬하였다. 운영진은 생업에서 돌아와 흙먼지 묻은 손을 씻다가도 뭔가를 안타까워하며 서둘러 벌점을 부여하는 일이 매번이었다. 첫 벌점을 매긴 뒤 두 달 남짓, 운영진은 벌써 기쁨을 아는 몸이 되었다. 회원들의 청일한 어그로 속으로 벌점은 향기롭고 풍요롭게 배어들었다. 그 무르익음은 어그로를 끄는 회원들의 목소리 속으로도 기름지게 스며들어 이젠 회원이 벌점을 부르는 게 아니라 벌점이 회원에게 빨려오는 듯했다. 회원의 변화를 가장 기뻐한 건 물론 운영진이었다.
- 작자미상, 전설 -
15/06/19 21:48
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크
15/06/19 21:47
심판에게 위임했으니 일단 심판판정에 따라야 하며 그 과정에서의 비아냥은 야구든 축구든 즉시 퇴장감이죠.
헌데 퇴장시켰으면, 심판은 이후 경기를 계속 책임져야지 같이 사라지면 심판으로 위임받을 자격이 있는 것인지 의문스럽네요. 이 글은 당시에 당당하게 밝히면서, 불협화음 나는 부분들을 세세하게 조율해 나갔어야 했던 것 아닌가 싶습니다.
15/06/19 21:50
이 글만으로는 대체 뭘 잘못했길래, 자숙식이나 하시는려지 모르겠네요. 제가 보기에는 이글을 요약하자면 [운영진 힘들어서 못해먹겠으니 너네랑 소통하는건 좀 쉴께...] 정도로 해석되는데 제 해석이 잘못 된건가요?
사과도 해명도 아닌 이 어정쩡한 글을 3주나 기다려야 했는지... 운영진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에 대한 토로나 듣고자 많은 사람들이 3주를 기다려왔다고 생각하시는지요?
15/06/19 21:52
[이러한 비아냥 행위는 단호하게 대처해야한다] 고 하시니...
벌점 무서워서 뭐라고 못하겠네요 그런데 [운영진으로써 피드백이 부족했다는 점은 명백한 제 잘못이라고 생각] 하시는데.. 그냥 생각만 하시는건가요?
15/06/19 21:53
죄송합니다 너무 흥분해서 막말을 썻네요
이 댓글을 본 누구를 제외한 다른 회원분들에게 사과말씀 드리며 수정합니다. 욕설 사용, 다수의 신고로 인한 벌점 부과.(벌점 6점)
15/06/19 21:54
지금. 퍼플레인의 사과문보다. pgr21님 권한남용 때보다 한 열 배는 더 화가 나고 실망스러운 것 같습니다. 프로리그 중계권 사태 때 독단적으로 사이트 닫은 것보다도 몇 배는 화가 납니다. 왜 제가 화가 나는지 이유를 적어 볼게요.
먼저. 아무리 여기가 사설 커뮤니티라 해도. 운영진 내에서만의 문제가 아닌, 운영진-회원간의 문제로 비화된 상태에서는 입장표명은 공개적으로 하는 것이 운영사고가 운영사고를 낳는 불행한 사태를 막기 위해서는 반드시 필요합니다. 지금 이른바 원숭이 사태에서 가장 문제가 되는 건 조치의 적절성 이전에, 의사표명 자체가 늦었기 때문에, 그 자체로 탈퇴나 불신 등이 횡행하면서 운영사고가 또 다른 운영사고를 낳은 것이지요. 그렇다면 지금 포포리님이 운영진 게시판에서만 의견을 표명했다는 것은 아무런 의미가 없고, 회원에게 의사표명이 늦은 것 자체만으로 이미 의사표명을 그 동안 '안 한' 겁니다. 하지만 지금 포포리님은 의사표명을 안 했다는 소리는 오해라고 말하고, 의사표명이 늦은 데에 대해서는 개인사정을 들고 있습니다. 이건 아무리 완곡하게 표현해도, 자기 편한대로 회원과 운영진 사이의 입장을 왔다갔다 하시는 행동입니다. 이런 이중적인 태도는 문제 해결에 아무 도움이 안 됩니다. 다음으로. 당시의 조치에 대해, 고작 이 정도의 의견 표명을 하기 위해서 이 정도의 시간이 걸렸다는 것 자체가 대단히 실망스럽습니다. 잘못이라고 생각하지 않는 것을 잘못이라고 바꾸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제가 보기엔 말과 글의 내용과 표현 자체가 실망스럽습니다. 왜냐하면, 사건이 터진 즉시 했던 의사표명과 별로 다르지 않은 것도 문제지만, 그 당시 포포리님의 조치에 대한 이유 자체보다도 더 문제가 되었고 문제를 키웠던 것은 바로 회원과 운영진 사이를 상하관계로 의도한다고 인식할 수 있는 말 혹은 운영진을 특권계층화 하는 듯한 말, 즉 흔히 하는 말로 워딩의 문제였던 것이지요. 하지만 이번 입장 표명에서 포포리님은 거기에 대해서는 제대로 된 언급이 없습니다. 그런 관점에서 보면 지금 포포리님은 자신이 연관된 문제가 무엇 때문에 크게 번졌는지조차 제대로 인식을 못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세 번째로. 본인이 하겠다고 자유게시판 공지까지 올려놓은 규정 정비 작업을 내팽개친 직무태만 등에 대해서는 일언반구의 말도 없이 그냥 피드백이 부족했다는 식으로 때우려고 하시는데 참으로 어처구니가 없습니다. 자게 위의 공지 볼 때마다 저는 뒷목을 잡습니다. 제가 저 꼴 보려고 규정 작업 이야기 꺼내고 자원했나 싶어서요. 자기가 담당한 운영업무를 하루 이틀 한주 두주도 아니고 석달 가까이 팽개쳐 놓고, 차라리 생업이 바빠 못하겠다면 일시적으로 중단했다가 추후에 하겠다고 말을 하시든가 해야지. 그런 매조지도 못 하셨잖아요. 제 생각엔 이거야말로 입이 백개라도 할말 없이 잘못했다고 사과하셨어야 할 사안인데. 여기에 대해서는 별 일 아니라고 생각하시나 봅니다. 마지막으로. 저는 운영행위에 대한 비판이 아닌 비난 및 고의적인 왜곡은 사이트 운영에 명백한 해를 가하는 요소라고 생각하고, 이것이 사이트 유지를 위해 강력하게 처벌해야 한다는 데에도 동의합니다. 그러나 앞서 제가 판단한 바와 같이 자신의 말과 행동이 어떤 결과를 낳았는지에 대한 문제 자체를 인식하지 못하는 포포리님 같은 운영진이 사이트의 근간을 망가뜨리는 행위에 대해서는 어떻게 처벌해야 할지 모르겠군요. '시스템 개선을 위한 내부적인 일에만 참여하는 것으로 당분간 자숙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라고요? 과연 그 처벌(?)을 몇이나 납득할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저도 납득하지 못하고요. 단언하는데 시스템보다 위대한 개인은 없습니다. 그것은 설령 저를 포함한 누구라도 마찬가지고 그 대상이 운영진이라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런데 포포리님은 운영진의 책임을 회피하고 업무를 태만하게 하여 PGR이라는 시스템의 근간을 흔들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반성보다 단호한 대처를 더욱 강조하시는 것 보면 자신의 행동 및 업무 태만, 책임 회피에 대해 별로 반성하시는 것 같지 않군요. 제 권한 밖에 있는 사람에게 이래라저래라 한들 뭐 듣기나 하겠습니까마는. 최소한 이런 한심한 글을 입장표명 혹은 사과라고 올려놓았다는 것에 대해 부끄러운 줄이나 알았으면 좋겠습니다. PGR에 대해 많은 사람들이 가지고 있는 온정과 애정과 추억을 한 손에 쥐고 협박하지 마세요.
15/06/19 22:06
이렇게 말하실 수 있는 자제력에 존경을 표합니다. 이렇게 쓰려고 하다가도 욕이 절로 나와 도저히 못쓸 것 같던데요.
본문 바로 아래 첨부해 놓고 싶습니다.
15/06/19 22:47
댓글 추천합니다...그리고 가능하지도 않겠지만 운영진에 대한 회원추천이 가능하다면 The xian님을 운영자로 추천하고 싶네요...본인의거부 의사는...거부합니다...^-^
15/06/20 14:17
개인적으로 이분이 pgr운영진으로 가면 지금의 운영진 문제는 상당히 해결될거 같긴 한대...
pgr운영진이라는 자리가 너무 무급 열정페이인거 같아서, 잘할거 같은 누군가를 추천하기가 참 뭐합니다. 이런거보면.. 돈과 시간이 들어가는 운영을.너무 열정페이에 의존하는 거 자체도 문제 같네요.
15/06/19 21:54
피지알 운영자들 한푼도 안받는 열정페이라고 생각했는데
생업이 너무 바빠서 이정도 글 쓰는데 한달 가까이 걸리는 사람이 운영진 완장은 절대 내려놓기 싫다고 하는거 보니까 돈 생기는 구석이 있나봐요? ^^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5/06/19 22:07
또한 fire 되는게 두려워 생업을 핑계로 한달 가까이 shut up 하고 있는 동안
사이트에 환멸을 느끼고 떠나간 user들에 대한 사과는 왜 없습니까? ^^ 당신은 운영진이었고 운영에 대해 논란이 나왔으며 그에 대해 책임을 지고 나서야 할 때 한달 가까이 잠수를 했습니다 단지 더욱 fire 되는게 두려웠다는 이유로 말이죠. 덕분에 수많은 이용자들이 떠났으며 사이트 운영에 있어서 이보다 안 좋은 일이 있습니까? 운영진이 운영에 해를 입혔으니 사퇴를 해야하는게 당연하다고 봅니다만 (한 달 잠수 타실 만큼 생업까지 바쁘시니) 고작 자숙좀 하다가 돌아오겠다니 어이가 없네요
15/06/19 23:04
저도 이점의 의아하긴 합니다.
생업에 바쁘신 분이 운영진 손놓는건 절대 싫다 그러고... 그러면서 운영하는걸 보면 X판이고... 아무것도 얻는 것 없이 이러기도 힘든데 말이죠.
15/06/20 00:41
특권이 꽤 있습니다. 케스파 회의에도 참석하고... 나름 게임판에서 Pgr 운영진이라면 꽤 거들먹거릴 수 있어요. 괜히 온겜 중계진이 Pgr 읽어주고, 관계자들이 다 보고 있는 거 아닙니다. 특권 내려놓기 싫다는 거죠. 돈은 모르겠지만.
15/06/19 21:55
솔직히 생업때문에 의사표명이 늦어졌다는 건 이해가 안가네요.
운영진과의 의견조율에 시간이 오래 걸렸으면 그래도 이해를 해줄 수 있을 거 같지만...이건 아닌 거 같네요. 포포리님의 해명이 늦어지면서 운영진과 회원과의 반목, 회원간의 반목이 심해지면서 이 커뮤니티에 문제가 생겼고...이걸 포포리님의 의도하지 않았든간에 포포리님의 책임에게 어느정도 책임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생업 얘기는 꺼내시면 안되죠. 당분간 자숙하시기 보단 아예 게시판 관리쪽부분엔 손을 떼시는 게 좋을 거 같습니다.
15/06/19 21:56
그냥 구경이나 할려고 했는데 더 볼것도 없군요.
신고드렸습니다. 어디 신고가 어떻게 처리되는지 탈퇴 안하고 진득하게 기다려보겠습니다.
15/06/19 21:56
입장표명이네요. 사과문이 아니라. 많은 회원들이 원했던 건 입장표명 이 아니라 사과문이었 습니다. 이럴거면 지금 말고 그때 입장표명하고 자숙하지 그러셨어요? 전 사과문을 바란건 아니지만 이런 대처는최악최악입니다. 포포리님을 잘 알 지 못하지만 운영진인 포포리님 에게 실망입니다.
15/06/19 21:56
결국 본글인 원숭이 글에서는 아주 원리원칙 지켜서 신고들어왔으니 글삭하고 어그로꾼들은 줄타기 잘했으니 넘어가고 유게에 와서는 운영진 비아냥이니까 기분나빠서 벌점 두배로 때려박고.. 그래서 그 소신있게 지키셨다는 원칙이 뭐였죠 대체?
15/06/19 21:56
이 글의 제목이 리스트에서 굵은글씨로 게시판에 강조된다는게 <b>가 아깝고
글을 읽는 시간동안 고민해보고 고민을 해보고 또 고민을 해봤는데... 그 시간이 아깝네요.
15/06/19 22:00
그러고 보니 첫머리에 '글쓰기 버튼이 무겁네요'란 문구도 있군요.
이게 무거움을 느끼며 작성된 글이란 말입니까...
15/06/19 22:01
파이어 날까봐, 그리고 생업이 바빠서 잠수타셨는데
본인이 잘못 판단하지 않았다고 생각하셔도 책임은 지셨어야죠. 커뮤니티에 난리가 났는데 전혀 책임도 안지고 수습도 안하고 이제와서 늦어서 미안 하면 아 그러셨구나 하고 납득이 될줄 아셨나요?
