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에 살고 있습니다.


휴대폰이 갑자기 터졌습니다.

검색해보니 보드가 나갔다고 하는 것 같네요.

3년 넘게 쓴터라 수리보다는 바꾸는 쪽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호갱이 너무 심하면 그냥 수리비 주고 수리한 다음 여유있게 갈아탈까 하네요)


휴가기간에 맞춰서 터졌으면 여유있게 알아보고 그랬을텐데
휴가도 다 끝난 일요일에 갑자기 터지니까 당혹스럽네요.
가능하면 내일이나 모래까지 당장 바꿔야 하는 지경입니다.


전화 인증(스노방)으로 뭘 할 수 있는 것도 아닌만큼
그냥 대리점 가서 호갱 맞아주고 오려는데... 그게 최선이겠죠?

그리고 요즘 뭐 피해야할 게 따로 있을까요?
예전같으면 3년 약정 같은거요.

기기는 적당히 갤8, 갤9, 갤노트9 이런거 고르면 어딜 가든 비슷할 것 같네요.


동네 대리점
LG 서비스센터
하이마트 같은 곳

대충 3군데 생각하고 있는데 어디가 제일 나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