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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7/31 07:26:22
Name 키르아
Subject [질문] 고양이 모래랑 화장실을 바꿨는데 볼일을 안 봅니다..
두부모래가 냄새가 덜 난다고 해서 구입하고 화장실도 오래 써서 냄새도 나고 고양이가 자라면서 좀 비좁은 거 같아 더 큰 걸로 구매했는데 마침 어제 택배가 도착해서 조립하고 모래도 두부모래로 갈아놨는데 입구에서 냄새만 맡아보고 안까지 들어가질 않습니다..
어제는 평소보다 밥도 많이 먹은 듯한 느낌인데 대소변을 안 보니 신경이 너무 쓰이네요ㅠㅠ.. 차라리 맨바닥에라도 볼일을 보면 마음이 편할 텐데.. 너무 급작스럽게 환경을 바꾼 걸까요? 어제가 쓰레기 버리는 날이라 택배 타이밍 좋다고 전에 쓰던 건 다 갖다 버렸는데 하.. 후회됩니다ㅠㅠ 조언 좀 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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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티모
19/07/31 08:28
수정 아이콘
환경을 갑자기 바꾸면 배변거부는 흔히 일어나는 현상이고. 아마 화장실로 인식을 못할 수도 있습니다. 낡은 화장실까지 다 바꾸신게 안좋았나보네요. 오늘까지 놔둬보시고 정 안되면 모래라도 예전거 하나 더 주문하셔서 두부는 아래에 깔고 기존모래 위에 얹는 식으로 바꿔보세요.
티파남편
19/07/31 08:41
수정 아이콘
김티모님 예전에 고양이 대,소변 냄새로 글올렸던 티파남편입니다. 덕분에 냄새많이 잡아서 감사합니다.
두부모래는 버리고 일반 모래로 다시 바꿧는데 새끼들은 여전히 다른 구석(?)에 잘싸네요 크크크크 전에 너무 장문달아주셨는데 여기서라도 인사드립니다.
19/07/31 08:39
수정 아이콘
벤토-> 두부모래처럼 기호성이 낮은 모래로 갈 땐 사료 바꾸듯 천천히 갈아야 해요. 3:7정도로 시작해서 5:5 7:3 이렇게 조금씩 섞어서 가셔야...
19/07/31 08:46
수정 아이콘
원래 벤토나이트가 아니면 고양이들이 대부분 싫어해요. 발에 닿는 것 조차 싫어하는 고양이들도 있고 적응 시켜도 거부하고 이불에 싸는 경우도 많구요. 저는 두부모래나 펠렛 쓰는 거 추천하지 않습니다.
덴드로븀
19/07/31 09:00
수정 아이콘
+1
아이유
19/07/31 15:01
수정 아이콘
+2
퍼니스타
19/07/31 08:56
수정 아이콘
두부모래 사실 응고력도 낮아서 냄새도 여전하던데요.
저희 냥이는 가리지 않고 잘 싸긴 했지만 일주일 쓰고 바로 갈았습니다.
덴드로븀
19/07/31 09:00
수정 아이콘
기존모래 비율을 줄이면서 섞어쓰셔야할것 같네요. 냥바냥으로 모래변화에 민감한 아이들이 있습니다.
19/07/31 10:19
수정 아이콘
저같은 경우는 화장실 사용 시범을 보여주면 해결되더군요!
덴드로븀
19/07/31 11:13
수정 아이콘
...설마...?
도시의미학
19/07/31 15:36
수정 아이콘
두부 모래나 펠렛은 거부하는 애들이 정말 많고... 사람만 편한거죠 흐흐. 고양이가 화장실 오래 참으면 안되니 급하게 근처에서 벤토 사와서 섞어주세요. 저희집은 고냥이는 편하고 사람은 불편하게 생활 중입니다....
한화이글스
19/07/31 16:05
수정 아이콘
전혀 몰랐네요 저희 고양이는 바로 두부 모래에 싸서 아무 생각 없었는데;;;
키르아
19/07/31 21:00
수정 아이콘
아이고.. 외출한 동안 답변이 많이 달렸네요. 일단 불행 중 다행히도 화장실 입구랑 소파에 변을 눴다고 하네요. 소변은 아직 안 봤다고 하고.. 답변들 하나하나 실행에 옮기겠습니다. 모두 답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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