15/06/19 22:02
아 참으려고 했는데 참기 힘드네요. 님 피지알에서 꺼져주시면 안 돼요? 세상에 이딴 글을 보려고 몇 주를 참았다니 진짜 어이가 없네요
15/06/19 22:02
모지;;;;; 운영진 게시판은 도대체 어떤 글이 올라왔길래...
아몰랑 무시하면 되겠죠.[1] 요즘 너무 스트레스 받네요.[3] 000회원 어떻게 처리할까요? 4점? 강등?[0] 그래도 글 하나 쓰는게...[2] 몇몇회원들 또 난리치네[4] 머 이런식인가?????
15/06/20 00:05
누가 대장이죠?대장이 없이 공동이사 체제인거 같긴하지만 그래도 항즐이님은 이야기를 주고받고는 하시니까..문제해결 안하고 야구댓글에서 굉장히 흥분한 댓글엔 저도 눈살이 찌뿌려지긴 했지만요..
15/06/19 22:02
3주동안 기다렸는데, 좀 심하긴 하네요. 잘못이 없다면 사과를 하지 말지 그러셨어요?! 차라리 난 잘못이 없으니 배째라..그랬다면 더 나았을텐데..
15/06/19 22:04
???????????????????
지금 이걸 3주동안 기다렸다고요??? 그렇게 떳떳했으면 시작부터 밝혔어야죠. 그래놓고 생업이 바빠서 피드백도 못할거면 운영진을 대체 왜 하고 있죠??? 이 건에 대해서 반발했던 사람들이 아무 이유 없이 운영진 엿먹이고 스트레스 주려고 행동한다고 생각하는거같은데 그런 피해의식 받으면서 운영진 하지 마세요. 그게 모두를 위한 길이네요
15/06/19 22:05
신주님을 왜팔아요. 그분은 그래도 최소한 운영진일때 피드백은 열심히 하시던 분입니다. 스트레스를 받아서 자리를 내려 놓았다고해도 본인같은 행동을 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반대죠. 감투썼을때까진 최선을 다한거니까.
15/06/19 22:08
정리하면, [글 쓰면 불날 것 같아서 처음부터 지금까지 잠수타다가 조용해지면 분석글 한번 적으려고 했는데 사과하라니 못하겠지만 옛다 사과.] 입니까?
포포리님 지금 장난하시는 건가요.
15/06/19 22:08
Q&A 가 이 시점에 가당키나 한 글인가요?
1. 운영진이 감정노동이라고 하시는데, 내려놓으세요. 무슨 항공승무원, 은행 창구직원도 아니고 커뮤니티 내에서 운영진이라는 권한을 쥐고 있는데 이게 어디 얼어죽을 감정 노동입니까. 진짜 감정노동 종사는 해보셨어요? 갖다붙일 걸 갖다붙이셔야 납득을 하고 이해할 것 아닙니까. 2. Q&A ? 지금 회원들 다 저능아로 보입니까? 생업 바쁘신 분이 운영진 게시판에선 활동하시고, 그 다음 항목은 무슨 벌점 사유 설명하고 계십니까. 해당 글에도 벌점 사유는 버젓이 적혀있었고, 그 부분이 어이없단 겁니다. 벌점 사유 다시 적어두는 게 '언제 사과할 것이냐' 에 대한 답변입니까? 3. PGR21 이 오랜 커뮤니티 역사를 갖고 있지만, 비슷한 역사를 가진 커뮤니티들 중에선 운영진에 대한 막무가내성 비난은 비교적 적은 편이죠. 그리고 회원들이 지난 일에 대한 운영진에 대한 불신이 팽배하면 그걸 풀어나가고 소통해서 그런 선입견이나 불신을 줄여나가는 게 운영진이 해야 할 일 아닙니까? 단호히 대처? 칼자루 쥐셨어요? 한마디로 말 같지도 않은 글이네요. 고작 이 글 몇줄 적는데 한 달 걸릴 정도로 생업이 바쁘셨다는데 그냥 사퇴하세요. 뭐하러 감정노동 하십니까? 감정노동자들 기분 엿같게 말이죠.
15/06/19 22:08
이딴글 올리는데 그렇게 많은시간이 걸리셨나요?? 글쓴분말고 피지알하는 많은분들이 생업때문에 바쁩니다. 생업이라는 단어가 큰 면죄부가 되는줄 아셨나보네요. 저는 엄청나게 거창한글이라도 쓰신줄.
다른분들말처럼 정말 어거지로 쓴티가 팍팍나네요. 댓글보면서 킥킥거리고 있으려나
15/06/19 22:09
가입 후 처음으로 신고버튼을 눌렀습니다.
[절대 다수의 일반 회원과 싸우자는 어그로 글인 듯 하여 신고합니다] 라고 적었습니다. 처리를 기대해 봅니다.
15/06/19 22:09
뭐가 잘못인가에 대해서는 생각을 존중해 드립니다만 뭐가 문제인지는 모르시는 것 같군요...
왜 이런 글이 3주나 걸렸는지 모르겠습니다. 뭐가 문제였는지 알기위해 3주가 걸린 거라 생각했는데...
15/06/19 22:09
이 건에 대해서 그동안 그냥 지켜보고만 있었고
운영진들의 고충도 이해하는 입장이였는데 이 글은 정말 너무나 예의가 없고 무례하네요.
15/06/19 23:01
X자로 표기된 댓글, 일부 욕설이 들어간 댓글이 유머라고 생각지 않습니다.
그리고 수정은 포포리님이 아닌 제가 한 겁니다.
15/06/19 22:11
원숭이 논쟁을 지켜보면서 해당 운영진 나름 고민이 많을거라 생각했는데, 이건 좀 어이가 없는 글이네요.
한달 동안 본인 책임으로 타격받은 커뮤니티 수습은 안중에도 없으셨던 것 같습니다. 자숙보단 운영진을 그만 사퇴하시는게..
15/06/19 22:12
와 이건 좀 너무하시네요.... 마음이 전혀 안 느껴져요....
진심 마음만 있으시다면 지금 즉석으로 쓰셔도 이거보단 나을 겁니다.
15/06/19 22:13
그냥 운영진 사퇴하고 나가시죠?
이때까지는 무조건 운영진 편이었는데 이 글 보니 더이상 그렇게는 안되네요. 생업 때문에 바쁘면 관리는 어떻게 합니까? 권력 누리는데는 시간 할애해도 되고 책임지는건 시간 할애 못하겠다 아닌가요?
15/06/19 22:15
윗 분들도 말씀하셨지만
글도 아니고 각 질문에 답하는 짤막한 10줄 남짓한 Q&A 수준인데, 이 정도 얘기 나누는데 3주일 걸릴 정도로 바쁘시면 진지하게 생업에 힘쓰시는게 좋으실 것 같습니다. 그동안 소리 높였던 유저들을 벽에 대고 얘기한 꼴을 만드는군요
15/06/19 22:16
몇몇 회원 분들처럼 PGR에 애정이 있는 회원이었고, 그간 운영진의 노고도 알기에 가급적 존중해왔습니다만,
이건 좀 아닌 것 같습니다. 생업에 그리도 바쁘시면 운영진 직을 내려놓으시지요. 그 간 운영진에 대한 신뢰로 기다려왔습니다만, 지금 이 글로 전체 운영진에 대한 신뢰가 송두리째 사라지네요.
15/06/19 22:21
이런 글이 운영진을 거쳐서 나온 글이라니
다른 운영자분들도 다 비슷해보여요 앞으로 운룡인 으로 불러도 될까요? 그정도 권위를 가지고 계신 것 같습니다
15/06/19 22:25
3주나 걸려서 이따위 글을 사과문이랍시고 올린 포포리 님이나 그걸 또 묵인 내지는 인정한 다른 운영진이나 쯧쯧
나이도 먹을만큼 먹은 양반들이 진짜 수준 낮은거 제대로 인증들 하시네요. 진짜 한심하십니다 다들
15/06/19 22:26
생업에 바쁘셔서 이딴 식으로 하실 거면
생업에 충실하시고 운영진 그만둬요. 완장질 이제 그만 하고 이걸 올리려고 한달을 기다리게 했나?
15/06/19 22:30
경질당해도 할말 없을 꼰대짓을 하신 주제에 본인은 무지무지 당당하고 극딜할 사람들 무서워서 소통할 줄 아는 분들 뒤에 숨어있다가 많이들 나가고 나니까 처음부터 아무 문제 없던양
진심 역겹네요. 당신은 자숙도 사퇴도 할 자격 없습니다. 잘려나갔어야 했죠. 그렇게 되지 못할 정도로 PGR의 운영이 심각한 동맥경화를 앓고 있음이 마음아플 뿐입니다.
15/06/19 22:30
우왕
메르스에 대처하는 현 정부가 왜 이렇게 오버랩 되는지 모르겠네요 크크크크 대응은 늦장이고 유언비어 유포에 대해선 즉각처벌이라는 원리원칙이고 사태에 대해선 권위적인 태도로 일관이고 결론은 뭐 어찌됐건 내 잘못도 아주 조금 있으니 미안 자숙함 너님들도 재난에 대비한 컨트롤타워가 없어요?
15/06/19 22:30
이 글이 초안을 거치고, 운영진 게시판의 자숙을 거친 글이라는 사실이 충공깽일 따름이다.
글쓴이에 대해서 더이상 욕을 하는 것은 뭐랄까... 이제는 insight 없는 정신과 환자에게 설명하는 것과 비슷해 보인다. 원숭이는 사람말을 못알아 듣는다. (아닌가? 반대로 우리가 원숭이보다 못해서 우리 말을 못알아 듣는 건지도) 그렇다면 다른 문제를 제기해보자. 이글에 대하여 운영진 전체가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다, 혹은 이 글의 당위성에 대해 암묵적 동의를 하고있다는 뜻으로 인지해도 무방할까? 안타깝게도 이 글에 대한 유게 피드백이 아주 깨끗하고 신속하게 지워지는 것만 봐도 큰 사고의 비약은 아닐거 같다는 것이 또한 무섭기 그지없다. 글쓴이 본인이 모두 지우고 있는게 아니라면 말이지. pgr의 정체성이 똥이라고 하여 굳이 이렇게 쌀 필요는 없었을텐데... 푸드드득
15/06/19 22:32
최근 패턴을 보면 일이 생기면 운영진중에 어린축이고 이미지가 좋은 타임리스님을 선봉으로 내서 진정을 시킨후
시간을 벌면서 진정을 기다리다가 고민을 많이 했다는 전제의 해명이나 사과문을 올리는걸로 적당히 마무리... 이런 계획이었을듯 하지만 사안을 너무 쉽게 보신거 같네요. 일단 글이 사과문이 아니고 해명글도 아니고 이제와서야 사실상 [입장표명] 글이 아니였나 생각됩니다. 그렇다면 이제 여기서 부터 다시 시작인데 그동안 기다렸던 회원들의 인내를 역으로 폭발시킬듯 하군요. 피곤한 주말이 되겠네요.
15/06/19 22:36
이글을 쓰는데 뭐하러 3주나 질질 끌었나요. 3분이면 쓸 글 같은데;
3주동안 3분낼 시간도 없다니 대단하시네요. 그렇게 바쁘시면 그만두세요 좀.
15/06/19 22:37
솔직히 이 사태에 별 관심도 없던 일개 유저였지만 이 글은 진짜 너무한데요.
최소한 게시판 눈팅이라도 하고 최소한의 눈치라도 있으면 이렇게까지는 안했을텐데 이건 뭐 대놓고 유저들하고 싸우자라던가 장빼루의 그래서 뭐, so what? 이 생각나는 글이네요;;
15/06/19 22:39
거 돈도 안되는 일인데 마음대로 하면 좀 어때?
생업 속의 애환을 달래주는 유일한 배출구인데 그만 둘 수야 없지 관심법이 잘 써졌습니까 어떻습니까? 어차피 사과는 안할 것 같고 생업이 바쁜데 운영진 하는 이유나 좀 들어봤으면 싶습니다.
15/06/19 22:40
이정도 글을 이제야 쓴 이유는
사건 당시 바로 글쓰면 냄비 폭발할거 같아서 냄비들 짜게 식은 다음에 쓴거 같은데 예상과 다르게 냄비가 전혀 식지않았네요
15/06/19 22:40
조치는 잘못이라고 인정하지 않는다. ->난 잘못한게 없다.
피드백은 부족했으니 사과한다. ->잘못하게 없는데 사과하라니까 소통이 부족했다라고 말한다. 청와대 회견인줄 알겠네요.
15/06/19 22:40
생업에 바쁘셔서 시간이 없으시면 조용히 사퇴를 하시고
새로운 운영자를 모집하시면 해결될 문제입니다. 그게 옳은 일이고요. 누가 강요해서 운영진을 하시는게 아니라면 말입니다.
15/06/19 22:42
다를거라고 생각했다. 적어도 진심이 묻어날 줄. 요즘 한창 이슈화된 누군가의 표절글보단 나을거라 생각했다.
이렇게 저열할줄은. 이 사이트의 정체성 아니랄까봐 X같은 퀄리티의 글이 사과랍시고 올라왔다니. 내 이 사이트에서 매일을 습관처럼 울고 웃고 화내고 감동하던 그때가 아쉬워 진짜 사과를 기다린다. 이딴 X같은 X말고...
15/06/19 22:45
지금 피지알에서 무분별한 비아냥과 조롱을 쓰는 사람은 포포리씨 본인 뿐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수많은 광고글, 분란글도 신고 안했는데 이게 제 첫 신고글입니다.
15/06/19 22:45
이야, 기존에 질게에서 작성자님이 쓰셨던 댓글을 인용하자면 '특권계층'인 운영진의 위엄 덜덜하네요.
제발 자진사퇴 하지 마세요. 자진사퇴 하실게 아니라 '강제방출'되셔야 할 '급'이시니까요. 그리고 이 글에서 벌점 먹이시는 운영진이 계신데 작성자님 본인이신가요? '특권계층'인 운영진에 관해 'fire'되는 이런 민감한 글에서는 벌점 먹이실때 벌점처리하신 운영진께서 실명제로 댓글좀 달아주셨으면 좋겠네요.
15/06/19 22:46
운영진 일 안하나요? 이런 저급 어그로 사칭글을 왜 아직도 안내린거죠?
생각을 해보세요. 포포리님이 아무리 바쁘고 상황파악이 안되기로서니 이런 말도 안되는 똥을 쌀리가 없지 않습니까. 이건 분명 북한의 해킹입니다 (단호)
15/06/19 22:48
글쎄요. 거짓된 글이라고 보진 않습니다.
하지만 저런 글 하나 쓰시려고 그 오랜 시간이 필요하셨는지는 의문이네요. 운영자 분들 고생하시는 거 알고 감사하게 생각해왔지만, 이 정도 글은 아무리 고민해봐도 3일 이상 걸리지 않았을 것 같은데요. 내용이 맞고 틀리고를 떠나서, 잘잘못을 떠나서 이 글이 올라온 시점이 사태가 한참 지난 지금이라는게 이해가 안되긴 하는군요.
15/06/19 22:49
와...
이걸 Q&A 로 작성할줄이야.. 지금 운영진분들 착각하시는데.. 이건 Q&A가 올라올게 아닙니다. 사과문이 올라왔어야죠. 그것도 나니와급 이상으로 올라와야 회원들 마음이 돌아설까 말까였습니다. 그런데 겨우 한달만에, 그것도 운영진들 검토를 받고 나온 해명글이란게 이거라니.. 정말 최악이네요... 무슨생각으로 이렇게 올리셨고, 이걸 올리도록 승인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정신차리세요. 퍼플레인의 사과문은 이 해명글에 비하면 정말 제갈량급 출사표였습니다.
15/06/19 22:50
이 곳 밖에 계신 어떤분께서 아몰랑 이라고 하시면, 아 원래 뭐 이러면서 속이 썩습니다.
그런데 이 곳 pgr 에 계신 분이 이렇게 하시면, 중딩 시절 즐거웠던 기억들 조차 썩어 문드러집니다. 그래요. 여기까집니다. 미련도 추억도 여기까지입니다. 지고 잊혀져야 할 것들은 마땅히, 잊어버렸어야 했나봅니다.
15/06/19 22:50
사과문도 아닌 QnA...
난 잘못한게 없는데 자꾸 사과하라니까 대충 써줄게라고 하는거네요. 솔직히 pgr에서 이런 더러운 감정은 처음인데 예전 그 어떤 사태도 운영진이 고생하는게 있으니 어느정도 응원도 했는데 이젠 역겹네요...
15/06/19 22:50
이야............. 저도 퍼플레인을 능가한다에 한표입니다. 이건 무례함의 끝판왕이군요. 세상에 내가 알던 피지알이 이런 곳이었구나 처음으로 자각합니다.
이런 글을 뱉으려고 3주나 걸렸다는건 다른 분들 추측대로 애시당초 왜 내가 뭘했다고 XX들이야 라고 생각하는데, 좀 조용해지지도 않고 하도 시끄럽게 구니까 옛다 던진 수준인데 그 생각이 그대로 투영되어 나오는 글이군요. 뭐 애초에 본인 생각을 숨길 의도가 전혀 없으니 글에 그런 느낌이 투영되는게 당연하겠죠. 이런 글에 초안씩이나 있었다는게 더 웃긴데, 어쨌건 이건 검토 끝에 통과되었다는 이야기니까, 이건 포포리님 개인적인 차원이 아니고 운영진 전체가 회원들을 "내려다보는 마인드"가 어떤 수준인지 대충 짐작이 가는군요. 일단 사이트에 대한 애정이 거의 사라지네요. 솔직히 당장 탈퇴하고픈 마음과, 내가 정든 사이트를 운영진 때문에 떠나야하나란 아쉬움이 반반인데, 이 고민하는 미련조차 사라지면 깔끔해지겠네요. 뭔가 예상은 했어요. 당사자가 3주라는 긴 시간동안 침묵하는게 좋은 느낌이 절대 아니었으니까요. 근데 본인 감정 상관없이 시늉이라도 할줄 알았거든요? 시간을 질질 끈다는건 '뭔가를' 하기 싫어서 끈다는 느낌이었으니까요. 그래서 이 정도 심한 수준의 글이 올라올 줄은 저는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그 뭔가를 이런 식으로 표현하는군요. 위의 댓글이 잘 표현한 것 같은데, 제가 보기에도 그래요. 이 글은 한마디로 요약하면 "Fuck you" 정도가 말하고픈 주제 같네요. 예. 잘 알았습니다. 포포리님. 그리고 운영진님들.
15/06/19 22:52
바쁜건 이해할수 있습니다 뭐 다른사람이 모르는 급박한 일이 생겨서
눈코뜰새 없었을수도있겠죠 그렇다면 생업에 열중하시고 자리에맞는 활동을 하실수없으면 그 자리는 내려놓으셨야겠네요
15/06/19 22:53
검토후에 올라온 글이라는게 유머게시판 가야 될 일 맞죠? 운영진 개인의 일탈이 아니라 운영전 전체 마인드가 어떤지 짐작이 가네요
벌점은 있는데 피드백은 없네 크..
15/06/19 22:55
피드백은 없는데 벌점은 있네요. 와 ... 뭐지? 이글 신고 했는데 신고 처리나 빨리 해주지... 신고 하신분 많은듯한데.
가입한지 13년만에 신고 처음 해봤어요~
15/06/19 22:56
사과할 마음도 없었고 쓰기싫은데 억지로 쓴 글이라는것쯤은 옆집 어린아이가 봐도 한눈에 알수있을수준이네요
참 알기쉽게 글 잘 쓰셨습니다
15/06/19 22:57
아니 Q&A로 글을 쓰셨으면 댓글에도 Q&A로 피드백을 주셔야 될거 아닙니까
왜 피드백은 없고 벌점만 줍니까? 여기 리플에 답글 다는것도 생업이 바빠서 한달 뒤에 할겁니까?
15/06/19 22:59
안녕하세요. 운영진 heatherangel입니다. 댓글 위에서부터 눈살을 찌푸리는 표현들은 수정 중에 있습니다. 아마도 이 글에 올라온 지금까지 수정은 전부 저로 보입니다. 포포리님을 대신해서 궁금하신 점 있으시면 제가 능력되는대로 답변 달아드릴게요.
비아냥 보다는 차분한 의견 개진을 부탁드립니다.
15/06/19 23:26
포포리님이 어떻게 작성하면 좋을지 글을 올린적있고, 거기에 상황을 잘 정리해서 글을 쓰라. 정도의 언급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금일 오후에 운게에 글이 작성되었고 댓글 피드백은 없이 회원들에게 공개되었습니다. 그래서 이 글은 전체 운영진 검토하에 올라온 글은 아닙니다만 그렇다고 운영진들이 전부 나 몰라라 할 수 있는 글은 아니라고 전 생각합니다.
15/06/19 23:05
왜 포포리님을 대신해서 답변을 하시는지요? 작성자는 어디 가셨길래요?
그리고 초안을 운영진 검토하여 올라왔으니 이 글의 뉘앙스를 운영진들께서 동의하고 계시다고 봐도 되는건가요?
15/06/19 23:11
아니 저번도 그렇고 왜 당사자 분은 안나오고 계속 다른분이 와서 댓글을 다는겁니까?
그 당사자 분은 생업이 바쁘셔서 안오시는건가요? 매일 피드백 피드백 하는데 글 하나 써놓고 오지도 않고 뭐하는거죠?
15/06/19 23:34
본질 흐리려고 하는게 아닙니다. 잘 못 알려진건 바로 알려드리고 제가 도움 줄 수 있는 부분은 도움이 되고자 함입니다.
15/06/19 23:37
정말로 본인의 의도가 잘못 알려진걸 바로 알려주기 위함이라면 새로 글을 쓰시는게 낫겠죠 지금 이렇게 심각하게 문제되는 운영진의 글에 해당 운영진은 어떤 피드백도 하지 않고 가만히 있는데 다른 운영진이 나서서 댓글을 쓰는 것은...
도움이 되고 안되고를 떠나서 결론적으로 다른 많은 사람들에게 본질흐리기에 불과하다고 느껴질겁니다 도움도 그렇게 크게 될것 같지도 않구요, 그러니 문제되는 이 포포리 해당 운영진이 계속 무응답으로 할거라면 그리고 대신해서 잘못알려진걸 바로 알려주고자 한다면 새로 글을 쓰는게 차라리 나아보입니다
15/06/20 00:22
수고가 많으십니다. 궁금한게 있습니다. 운영자게시판에 포포리님이 어떤식으로 글을 개진하고 이야기를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정말 이런글을 써도 된다고 운영진끼리 동의한 글이라면 운영진 최대 운영진 총사퇴 같은 큰 결단이 필요할겁니다. 무소불위의 권력을 휘두르고 소통이 전혀 안되는 일방적인 운영행태에 동의한다는 뜻으로 받아들일 수 밖에 없는 행태니깐요. 포포리님 개인적인 사과를 가장한 Q&A글이길 절대적으로 바랍니다.
15/06/19 22:59
여기서조차도 비아냥으로 일관하는 사람들이 많군요. 이 사과글에 대해선 저도 별로 달갑지 않고 제대로 된 사과라고 생각하지도 않지만
지속적인 감정이입의 표현은 서로간에 상처만 남을뿐입니다.
15/06/19 23:00
이 정도 글밖엔 못쓰시는 분입니까, 아니면 회원 수준이 이정도 밖에 안된다고 생각하신겁니까?
사과문이란 탈을 쓴 변명문이 차라리 낫지 않겠습니까? 잘못한게 없는데 어쩌라고라니요... 애시당초 이런 글을 쓰는데 한달이나 필요한가요? 100번 양보해서 해외 장기출장 다녀왔다가 오늘에서야 글을 보신건가요? 정말 너무 궁금한게 있습니다. 이 글 쓰시면서 공지글로 올라가 있는 자신의 글 제목 보면 부끄럽진 않으신가요? 참 안타깝네요. 진심으로 안타깝습니다. 저는 이런 글을 보려고 원숭이 사태때 말을 아꼈던 게 아닙니다.
15/06/19 23:08
건의게시판 가면 공지에 IEEE 개발 운영진님이 올리신 글이 있습니다.
운영진 업무가 힘들어 사퇴하겠다고 마음먹었지만 책임감 때문에 마지막까지 더 열심히 하시는 Timeless님도 있구요. 이 분들에게 괜스레 제가 죄송해집니다. 특정 운영자 한명 때문에 pgr 위해 열심히 일하시는 분들도 뭉태기로 욕먹어야 합니까.
15/06/19 23:10
설마 피지알이 이대로 망조가 드는 건 아니겠지.. 내가 아는 피지알은 그렇지 않으니 곧 양식 있는 운영진이 제대로 된 입장을 밝히고 건설적인 논의의 장을 마련해서 함께 개선 방안을 찾겠지 하는 기대에, 감정노동이 주된 일인 생업을 꾸리는 중에도 틈틈이 들어와서 관련 글과 댓글 꼼꼼히 봐 왔습니다. 여러 생각과 감정에 댓글이라도 달아볼까 하다가 원래가 눈팅 유저이고 감히 뭐라 입을 뗄 엄두가 나지 않아 지금까지 지켜만 봤는데.. 결국 이런 글을 보게 되다니 참.. 덕분에 오랜만에 로그인도 하고, 처음으로 신고 버튼 눌러봤습니다.
포포리님. 운영진 일이 감정노동으로 느껴지시고 생업이 바쁘시면 이만 물러나시는 것이 포포리님께도, 지금 여기 성토를 쏟아내고 있는 회원님들께도, 피지알에도 좋은 일이 아닐까요? 님이 그 자리에 계시는 한 모두가 계속 다치게 될 것 같은데 부디 숙고해주시면 좋겠습니다.
15/06/19 23:11
사과와 관련한 부분에 대해서 인정합니다. 다만 이 부분에 대해서 아직 유저와 운영진간 논쟁이 종결되지 않아 갈등이 더 커지는 듯 하니 기존의 처리과정을 모두 공개(내용을 포함하여)하고 행위에 대한 설명과 논증을 한 뒤 유저와 운영진의 판단의 합의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독단으로 종결되지 않으려면요. 그리고 이 행위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다고 생각합니다. 갈등을 없애는 것은 일방적 수용과 논쟁점에 의한 합의가 있는데 일방적 수용이 본인의 판단과 다르시다면 논쟁점을 정확히 판단할 판을 만들고 합의과정을 실행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그 부분이 빠르게 실행되는게 중요하지 않을까 합니다. 바쁜 생업 사이에 시간을 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15/06/19 23:11
원숭이 사태 당시의 일처리 프로세스는 어느 정도 이해가는데
피드백이 늦어도 너무 늦은 것과 그랬으면 바짝 엎드리는 모습을 보여줬어야 하는데 그러지 못한 것이 실망스럽네요 운영진 중심의 피지알이 퍼플레인 사태를 낳았다면 회원 중심의 피지알이 원숭이 사태를 낳았군요 차라리 퍼플레인씨가 있을 때의 피지알이 더 나았네요
15/06/19 23:12
크고작은 문제 생길 때 마다 스스로의 결론은 '이 또한 지나가리라' 정도로 받아들이고 지켜봤었는데 이건 좀 충격이네요.
이번엔 진행과정을 더 지켜보면 정말 여기를 이제 떠나갈지 말지를 진지하게 고민해봐야 할 시점이 온 것 같군요.
15/06/19 23:13
pgr의 무거운 분위기가 좋아서 가입했습니다
여러 게시판에 올라오던 양질의 글들을 읽으며 감탄했고, 자신의 글솜씨와 비교해보며 탄식했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pgr은 변했다고, 예전의 무거운 글쓰기버튼의 피지알이 좋았다고 그리워했습니다 하지만 제 착각이였습니다 개인사이트, 퍼플레인 사건을 지나 오늘.... pgr은 한결같이 초심을 유지했다는걸 깨달았습니다 그리고 변할 생각이 없다는 것 또한 알았습니다 변한건 pgr이 아니라 제 자신이였나봅니다 그 동안 pgr 덕분에 즐거웠습니다
15/06/19 23:17
본문에는 동의하지만 타이밍이 안 좋았다는 게 아쉽습니다
옳다고 생각하는 신념을 관철시키려면 일당백이든 일당천이든 끝까지 밀고 나가야합니다 넷상의 논쟁에서 침묵은 패배와 같고 상대방에게 반박의 여지를 주는 것입니다 끝까지 단호하지않은 것이 잘못입니다 그동안 많은 수고를 하셨다는 걸 잘 압니다 이번 일을 계기로 운영진으로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리라 기대합니다 이 글의 댓글을 보며 여러 생각을 하게 됩니다 모두가 더 나의 피지알을 위해 한마디씩 하는 것일진대 이렇게나 자발적으로 피지알의 가치를 훼손하면서 무슨 가치를 지킬 수 있을지 궁금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번 사건에서 피지알이 잘못된 방향으로 나가고 있다는 것에 분노하는 것처럼 피지알의 가치가 점차 훼손되고 있는 지금 모습에도 같은 감정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랍니다
15/06/19 23:20
중계권 사태에서 문을 닫은 것에서 이곳의 한계를 느꼈지만 정말 인터넷이라는 공간에서 가장 편하고 내집 같은 곳이기에 내 가족이 실수한거라 믿었고 자정할 수 있을거라 믿었던 곳인데 이번엔 좀 실망이 크네요. 진심어린 사과와 반성이면 다 용서하고 용서받을 수 있을텐데 너무 안타깝습니다.
15/06/19 23:23
1. 그래서 잘못했다는 건가 아니라는 건가.
2. 3주 동안 쓴 글이라는 게 정말인가, 지난 번 운영진 글에서 해명글이 다 됐다고 했는데 그 때부터 썼어도 이것 보단 잘 썼을 건데.. 3. 왜 피드백이 없는지, pgr에서 글쓴이가 논쟁이 될만한 글 써놓고 댓글에 참여 안하면 분란 유도글 아닌가요? 4. 운영진들하고 단체로 날 잡아서 불판 깔고 얘기하는 게 가장 나을 거 같은데요. 소통이 없네요.
15/06/19 23:27
이딴 똥글을 적을라고 그 시간동안 잠수 탄건가
난 대체 뭐하러 그 많은 시간을 투자하며 글이 올라오길 기다린건가 진짜 돌아버리겠네 하하하 당신 제정신이야?
15/06/19 23:29
장난치는건가.
저는 언제나 사람을 긍정적으로만 바라보고 언제나 믿으려고 노력하다 보니, 상상을 초월하는 큰 잘못을 저지르는게 아닌 경우에야 잘못을 시인하고 앞으로 잘 하겠다는 다짐을 받으면 일단은 믿는 사람입니다. 또한 평소 운영진이라는 감투가 적어도 나는 잘 해내지 못할 것 같은데, 그런 감투를 쓰고 있는게 나름 대단하다 그리고 얼마나 많은 스트레스를 받을까? 적어도 나 한사람만큼은 신경쓰게 해주고 싶지 않다. 정도의 마인드를 가지고 운영진의 활동을 지켜보다 보니 나름 방관적인 면도 있으면서 유저들보다 운영진의 편에서 고충을 이해하고자 노력을 했습니다. 근데 이건 진짜 아닙니다. 이건 당신이 잘 못했고, 이게 운영진 전체의 의견이라면 운영진 모두가 잘못되었다고 감히 말할 수 있겠네요. 나의 게임에 대한 모든 추억이 녹아 있고, 나의 10대 후반 부터 20대 모두를 이 커뮤니티 한곳에서만 활동했을 정도로 애착이 강하기에 절대로 떠난 다는 말 따위는 하지 않겠습니다. 그러니까 당신이 떠나세요. 쓸데 없는 개소리하지말고 지금 당장 책임을 지기를 바랍니다.
15/06/19 23:29
3주나 지난 시점이라 어떤글을 썼더라도 반발은 컸을겁니다.
기실 반발을 누그러뜨릴 만큼 유려한 글을 쓸 수 있을정도의 필력과 소양의 소유자였다면 애초에 문제가 생기지도 않았을 것이고 반발을 감당할 생각이 있었다면 이렇게 오래 끌지도 않았겠죠. 즉, 이 글은 정황상 정확하게 예상가능한 수준의 글이었습니다. 그런데 PGR을 사랑하시는 많은 분들은 애써 부질없음을 외면하고 희망의 끈을 놓지 않은 죄로 큰 분노와 상실감만 안게됐네요. 저도 예외가 아니라는게 슬플 뿐입니다.
15/06/19 23:32
[번역 가이드]
: 참고로 저는 근혜체를 완벽히 구사하지 못하는 수준이며, 명박체 또한 네이티브 수준이 아님을 밝힙니다. 유체이탈화법을 신문이나 뉴스 등으로 독학한 수준이며, 따라서 이 글을 완전히 번역할 요량은 없는 바, 간소하게나마 독해를 위한 일종의 가이드를 제공하고자 합니다. 이 번역 가이드는 의역과 오역을 유도하는 해석이 어느정도 있을 수 있음을 미리 밝힙니다. 독자들의 양해를 부탁합니다. 안녕하세요. 포포리입니다. [일단 인사는 해 드릴게.] 글쓰기 버튼이 무겁네요. [함부로 쓰는 글이 아니며 글쓰기 버튼이 무거워 그동안 쉽사리 글을 쓰지 못했다는 점을 어필] 최근 있었던 이슈와 관련하여 [한달이 다 되어가는 일이지만 작자에게는 '최근'에 있었던 일처럼 가까이 느껴지며, 그만큼 작자가 바쁘고 정신없었고 또 이 일을 계속 생각해왔다는 것을 어필] 제 의사표명을 요청[회원은 '특권계층'인 운영진에게 감히 '요구'할 수 있는 계층이 아니라 '요청'해야 하는 계층임을 친히 알려주는 표현]하시는 회원들이 많아 글을 작성합니다. [대놓고는 아니지만 작자가 이 글을 쓰는것이 달갑지 않으며 회원들의 요구에 의한 것임을 암시] Q : [사과문이 아니라 Q&A의 형식을 취함으로써 작자의 자존심을 최소 한도는 지킴] 그동안 왜 직접 의사표명이 없었는가? A : 이슈가 일어난 시점에 제가 적극적으로 개입할수록 더 fire[그래도 운영진인데 '파이어'라고 직접적으로 쓰면 너무 가볍게 보일지도 모른다는 우려가 드러남]될거라는 판단을 하였고 [일단 일은 질러놓았지만 일개 회원들과 키배 뜰 마음은 없었다는 것을 피력] 운영진 게시판에 자중하고 있겠다고 말씀드렸습니다. [작자는 '특권계층'(작자의 이전 댓글에서 인용)이므로 일개 회원에게 자중의 뜻을 전하고 싶지 않았음을 암시] 완전히 손놓고 있었던것은 아니고 운영진 게시판에서만 의견을 표명하고있었습니다. [완전히 손을 놓고 있었다고 하면 운영진을 사퇴하라고 할 지 모르니 운영진으로서의 스탠스는 잃지 않았다는 점을 어필] 아예 잠수탄것 아니냐는 오해와는 조금 다릅니다. [여러분 이거 다 오해인거 아시죠?] 적당한 시점에 제가 앞에 나와 이야기해야 했으나 [곧죽어도 '사과'라는 표현은 하지 않음으로써 자존심에 절대로 상처를 내지 않음] 생업에 바빠 늦어진점은 [운영진이 무보수 봉사직이라는 점을 강조함으로써 운영진의 무조건적인 쉴더(운영진이 무슨 일을 해도 무조건 쉴드쳐주는 일명 콘크리트층을 뜻함. 운영진을 옹호하는 계층 모두를 뜻하는 것은 아님.)를 소환하고 턴을 마친다!] 죄송합니다. [턴을 마치기 전에 예의상, 그리고 구색상 일단 사과는 옛다 던져줌.] Q : 잘못에 대해 사과는 언제하는가? A : 제 행동에 대해 먼저 설명을 드리는것이 순서일듯 합니다. [사과 할 마음이 없음을 깔고 글을 시작함] 건의게시판에 azurespace 회원님께서 작성하신 글을 보았고 운영진 더스번 칼파랑님께서 답변하신 댓글을 보았고 azurespace 회원님께서 거기에 다신 댓글을 확인하였습니다. 더스번칼파랑님께서 답변하신 내용이 상식적인 수준에서 문제없는 답변이라고 판단하였고 그에 달린 azurespace 회원님의 댓글이 합리적인 반론 제기가 아닌 비아냥의 의도만 가진 댓글이라고 판단하였고 그 댓글에 대해 벌점 4점을 부여하였습니다. [아몰랑 내가 그렇게 판단했는데 뭐?] azurespace님이 이전에 작성하신 게임게시판 글에서 받으신 스트레스가 운영진에 대한 비아냥의 면죄부가 될수 없다고 생각하고 독립적으로 판단해야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나는 잘못 판단한거 없단말이양] 그래서 해당 벌점조치가 잘못이라고 인정하지 않습니다. [아몰랑] Q : 운영진에 대한 비아냥이 왜 처벌대상인가? A : 퍼플레인 사건, 중계권 사건 이후로 운영진에 대한 비난 프레임이 당연스레 존재해왔고[일단 니들이 먼저 우릴 공격했어!! 이건 정당 방어야!! 과잉 방어일지라도 니들이 먼저 우리를 공격해서 그에 다른 방어기제에서 그런거야!!를 시전했다고 해석할 수 있음.] 그로인한 무분별한 비아냥은 운영진이 감당해야할 큰 스트레스 중에 하나이고 무리한 감정노동을 요구해왔습니다. [그것이 과잉대응때문이든 피해의식때문이든 보상심리때문이든간에 회원 azurespace님의 댓글이 작자에게는 비난과 공격이라고 받아들여졌고 그것은 회원들이 이제껏 해왔던 일의 업보이며 무보수 봉사직을 하는 작자의 입장에서는 그것이 너무 힘들었음을 어필하여, 운영진의 무조건적인 쉴더들을 2차 소환하고 그들의 감정선을 자극하며 작자 대신 탱킹&어그로를 시전해주기를 바람.] 이전에도 활발한 활동량을 보여주셨던 신주님께서 몇몇 회원들의 비아냥에 대한 스트레스로 운영진을 내려놓으셨고 [작자와 같은 계층(운영진)이지만 작자와는 다른 사례를 끌고 들어와 물타기를 시전] 피지알의 운영시스템 상 운영진 한명 한명이 짊어지고 있는 짐이 굉장히 큰 상황에서 [작자의 어려움을 다시한번 감정에 호소] 이러한 비아냥 행위는 단호하게 대처[근혜체를 사용함으로써 "아몰랑 나는 특권계층이란말이양!"을 크게 강조]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특권계층'인 운영진의 권위를 '일개 회원'들에게 다시한번 각인시키고, 나아가 다시한번 '특권계층'에 덤비는 행위를 감히 엄두도 내지 못하도록 준엄한 경고의 의미를 담아 마무리.] 하지만 이번 이슈를 수습하는 과정에서 운영진으로써 피드백이 부족했다는 점은 명백한 제 잘못이라고 생각합니다. [~점은 이라고 강조함으로써 그것 외에는 잘못한 것이 없음을 방증하는 표현] 제가 적극적으로 나서지 못했음['않'은게 아니라 생업과 상황과 누군가들의 성화로 인해 그럴수 없는 상황이었음을 의미]으로 인해 타 운영진 분들도 제대로 수습하기 힘든 상황이였고[작자 대신 실컷 탱킹해준 이들에게 생색을 내는 동시에 타 운영자에게 탱킹을 시킨 자신이 받은 비판을 변명] 이런 상황을 만든점에 대해 피지알21 회원분들께 사과말씀 드립니다. [유사표현 : 옛다, 사과는 드릴게.] 이번 물의로 인해 당분간은 직접적인 회원관리보다 시스템개선을 위한 내부적인 일에만 참여하는것으로 [운영직을 사퇴할 마음이 없음을 명시하는 동시에, 사이트를 위한 일에 묵묵히 뒤에서 조용히 열심히 할 것이므로 비판을 받았음에도 묵묵히 자신의 직무를 다하는 성실한 이미지를 강조하고, 운영진의 무조건 쉴더들에게 '죗값' 내지는 '대가'라고 정의할만한 떡밥도 알려주는 효과] 당분간 자숙[유의어 : 휴가]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작자는 '특권계층'인 운영진이므로 그 거취여부는 일개 회원들이 아니라 '특권계층'인 자신이 직접 '결정'하는 것임을 꾸짖어 타이르는 표현.] 다시한번 사과 말씀 드립니다. [유의어 : 됐냐?] [역자 주] : 부족한 가이드지만 본문에 사용된 언어를 어떻게 해석해야 할 지 어려움이 있으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기를 바랍니다.
15/06/20 00:42
아직 유체이탈 화법을 잘 구사하지 못하시는군요~ 쿨럭쿨럭....
제가 좀 더 괜찮은 번역을 할 수 있으나,,, 생업이 바빠 생략합니다.... 쿨럭쿨럭...
15/06/19 23:34
사과와 반성을 강요할 수는 없겟지요. 본인의 생각이 그러하다면 마땅히 그 의견은 존중받아야 할 것이나 이용자의 대다수가 포포리 님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는 이상 운영자의 위치는 스스로 반납하는 것이 상식적이지 않겠습니까? pgr21에서 운영자의 역할이란 자신의 신념을 유저들에게 강요하는 자리가 아니라 유저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사이트를 원할히 운영하는데 있다고 볼 때 본인의 신념이 유저들에게 받아들여지지 않는 이상 운영자의 지위는 당연히 내려놓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15/06/19 23:34
퍼플레인 못지않네요
난 잘못안했어 / 잘못안했으니까 궁금한거에 답변은 할게 / 난 바쁜 사람이야 대박이네요 이게 진짜 최선인가요? pgr21 다른 운영진분들 이 글이 진짜 피지알의 입장이고 익스큐즈된 부분입니까? 또 그렇게 실시간으로 철퇴를 그렇게 마구 휘두르시던 분이 갑자기 생업이 그렇게 한달동안 급하셨군요 하하
15/06/19 23:37
그래도 거짓말은 안하시는군요.
이쯤 분위기 돌아가는거 보면 속으로 잘못이 없다 생각해도 거짓부렁으로 잘못을 뉘우치는 명문글 하나 그럴만하게 쓸텐데 여론도 무마시킬겸 정성을 들여서 자신을 낮추고.. 추천도 막100개이상 받고 쉴드리플들도 쏟아지고 말이죠. 애초에 그럴 생각자체가 없으니 나니와급 사과문을 정성스레 쓸 필요가 없었겠고 QnA형식으로 대충 던져두신거죠. 굽히지않는 신념 하나는 인정해드립니다.
15/06/19 23:42
이 글을 쓴 사람이 댓글들을 보고 있다면 피드백을 안하는 것이니 문제, 댓글 확인은 하지도 않으면서 그냥 옛다 먹어라 식으로 던져놓은 글이어도 문제이니 그냥 답이 없네요
그리고 시스템개선을 위한 내부적인 일에만 참여하는것으로 당분간 자숙하기로 결정하였다고 했는데 그 결정 적어도 저에게는 거부감이 드네요. 당신은 당분간 자숙할 게 아니라 영원히 강등당하는 게 맞는거 같습니다.
15/06/19 23:42
그간 이건 관련해서 그냥 지켜보는 입장 이었고, 웬만하면 운영진 편드는 회원인데 이건 정말 답이 없는 글이네요.
저위의 시안님 댓글 일부의 내용처럼 많은 피지알회원들의 사이트에 대한 애정과 추억을 볼모로 잡고 이러시는거 정말 치사합니다
15/06/19 23:43
무분별한 비아냥은 하면 안 되겠지만 잘못하면 까여야 되고 모르면 맞아야죠.
그리고 비난에 대한 스트레스를 벌점으로 풀어서도 안되구요.
15/06/19 23:44
사과문을 끝으로 자숙하시는 건가요? 사과문에 대한 일고의 피드백도 없이? 아무리 생각해봐도 이런 글 올리고 파이어가 안 될거라고 생각하진 않으셨을 것 같은데...
15/06/19 23:47
이 정도 수준의 사람이네요. 크크 이런 인간이 운영진으로 있는 사이트에서는 더 이상 못 놀겠습니다 ^^
신념은 개뿔 감정적으로 처신한 걸 뭘 잘하셨다고.. 크크킄 우쭈쭈해드리는 회원 분들과 재밌게 잘 지내세요. 전 조용히 중지를 세우고 떠나도록 하겠습니다. 빠이빠이 표현을 주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15/06/19 23:47
그나저나 이 글 작성자는 어그로 넘치는 글을 작성하신 뒤 피드백이 없으신게 '관행'이신가봅니다.
건의게시판에서의 그 글도 그렇고 이 글도 그렇고, 내가 하고싶은 말은 해야겠는데 타인이 하는 말은 듣고싶지가 않으신가보네요. 억울하게 같은 '특권계층'으로 싸잡히신 분들만 죄없이 대변하랴, 탱킹하랴 바쁘시군요. 씁쓸하네요.
15/06/19 23:52
그렇군요.
구구절절 할 말은 많으나, 잃어버린 3주 동안 여기에서 생산된 텍스트가 얼만데 그 중 하나도 반영되지 않은 본문을 보니 아무래도 쓸모없는 일이지 싶습니다. 여지껏 죽 심증만 가지고 있었지만, 아무래도 포포리 운영자께선 운영진을 내려놓는 게 아니라 PGR의 안녕을 위해 짤려야 하는 게 맞는 것 같습니다. 운영진이란 사람이 커뮤니티 구성원과 공유하는 가치도 이렇게 다르고, 피드백이야 말할 나위도 없으며 커뮤니티에 미친 해악이 이미 지대한데 어찌 아직도 운영진으로서 자숙한다고 하십니까? 꼴랑 이 글 하나 올리려고 3주 동안 숨어야 할 정도라면 그냥 생업에 전념하시는 게 피차를 위해 낫습니다. 그 형태는 꼭 제재에 의한 강등이었으면 합니다.
15/06/19 23:52
타 사이트지만 저분이 펨신이 아닐까 의문도 듭니다.
http://www.fmkorea.com/176432659 유저들이 토토로 포 이벤트 벌였는데 갑자기 펨신이 빽섭 시켰고 유저들이 화나서 왜 저러냐 그랬더니 펨신이 아몰랑을 시전했죠.
15/06/19 23:59
크크크 PGR21에 가입한지 10년이 넘었는데 웬만하면 파이어글에는 댓글을 안달았는데 이건 안달수가 없네요...
이게 무슨 개소립니까?? 겨우 이딴글 쓸려고 3주나 회원들의 의견을 묵시합니까?? 내용은 둘째치고 생업에 바쁘면 운영진하지 마세요!! 무료봉사인데 어느회원이 하라고 떠밀었습니까?? 아님 강요했습니까?? 늦게 글을 쓴 핑계를 대려면 좀 그럴듯한 핑계를 대야지 생업핑계따위를 대다니...어이가 없네요... 겨우 운영진 권력도 권력이라고 그걸 포기하기가 그렇게 힘듭니까?? 제가 회원점수가 100점이고 제 기억엔 벌점을 받은적이 없는걸로 기억하는데 벌점받을 각오로 남깁니다. 진심으로 PGR21을 생각하고 아낀다면 운영진에서 사퇴하고 다시 회원들에게 반성하는 글을 쓰세요!!
15/06/20 00:00
그렇게 기다려 달라던 피지알의 정리 사과 해명문이 이건가요? 난 잘못 없다 하지만 어쨌든 미안하다? 장난 하는것도 아니고 명백히 잘못했다고 모두가 생각 하는 부분에 대해선 잘못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걸 해명이라고 올린건지 어떤 생각으로 올린건지 모르지만 정말 굉장히 실망스럽고 대단히 어처구니가 없네요.
15/06/20 00:00
작곡가 입장에서 3주면 관현악곡 하나가 나옵니다....
자,, 이게 동요도 아닌 괴상한..... 이 정도 글은 제 필력으로 20분이면 씁니다.. 주제가 아몰랑 나 잘못없는데 사과하라니깐 사과함...이라면 더 짧게 시간이 걸리겠네요~ 크크크 우리 피지알 어쩌다 이래 됐을까~~ 참 신고도 접수합니다~
15/06/20 00:05
아닌척 했지만 이곳의 정체성은 역시 개인사이트 입니다. 완장질 좀 할게요. 에헴.
차라리 이랬으면 이게 내 pgr이지 했겠는데 진짜 같잖아서 못보겟네요.
15/06/20 00:27
공지사항에서도 회원분들이 납득할만한 입장 글이 올라오지 않으면 pgr은 퍼플레인님 보다 더 큰 스캔들로 기록될껍니다. (지금은 동급 같습니다.) 내일 운영진의 정확한 입장표명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이 사태를 어떻게든 봉합해 주시길 바랍니다.
15/06/20 00:29
혹시나 있을지도 모른단 생각에 마지막으로 들어온 글에 기대했던 운영자의 피드백은 없고 탐리스님의 댓글만 남아있네요.
이번 일로 총대를 매신 모습이 저로썬 너무 안타깝습니다. 더이상 운영진을 맡지 않으시려고 하시는게 이번 사태때문인것 같아서 더더욱이요. 후에 운영진을 완전히 내려놓으실때 글이라도 하나 남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야 그동안 고마웠다고 말이라도 해보죠.
15/06/20 00:46
이 글의 작성자가 Timeless님과 같은 '특권계층'으로 묶이는 것은, 운영진에 대한 모독이라고 생각되네요.
운영진을 '감히' '모독'하는 것에 '엄중히'대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는 작성자의 스탠스를 볼 때 아이러니가 따로 없네요. 대신 탱킹해주지 마세요. 그럴 필요가 없으십니다. 작성자가 결자해지 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운영진 측에서 이 글의 작성자를 파면하는것이 옳습니다. '사임'이 아니라 '파면'입니다. '특권계층'이므로 그래야 합니다.
15/06/20 01:18
포포리 유저의 의견이 PGR 운영진 전체의 의견인 양 속단한 점 사과드립니다. 오래 활동한 커뮤니티인 만큼 믿었어야 하는데....
포포리 유저의 경질 기원합니다. 하지만 다른 결과는 받아들일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사퇴가 아닌 경질입니다. 그래야 합니다.
15/06/20 13:27
포포리님께는 기대하는 것이 없고,
궁금한 것이 포포리님의 글에 대한 다른 운영진 분들 각자의 의견은 어떤 것인지 오직 그 부분이 궁금하며, 입장표명이라는 것에 이 내용이 포함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수고 많으십니다.
15/06/20 00:07
참 실망스러운 글입니다.
2004년인가에 pgr에 대해서 알게 되고, 근 2년 동안 눈팅만 하다가 2006년에 가입한 나름 올드 유저입니다. 그동안 여러 분쟁에 대해서 나름 끝까지 지켜보자 라는 심정으로 발을 담근 적은 없었는데 이번만큼은 정말 화가 나는군요. 지금의 글은, 정말 사태 발발 시점에서나 나름 쓸모 있는 글이지, 지금에 와서는 대체 왜? 차라리 계속 침묵을 고수하지...라는 생각밖에 안드는군요. 한 사이트 혹은 커뮤니티의 운영진이 정말 어떤 권력을 갖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참 죄송스러운 표현입니다만.. 이제 그만 물러나실 때가 된 것 같다는 말을 건네고 싶습니다. 정말 잘못을 인정하고 바로 잡겠다는 신념이 있다면 모를까 이거는 그냥 소나기가 생각보다 길어지네? 그래도 피하면 끝 ..이정도마인드로 밖에 안보이는 군요. 사람들이 사랑하는 pgr21을 망치지 말기를 부탁드립니다. 충분히 좋은 사이트입니다. 굳이 망가뜨릴 필요는 없지 않나요...
15/06/20 00:14
나름 운영진이라고 하는 사람의 글을 보면서 이렇게 웃음이 터져나오는 것도 처음이네요.
딱 이렇게 신고했습니다. 답이 없는 사람, 답이 없는 글. 그 글이 바로 이 글이고 그 사람이 이 글을 쓴 당신입니다.
15/06/20 00:16
피지알을 관리하는데 운영진이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서 피지알의 상태가 달렸다는 그런 점을 마음에 담으시고
일련의 사건들을 반드시 해명할 수 있도록 의지를 다져주시기 바랍니다. 호랑이한테 물려가도 정신을 차리면 된다는 그런 말이 있듯이 운영진의 집중을 자꾸 이렇게 분산시키려는 일들이 항상 있을 겁니다. 으레. 그게 무슨 새삼스러운 것도 아니고 그런 가운데서도 운영진의 핵심목표는 올해 해명해야 될 것은 이것이다 하는 것을 정신을 차리고 나가면 운영진의 어그로를 분산시키는 걸 해낼 수 있다는 마음을 가지셔야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15/06/20 00:20
사과를 하랬더니 사과 같지도 않은 변명문 올려놓고 피드백은 500플이 다돼가도록 없고
퍼플레인때보다 나은건 렙업 안당해서 자기 손으로 직접 올렸다는 것 하나 밖에 없군요. 허허
15/06/20 00:21
하긴 이 님이 뭔 명문을 써도 3주 넘게 지난 시점에서 이미 되돌릴 수 없긴 합니다만
왜 그랬어요? 뭐 특이한 내용도 없는데 잘못한게 없다고 생각한다. 진작 말해도 됐을건데
15/06/20 00:25
생업에 바쁜 몸이라 지친 몸을 이끌고 퇴근해서 지금에서야 이 사단을 보게 되네요...쩝.
회원분들에게, pgr21에 애정이 남아있다면 이런 글 하나 싸지르고 피드백없이 아몰랑 자세로 있는 건 특히 [운영진으로써] 적절하지 못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이라도 그때의 운영과정이 합당하다고 생각하시면 다른 회원분들과 커뮤니케이션을 하셔야지, 이렇게 피드백이 없으면서 권한만 행사하려는 모습은 운영진의 자세가 아닌 것 같습니다.
15/06/20 00:33
원숭이사태에 대해서 그동안 지켜만 보고 있었고 아무런 댓글도 달지 않았습니다.
그만큼 중계권 사태때 실망한 PGR21이었지만.. 다시 믿고 운영진을 믿었습니다. 그런데 이글은 정말 아닙니다. 무슨 생각으로 이런글을 쓰신것인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15/06/20 00:34
자공은 자신의 잘못을 지적하는 사람에게 감사하며 예를 표했다고 합니다.
지금 본인의 잘못이 무엇인지 정말로 아시는 것인지요? 정말로 본인이 잘못했다고 생각하면서 사과 문구를 적으신 것인지요? 남들이 왜 본인을 지적하는 것인지, 내가 지적을 받는 이유가 무엇인지부터 생각을 해보시기 바랍니다. 진심으로 충고를 드립니다. 이것을 생각하지 않으신다면 농담이 아니고 생업과 사회생활에 중대한 악영향을 미칠 겁니다.
15/06/20 00:35
이건 뭐 운영진이 회원들한테 한판 뜨자고 하는 커뮤니티가 다 있네요 크크. 그래 니들 떠나는 거 하나도 안 무섭다 이거죠.
게시판에 불필요한 똥글이라 신고 눌렀습니다. 신고vs추천수 공개나 하죠 우리.
15/06/20 00:36
생업에 바빠 운영진 직무 수행 하기가 어려우신데 벌점 삭제는 어찌 그렇게 잘 하셨는지 궁금합니다.
생업에 바빠 운영이 힘들었는데, 운영에 바쁘셨으면 당연히 생업에 지장이 가셨겠군요. 아이고... 그것도 모르고 해명을 요구한 우리가 원숭이.. 아니 원후공보다 못한 축생들이지요. 죄송합니다. 글 내용을 보면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한두가지가 아닌데, 이번 일을 수습하는 과정에서 문제를 만드셨다구요. 언급한 부분 자체도 바로 벌점 4점 때리는 건 규정을 무시한 비합리적인 처사라는 걸 강력하게 부인하고자 하시는 것 같습니다. 그 벌점 4점 이후, 당신께서 말씀하시는 일련의 수습과정이 오히려 사태에 불을 지피고 부채질까지 한 것은 알고 계십니까. 시스템 개선을 위한 내부적인 역할만 수행하겠다는 점은 어떤 부분에서 나온 생각인지도 의뭉스럽습니다. 피지알의 서버와 게시판 시스템을 관리하는 운영진이 별도로 있는 상황에서, 현 체제에 더욱 더 강력한 운영진 일원체계를 만들 것을 요구하시겠다는건가요. 아니면 사이버감정노동연대 같은 걸 만드시고 싶은건지 도대체 무슨 의도로 쓰신 건지 저의가 궁금하네요. 차라리 PGR 외부에서 후자쪽으로 힘써주시는 게 대의적으로 좋은 일이 될 것 같습니다만... 이런 좋은 것은 모두가 공유해야 하는 것 아닙니까?
15/06/20 00:44
벌점이 왜 나오고 있냐면
포포리가 싼 똥을 다른 영자분들이 치우고 있기때문입니다. 지금 벌점 매기시는 것도 다른 분이 매기시는 거고요. 한마디로 어떤 분 덕분에 다른 사람들만 안먹어도 될 욕 먹으면서 고생하고 있죠
15/06/20 00:40
하아... 그동안 운영진을 성토하는 글이 올라왔었을때 실드아닌 실드를 쳐줬던 제 자신이 너무 한심스럽네요.
pgr스럽게 해결될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이 글을 보니 제가 너무 이 사이트를 과대평가한것같네요. 이게 도대체 3주씩이나 걸려서 나올 내용입니까?? 참 어이가없어서.. 디씨 똥글도 이거보다는 낫겠네요. 부끄러운줄 아세요.
15/06/20 00:41
2003년 12월부터 12년동안 pgr과 함께했는데 운영진이 올린 사과문을 몇번 봤는데 이글이 최악 같습니다.
또한, 앞서 언급했지만 포포리님이 운영진게시판에서 계속 입장표명을 하면서 결론적으로 쓴 글이 사과문을 가장한 Q&A글이라는게 더 어이가 없습니다. 저도 모 팬클럽 운영진을 10년 하면서 "내 가수에게 칼질은 해도 회원분들에게 칼질은 하지 말자!"가 운영방침 이였습니다. 운영진이 pgr은 까도 같은 관심사를 가지고 사이트에서 활동하는 회원을 공식적으로 칼질하고 그 칼질을 합리화 시키는건 정말 하지 말아야할 행동입니다. 왜 운영진이란 타이틀로 자기 식구들을 대놓고 칼질하고 뒤늦게 변명하고 훈계질하는지 궁금합니다. 그리고 포포리님 운영진은 본인이 시간이 없고 하기 버겁다면 내려놓으십시요. 누가 내려놓지 말라고 강요한적 없습니다. 정말 pgr생활하면서 가장 기가 찬 글 중 하나가 될거 같습니다.
15/06/20 00:42
피지알에서 평균연령을 높이는 쪽이라 운영진에 대해 고생한다는 덕담을 남길만정 이건에 대해서 그전에 일어난 모든건에
대해서 빠져있었고 지켜보기만 했습니다. 하물며 전운영진 퍼모님 사건때에도 혈기왕성한 나이라 실수할 수도 있고 오히려 사과문을 보고 탄복도 했고 배울점도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포포리님. 이때것 많은 시간을 인터넷속 많은 사이트에 속해 있었지만 이렇게 무책임한 운영진의 글이나 태도를 본적은 없습니다. 너무 건방지십니다. 자숙하실게 아니라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쉬시길 바랍니다.
15/06/20 00:42
그놈의 생업타령...
예전 PC통신에서 거대규모 동호회를 운영했던 운영자들은 다들 생업이 없었고 한가한 사람들이었답니까? 어지간하면 예전 커뮤니티 이야기는 안하려고 했습니다만 유독 PGR운영자들중 몇몇이 생업을 가지고 회피나 변명을 하네요. 전에도 차라리 이럴거 같으면 상업화 시켜서 차라리 알바비조로 돈을 받으시라 했던게 바로 이런 이유죠. 또한, 운영진을 자원해서 했을때는 사이트에 대한 애정이나 열정이 있었을때 하는거 아닌지요... 애정이나 열정은 커녕 아몰랑 귀찮아 죽겠어 라는 식의 대응 하려고 운영진 했습니까? PGR의 정체성 중 하나가 고학력 엘리트(?)들이 꽤나 많은수가 모여있는 사이트라는 느낌이 있는데. 그 중에 운영진이 되고나면 꼭 무슨 선민사상 가진것 처럼 행동하게 되는 분들이 있는건지... 그냥 국회의원 이상도 이하도 아닌거 같네요. 일 못하는 국회의원들. 동네에서 평소에는 내가 국회의원인데 하다가 자기들 선거나 되면 종이 되겠습니다 헤헤헤 하는.
15/06/20 00:43
요약)
1. 다시 생각해봐도 잘못한건 없다. 2. 나 바빳다. 너희 글 일일히 읽을 시간 없었다. 3. 안읽어봤는데 피드백을 어떻게 함? 4. 난 잘못을 안했는데 심지어 자숙을 했다. 마침 피지알 하기에 바쁘기도 했다. 5. 자숙도 할겸 살기 바쁜 와중에 해명하라고 한다더라는 말을 전해 들었다. 6. 잘못은 없는데 수습은 하라 하니 짬을 내서 사과문은 써야겠다. 7. 내가 판단한 비아냥은 자의적 해석이다. 하지만 난 운영자니 내 판단은 피지알의 판단이다. 8. 즉, 니들이 날 욕한건 곧 피지알 운영자들을 욕한것과 같다. 내가 돈받고 하는 일도 아닌데 왜 내가 욕먹어야 함? 9. 너희들 때문에 더러워서 못해먹겠다고 실제로 많이들 때려쳤다. 그건 다 너희 잘못임. 이거 정신적으로 많이 힘듬. 10. 너희가 욕하는게 문제지 욕한다고 벌점먹이는게 잘못임? 11. 난 바쁘고 더러워도 관둘 생각은 없다. 왜냐하면 난 잘못한게 없으니까. 12. 해명을 보고서 기분 나쁠순 있다. 그 점을 사과한다.
15/06/20 00:43
운영진분들이랑 안면도 있고
어지간하면 아무말않고 넘어가려 했습니다만... 이게 뭡니까 진짜 3주만에 올라온 글이 이딴내용이라니 생업이 바쁘면 운영진을 그만하셔야지 왜 끈은 붙잡고 있는건지 도저히 저로썬 이해가 안되네요 잘못한게 없고 피드백 하기도 싫고 도저히 이런 상황이 이해가 안되면 그냥 그만두고 잠수라도 타시지... 그랬으면 지금 느끼는것보단 훨 나았을텐데...
15/06/20 00:44
Q1 = 화력이 심해서 잠수 탔는데 그것이 사실 잠수가 아닌 이유는 화력 감소를 기다리려는 목적 때문이 아니라 생업의 압박에 의한 잠수였기 때문.
Q2 = azurespace님이 겜게에서 받은 스트레스는 운영진과 무관하고 운영진은 azurespace님 댓글을 비아냥이라고 판단한 다음 벌점 먹임. 고로 우린 잘못X Q3 = 운영진 스트레스 많이 받음. 그러니까 운영진 까면 혼낼거임 솔직히 이번 사태에 방관자로서 재미있게 지켜보고 있는 입장이었습니다만 너무나도 재기발랄한 입장 표명에 있어 제가 느낀 즐거움과 흥미로움을 표하지 않고 도저히 지나갈 수가 없었네요. :D 개인적으로 가장 재미있던 부분은 [시스템개선을 위한 내부적인 일에만 참여하는것으로 당분간 자숙하기로 결정] 이었습니다. 이번 자숙 돌입은 대체 언제 끝날까요. 저야 이번 일에 있어 딱히 운영진에 별 감정은 없습니다만 (구경하는 입장에서 재미있긴 했습니다) 기나긴 면벽 자숙 기간에 돌입하시겠다면 생업의 압박이 덜 하면서도 자숙할 필요가 없는 누군가가 대신 자리를 이어 받는게 합리적이지 않나 생각되는군요.
15/06/20 00:45
azurespace님 관련해서는, 양질의 글을 올리던 분이 탈퇴했던 관계로 반발이 심해서 그렇지
벌점이 과하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또한 원숭이 사태 이후 몇몇분들이 짚어주신 것처럼, 무슨 축제라도 난 것같은 반달행위가 많아, 글쓰기가 늦어진 점 또한 어느정도 이해합니다. 그러나, 지금까지도 공지에 버젓이 있는 PGR21 규정작업이 흐지부지되었고, 그 이후에도 몇번이나 말이 나왔고, 결국은 이 사단까지 났는데도 이 부분에 대해서는 일언반구도 없다는 점은 굉장히 실망스럽습니다. 게다가 제가 건게에 댓글을 달았듯, 포포리님 개인의 잘잘못을 떠나 이미 대다수의 회원들이 포포리님의 운영능력이나 자격에 대해 의구심을 가지고 있는 상황에서, 그냥 운영진 내부에서 자숙기간을 가지고 운영진 내부에서만 운영에 참여하기로 일방적으로 결정하고, 이를 통지한 것에 그친것도 상당히 아쉽습니다. (이 부분은 다른 운영진들 또한 같이 책임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포포리님이 일방적으로 두들겨맞고, 운영진에서 불명예스럽게 해임되시는것도 썩 좋은 모양새는 아닙니다만 지금이 그것보다 좋은 모양새일지는 의문이군요.
15/06/20 01:03
제가 pgr을 참 좋아하는 이유 중 하나가 자정작용이라 생각합니다
많은 분들이 상처 받았지만 이 사건(?)도 10년 넘게 그 간의 많은 사건들 처럼 자정되고 자중하고 반성하고 나아지길 기대하고 앞으로도 기대하고있습니다 세상의 많은 사람들이 있듯이 개인간의 생각의 차이와 의견차이가 있을줄 알고 존중하려 합니다 다만 '사과문'으로는 문제가 있네요 추후 운영진 분들의 보다 더 적극적인 개입이 필요할듯합니다 그리고 별개로 상대방에게 잘못이 있다고 해도 조롱과 비난, 비꼼의 당위성이 있지 않습니다 조금만 릴렉스해보시면 어떨까 싶네요 소위 말하는 악플과 다를게 없어 보이네요 10여년 이상의 많은 풍파를 겪고 깍이고 다듬어진 사이트입니다 저도 유게에서 벌점 크리 많이 맞아서 글쓰는데 내가 왜 내 시간들여서 이짓을 하고 있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불만이 있지만 조금만 더 냉철해지고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의견을 개진해주세요 무분별하고 폭력적인 언행으로 꼬투리를 주면 회원들에게 이득이 될게 없어보입니다 좋은 주말 보내야 될텐데 긴밤이 되겠네요
15/06/20 01:11
운영진 구하기가 어려우면,
PGR21도 규모가 있는 커뮤니티니 광고를 좀 더 붙이거나 다른 수익모델을 만들어서 한달에 10만원이라도 주고 운영진을 고용하는 게 낫지 않을까요? 그게 어려우면 사이트의 자율성을 좀 더 높여서, 운영진의 부담을 줄이거나요. 책임감없는 운영진이 다른 열심히 하는 운영진까지 욕먹이는데, 제도적으로 개선을 해 봐야 하지 않을까요.
15/06/20 01:17
생각해보니까 웃긴 게 신주님은 운영진으로서 회원들이 주는 스트레스때문에 그만두는 거라고 말씀하시면서
이번 사태 중간에 사퇴의사를 표명하신 탐리스님 이야기는 언급도 안하네요 어느 정도는 본인때문이라는 걸 알긴 하는가봅니다 하지만 사과는 하고 싶지 않고...
15/06/20 01:21
역시 수많은 리플을 달게하는데는 어그로글이 최고라는걸 다시한번 느끼고 갑니다(?)
이렇게 잠수탈거면 넌존잘체로 시원하게 휘갈겨주고 가시지
15/06/20 01:22
이 정도 내용이 왜 이제서야 올라온거죠?
사건 당일날 한시간정도 쓱싹쓱싹하면 올라올 내용 아닌가요? 정성룡으로 막을 걸 노이어로 막는군요
15/06/20 01:32
아몰랑 시전하셨네요.
실망입니다. 고작 이런 글 하나 때문에 3주라.. 내가 잘못한것은 없지만 파이어날까봐 안나타났고 자숙하는건 욕먹는건 싫어서야. 인가요? 피드백을 안했기에 자숙한다는게 웃기지 않나요? 생업때문에 힘드시면 그냥 그만두심이 어떤가요? 이 글에 적혀있는 논리대로라면 피드백부족으로 자숙안하셔도 됩니다. 그냥 계속 하세요.
15/06/20 02:08
파이어 되지 않아도 댓글이 정말 많이 달리는 사이트라고 생각해서 그동안 pgr 운영진에 대해서는 감사하다는 마음 뿐이었습니다.
여유시간의 유무와 관계 없이 저한테 댓글 하나하나 다 읽고 그거 관리하라고 하면 절대 못 할 거라는 걸 잘 알고 있기 때문에... 그런데 이번 사태를 보면 포포리님께서는 자숙이 아니라 그만 운영진에서 물러나시는 것이 옳은 것 같습니다. 사과는 강요할 수 없는 것이니까 넘어가고요 그와는 별개로 3주의 시간이 흐르는동안 관련 사안에 대한 답변을 요구하는 글이 꾸준히 올라왔고 그 글들에는 많은 수의 댓글이 달렸는데도 불구하고 조금만 기다려달라는 댓글 하나 달 수 없을 정도로 여유가 없으셨고 이 글 또한 잠시라도 짬을 내서 피드백해주실 수 없을 정도시라면 자숙의 시간을 갖는 게 아니라 그만 물러나시는 것이 본인과 pgr 사이트를 위해 옳은 게 아닌가 싶습니다.
15/06/20 02:16
운영진에 대한 비난은 과중하게 처벌되어야 한다는 생각은 도대체 어떤 머리에서 나오는 겁니까?
이유없는 혹은 공격적인 비난이라면 운영진 아니라 어제 가입한 뉴비에게라도 가해지면 안되잖아요. 그런데, 이 사단이 났던 게시판은 건의게시판이었어요. 운영진한테 어느정도 정당한 요구와 비판이 허용되는 곳 아닙니까? 건의게시판한테 운영진한테 충고한마디했다고 가중처벌이라고 하질 않나, 댓글로 신고자들한테 섭섭한 마음을 표현한걸 지레 운영진 비난이라고 착각하고 벌점을 먹이질 않나. 이 소동에 다들 느끼는 바가 다를테지만, 글쓴 운여진분의 특권의식이나 권위의식도 큰 이유중 하나였는데, 이렇게 권위의식 쩔어주는 해명글을 남길줄은 몰랐습니다 정말.
15/06/20 02:42
3주동안 고심한 흔적을 조금도 찾아볼수 없군요.?
당신의 알량한 생업때문에 사이트 접속도 힘들어질 것 같으면 그만두세요. 도대체 이게 뭡니까? 이제 답은 하나네요. 남은 운영진이라도 깨어있길 마지막으로 기대해봅니다.
15/06/20 02:46
운영진이라는 이름으로 욕 먹은 다른 운영진들에 연민을 느낄 지경이고 더불어 고생하셨고 존경하는 운영진, 혹은 전 운영진 분들에게 그간 얼마나 고생하셨을지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더불어 탈퇴하신 분들을 생각하며 아쉬운 심정이었는데 그저 잘하신 일이라고 밖에는 드릴 말씀이 없는 글이네요. 해주신 변명은 잘 들었습니다만 납득할 수 있는 글도 아니거니와 이해하려는 노력을 기울이기도 싫은 글입니다. 이 글에서 조차 고생하시는 타임리스님과 신규 운영진 분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이 좋은 곳을 왜 이토록 무책임하게 운영하셔서 많은 사람들이 떠나야 하는 건가요. 운영진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시는 것을 반대합니다. 다른 운영진분들도 이제는 이 사안을 마무리 할 수 있게 모두 목소리를 내주셨으면 합니다. 항즐이님 글 하나로 해결될 건 아니라고 생각해요.
15/06/20 02:48
포포리님의 어마어마한 솔직함과 신념에 박수를 보냅니다.
십중팔구는 포포리님같은 선택을 하지 못했을거에요 피지알에 대한 넘치는 사랑때문에 운영진의 대부분의 행동에 무조건적인 지지를 보내는쪽이었지만 이건 제가 아무리 콘크리트라도 불가능한 수준이네요 싸잡아 욕을 먹고 계시는 다른 선량한 운영진께는 위로와 격려를 보내고 싶네요 진지하게 제 인터넷라이프의 99%를 차지하는 PGR의 탈퇴를 고려중입니다.
15/06/20 03:43
지적 수준이 문제인건지 인성이 문제인건지...
글을 읽을줄 알고 최소한의 눈치가 있고 생각이란걸 할줄 안다면 이딴 결과물은 안나올텐데. 어떻게 생겼는지 한번 보고싶네요 다음 정모는 무조건 참석 해야할듯?
15/06/20 04:12
생업 때문에 짧은 글 하나 쓰기 어려울 정도라면
바빠지는 상황이 예상되는 순간부터 인계수순 밟으셔야 하는게 당연한 겁니다. 핑계댈 거리가 아니예요, 사과해야 할 일이지.
15/06/20 08:20
룰적으로도 잘못한게 최소한 두가지 있는데 그것에 관해서는 일언 반구도 없네요.
사과 타이밍이니 어조라든가 그딴건 바라지도 않았지만 적어도 자신이 잘못한 일에 관하여, 그리고 회원들이 화내는 부분에 대한 대처는 전혀 없어요. 첫째로 존댓말하며 어그로 끄는 사람들에 대한 방지책이 이번 글에서 나왔어야합니다. 둘째로 자신이 기분나빴다고 4점을 때리는 말도안되는 조치에 대한 해명과 재발방지가 언급되어 있었어야 합니다. 줄여 말하자면 이건 쓴 의미가 없어요. 파이어 날까 두려워 시간을 끄신게 맞다면 이런 장작을 던지실리가 없죠. 제가 보기에 포포리님은 회원들이 뭘 원하는지 관심이 전혀 없어 보이십니다.
15/06/20 08:43
다시 읽어봐도, 문장문장마다 어떻게든 자존심 세워 보려는 글로밖엔 안 읽힙니다. 정말 대단하네요.
힘겨울 때 웃는 자가 일류라던가요? 짜증내고 성질내며 자존심세우는 것에 온힘을 쏟는 사람은 무슨 부류일까요. 적어도 pgr 운영자를 할 만 한 부류는 아닌 것 같은데 말이죠.
15/06/20 08:48
저에게 있어 pgr21운영진분들은 항상 고맙고, 미안한 존재였습니다. 항상 빚을 지고 있다고 생각했었습니다. 물론 실망한적도 있었습니다. 이 글을 통해 저의 채무가 상환되었네요. 10여년동안 처음으로 신고 버튼을 눌러봅니다...
15/06/20 08:55
운영진도 사람인데 다른 생각을 할 수도 있다고 생각하시고 다들 기대치를 좀 낮추는게 어떨까 합니다만..
사이트 운영은 일관성이 필요하지만, 사람은 기계가 아니다보니 일관성 있는 운영이 어렵고, 벌점부여 같은 운영기준과 규정도 있지만 나름 해석의 여지가 있는데 그 해석이 사람마다 다를 수 있습니다. 같은 법 규정을 가지고도 엄격하게 해석할 수 있고 덜 엄격하게 해석할 수 있는 마당에, 모든 사람을 만족시키는 운영기준과 벌점기준이라는 건 있을 수 없습니다. 운영진이 고의로 권력을 휘두르고 벌점을 휘둘렀겠습니까? 만약 정말 잘못한 거라면 운영진이 실수를 한 것이고, 잘못하지 않은 거라면 운영 기준 및 벌점 기준의 해석상의 차이일 뿐입니다. 운영진이 잘못하지 않은 것이고 운영 기준을 적용하는 데 있어서 해석상의 차이였다고 생각한다면, 사과문은 나올 필요가 없습니다. 단, 해명글 정도는 필요하겠죠. 지금 많은 사람들은 자기의 입맛에 맞는, 석고대죄급의 사과와 퇴진 등등을 요구하는 것 같은데, 좀 지나친 면이 있다고 보여집니다. 일단 생각나는 것 중에 하나, 원숭이도 1인분을 한다 글 삭제는 다소 엄격하게 규정을 해석해서 적용한 것 같고 두번째 운영진에 대한 비아냥 댓글은, 굳이 운영진을 향한 비아냥이 아니라 하더라도 제제를 해야 하는 것이 맞는 것 같구요 세번째 해명글 또는 사과글이 늦어진 점은, 약속기한이 정해졌고 그것에 비해 늦었다면 그에 맞는 비판을 받아야 하겠군요 사람은 완벽할 수 없습니다. 다들 서로 조금씩 이해하려고도 해보고 자존심도 굽혀보고 하면서 원만하게 해결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상 운영진을 이해해보려는 댓글이었습니다.
15/06/20 09:24
타 회원에 대한 비아냥의 이유로만 벌점 부과한게 아니라 본인이 특권계층 운운하면서 그 벌점 부과에 대해 운영진에 대한 공격은 사이트에 해가 되므로 가중처벌의 대상이 된다고 이미 버젓이 써놨으니까 문제죠. 그리고 같은 회원 상대로 댓글에 대놓고 쌍욕을 시전해도 벌점 2점인 경우를 종종 봐왔는데 저 정도 수위의 비아냥에 4점을 그것도 연속으로 먹이는건 대다수의 회원들 입장에서 도무지 형평성 측면에서 납득이 가지 않았고 대다수가 항의하니 본인도 그걸 알기에 해명을 위해 가중처벌 얘기를 꺼냈던 거였죠. 이건 해석의 문제가 아니라 재량의 남용에 해당한다고 봅니다만 그렇게 보지 않는 분들도 계셔서 사실 좀 놀랍네요.
15/06/20 09:53
사과문도 기대에 못미치지만, 생각이 다를수 있다고 이해는 해봅니다. 하지만 이정도 글 쓰면서 생업 운운하시면 좀 그렇지 않습니까... 많이 실망스럽네요.
15/06/20 09:56
Slr을 떠나올때랑 비슷한 운영자의 대처네요.. 아니 내용면에선 이 '해명글'이 더 최악이군요... 유게나 보며 있었는데... 에효...
15/06/20 10:05
벌점은 또 짜증나고 그러니 표현 순화해야겠네요. 좀 원색적이고 지저분하게 쓰고 싶은 욕망이야 간절하다만...
사과문(이라 할만한 내용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전혀 미안하지 않지만 어쨌든 말미에 미안하다고 쓰면 그것도 사과문이라고 인정을 해야 하는지...) 쓰는 사람 따로있고 그 되지도 않은 사과문을 가장한 방화를 저지른 후 뒷수습하는 사람 따로 있고 이게 pgr만의 방식인지 모르겠네요 예전부터 그랬어요. 사과문을 쓴다고 쓰는 사람은 참으로 나니와 사과문 22회 정독후 다시 쓰라고 하고 싶을 정도로 아몰랑 정신으로 똘똘 무장한 채 청와대에 계신 어떤님 마냥 내 잘못 아님만 시전을 하시고 주변 운영진이 전 라인으로 퍼지는 똥을 치워내는 모양새만 몇번짼지... 본인이 알아서 이 사단 난 것에 대한 책임을 질 자세는 없나요? 왤케 당사자는 항상 청와대의 그 분 같을까요? 차라리 인정하겠다고 하는 이름을 말할 수 없는 전 볼드모트 같은 그 분이 나아보일 지경이면 이건 말 다한거 아닌가 싶네요.
15/06/20 10:22
벌점 조치가 정당했다고 말씀하시는데 왜 이 글에도 수없이 달린 직설적 운영진 비방 댓글엔 벌점이 없습니까?
일관성 있게 거기도 다 4점 주시지...
15/06/20 10:30
그놈의 생업이 얼마나 대단하길래 3주만에 올린 사과문이 이따위인가요?
애초에 그렇게 시간이 없으시면 운영진을 진작 그만두시는게 맞는것같은데요
15/06/20 11:26
사퇴는 무슨 짤려야죠. 당신때문에 회원분들 줄줄이나가신답니다. 진짜 시원하게 욕이라도 하고싶은데 그래도 여기는 제가 애정하는 피지알이라 그러지는 못하겠고... 조금의 양심이 있다면 그냥 나가주세요. 이곳에서 영원히요
15/06/20 11:47
와 전가의 보도인 생업드립이야 어느정도 예상했는데, 아예 나 잘못한거 없다고 당당하게 나올줄은 꿈에도 몰랐네요.
그나마 피드백 안했다고 인정하면서도 여전히 이 글에는 피드백 하나 없이 예전 잘못 그대로 답습하고 있구요. 남아있던 기대도 다 날아갔습니다. 정말로 피지알을 위한다면 이제 그만 나가주시죠.
15/06/20 12:04
댓글 달고싶은거 꾹 참고 기다렸더니 진짜 뭐 이런 오만방자하고 무례한 글이. 잘못한거 없다고 생각한다는 입장은 3주전에 벌써 나왔어야죠. 일을 이렇게 끌고 온걸로도 이미 변명의 여지가 없는 것을 뭐가 그리 떳떳하다고 qna 하고 자빠져있어요? 이게 3주동안 숙고한 노력의 결과라면 인성을 문제삼아야할지 지적수준에 통탄해야할지 알수가 없군요. 피지알을 조금이라도 생각했다면 이렇게 교만한 글은 쓸수가 없죠. 혼자만 손가락이 길어요. 사퇴도 과분합니다. 경질해야죠 이런 사람은.
15/06/20 12:41
댓글을 다는 성향도 아닌데 모바일로 보다가 자리를 옮겨 키보드를 잡게되네요.
오래있었네요 이곳에 가입 날짜를 확인하니 2002년인거 보니까요 약 13년 이곳에서 눈팅만하던 회원입니다. 이곳의 운영방침이 원래 이렇게 빡빡하진 않았지요. 아마 사람이 늘어나서 회원들과 소통하며 한개씩 한개씩 늘어나면서 많아진 규정도 있고 급 공지로 원탁회의처럼 운영진 회의로 올라간 규정도 있고요 이 규정들 사실 글 안쓰는 저같은 회원은 관심이 안가요 하지만 보면서 눈쌀이 찌뿌려지는 부분은 있지만 머 그러려니 해요. 원래 쓰고자 했던건 이런게 아닌데 의식의 흐름대로쓰고 있어서인지 고치기도 귀찮아서 그냥 쓸게요. 운영자분들은 원래 이렇게 권력을 가지고 노는 사람이 아니었어요. 그저 스타자료를 정리를 잘해주시거나 토론이 격해졌을때 중제를 잘하시던분들이 운영자가 되었던걸로 기억합니다. 제 기억이 틀리지 않다면 말이죠. 그래서 어그로분들이나 광고를 하는 분들을 막아주는 역할을 위해 벌점을 부여하라고 운영자분에 권한을 부여하기 시작했죠. 어느 하고싶은 말을 막으라고 만든 존재가 아니라 사이트에 해가되는 것들인 어그로나 광고를 하는 사람을 끊으라고 준 권한인거죠. 이번 포포리 사건(?)이라고 해야할진 모르겠지만 사건이라고 칭하죠. 이 건은 과연 초기에 운영진들에게 권한을 강화해주기 시작했던 초심에서 얼마나 바뀌었는가를 보여주는 건이라고 생각해요. 사실 저는 알게뭐야 이지만 어떤 분들에게는 퍼플레인/개인사이트(중계권) 때를 거치면서 운영진들에게 불신이 생길수밖에 없어요. 운영진이 실수하는게 보이면 그때가 떠오를테니까요. 안떠오르는것이 이상하죠. pgr이 커봐야 얼마나 크다고 이 중간사이즈 커뮤니티가 전 온라인 커뮤니티의 입방아에 오르내린 사건인데요. 그래서 운영진들은 싫어도 감당해야합니다. 그 일들이 없던일로 돌이킬수는 없으니까요. 신뢰는 그런 존재니까요. 그래서 pgr운영자라면 억울해도 어쩔수 없어요. 실수하면 비아냥 듣고 다른 사이트보다 더 사과문을 엄격해게 써야해요. 이게 힘들고 싫다면 막말로하면 돈받고 하는것도 아닌데 억울하면 때려치면 되죠. 그저 본인이 사이트에대한 애정같은거로 하는건데 자신이 애정으로 돌볼 커뮤니티가 자신이 잘못돌봐서 아프게 된거에요. 지금 그런데 생업이 힘들다, 감정노동이 힘들다, 사람도 없는데 고생하는데 왜 이해를 안해주시냐,이렇게 이야기하시는데 그럼 쉬워요. 그냥 그만두시면 됩니다. 자신없으면 안돌아갈 그런 엄청난 커뮤니티가 아니에요. 보면 운영자를 할 정도의 애정을 가진분들 많아요. 조금 삐걱거림은 있을수 있죠. 욕도 할수 있고 비아냥도 들을 수 있고 말이죠. 그래도 교체 후엔 그건 그 운영진이 성장하는걸 보는 즐거움도 있을수있어요. 이번 운영자는 어떻게 자라나서 운영을 할지 이번엔 이상한 사건 안터트려야 할텐데 하면서요. 이 사건에 대해 막 크게 놀아움은 없어요 전. 언제가 터질거라고 생각했던거라. 궁금했어요 그저 어떻게 대응할까 운영진들이 그런데 생각보다 피드백이 늦어서 당황스러운건 있어요. 그래도 이런류의 소통은 늦은 편은 아니었거든요. 이상한 답변같은거라도 올리고 했었는데 말이죠. 여튼 포포리님은 징징될거면 떠나세요. 안잡아요. 그냥 욕봤다라고 해드릴게요. 그냥 기분나빠서 벌점줬어요라고 이해할게요. 그말이 뭐 그리 어렵다고 운영진 비아냥건에 대해서 이야기할때 퍼플레인사건을 걸고 비아냥이 어쩌고 하시면 안되죠. 그 사건은 운영진들은 함부로 언급해서는 안되는 말이에요. 본인들이 그부분은 인지를 해야죠. 아픈상처를 건드리면 안되는거에요. 운영진이 잘한게 뭐가 있는 거라고 그 사건을 걸고 넘어져요. 운영진을 비아냥 할만한 사건인데요. 인용을 하고싶었다면 다른 부분의 이야기를 가져와서 언급을 해야죠. 어디서 운영진이 그 사건을 언급해요. 그냥 막썼내요 간단히 요약하면 힘들면 때려치라는건데 처음으로 길게 댓글다는거라 의식의 흐름대로 막 갔네요.
15/06/20 13:45
이럴거라 예상은 했는데
강도에서 예상밖이네요 설마 퍼플레인급으로 하겠어 했는데 내자존심이 있지 어찌 퍼플레인과 동급이 될소냐 모드라니 일단 존심부리기에서 포포리운영자는 퍼플레인을 가볍게 제치는 수준이네요
15/06/20 13:46
다른 운영진분들 같이 욕하는건 좀 그렇네요 운영진 사이에도 분명 존중이나 재량권이 있을꺼고 이번 사태는 이 분이 가장 문제네요
그냥 인사하시는 글을 쓰신이유는 뭔지 궁금하네요 이건 절대 사과문이 아니에요 포포리님 입장표명인데 피드백이 전혀 안된 글입니다 회원들이 운영진을 까려고 이제까지 원숭이류 글을 쓴건 아니거든요 물론 이때다 하고 까는 분들도 있었겠지만요 바쁘신거 압니다만..시간없으시면 내려오세요 자존심 상하시겠지만 운영진은 권력가가 아닙니다 누군가를 관리한다는건 정말 어려운일이에요 위 아래가 없는 인터넷세상에선 더 그렇겠죠? 다 내려놓고 편히 회원으로 지내세요 부탁입니다.
15/06/20 15:59
딱봐도 자진 운영진 사퇴각인데
하루가 지난 아직도 사퇴글이 안올라 오는지 노이해 그렇지 않으면 자신이 지금 무슨 뻘글을 썻는지 이해를 못했다라고 볼 수도 있겠네요... (리플들만 봐도 사태의 심각성을 알수 있는데, 혹시나 정말로 후자라면 그냥 노답인거구요...)
15/06/20 19:57
사퇴 하십쇼. 더러우면 사퇴하지 무슨 꿀단지가 있다고 버티고 있습니까? 당신같은 운영자 사이트에 아무 도움안되니 사퇴하십쇼.
15/06/20 20:57
1. 읽는 사람 멘탈 날아가게 하는 글. 신고 눌렀습니다.
2. 이 와중에도 벌점크리로 회원들의 분노감을 더 유발하는 운영진의 처리 방식은 뭐라고 해야할지...
15/06/21 16:40
여태 일언반구 않고 지켜보기만 했는데 참..
욕 안 하고 냉정하게 쓸게요. 생업이 바쁘고, 책임만 무겁고, 회원놈들이 블랙컨슈머로 느껴질 정도면 그 무거운 운영진 내려놓으세요. 사이트에나, 본인에게나 아무 이득도 안 되는데 뭐하러 거기서 그러고 계십니까. 때려치우세요 제발. 회원이 상전은 아니지만 위 글 보면 결코 운영자 자격 없습니다. 생각하시는 운영, 회원 및 게시물 관리가 벌점기계질을 말씀하시는 거라면, 포포리님은 PGR에 아무 도움 안되는 사람입니다. 초심은 진즉에 잊은 지 오래인데 운영진은 지금 당신에게 무슨 의미가 있습니까? 아무 보람도 의미도 없는 운영질 관두시고 생업 바쁘신데 갈 길 가세요 진심으로요.
15/06/21 19:37
그러게요. 이상하네요. 직접 삭제하셨네요.
오늘 저녁에 운영진 긴급 오프가 있다고 하던데, 아마도 이후 올라올 것으로 예상(?)되는 운영진 전체 입장 조율 과정과 연관되어 있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짐작합니다. + 포포리님 회원등급은 여전히 운영진 등급인데, 겜게 자게 등 올리셨던 글들이 다 작성자 본인 삭제된 것으로 봐서는 탈퇴 과정이 아닐까 싶네요.
15/06/22 00:43
다른거 다 그렇다 쳐도
삭제할글을 왜 썼나요? 당당하면 왜 지웠나요? 사과는 강요해서 되는게 아니고 본인이 억울하면 거기에 대해서 억울함을 하소연 할 수 도 있다고는 생각해요 근데 사과도 아니고 해명도 아니고 이도 저도 아닌 글을 올려놓고 까이니까(원인이 이게 아닐수도 있겠지만 저는 그걸로 생각합니다) 지우는건 너무 비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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