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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8/14 18:40
2010년에 일이 좀 있어 홍콩에서 스탑오버를 12시간정도 했었는데 화물은 바로 다음 비행기에 실어주고 들고탄 짐만 들고 홍콩시내 구경하다 온 기억이 나네요 예정에 없던 스탑오버라 당황도 하고 정보도 없어서 많이 못하긴 했는데 괜찮았었습니다.
잘하시는 분들은 스탑오버를 몇일씩 걸어서 아예 중간에 2-3일정도 숙소잡고 거쳐가는 경우도 있다고 하구요. 1은 항공사에 고객센터 문의해보시거나 하면 정확할텐데 아마 물어보는 경우도 있었던거 같습니다.
19/08/14 18:59
경유 시간이 굉장히 여유있으면 그렇게 해주기도 하는데 짧으면 안내보내주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래저래 사정이 있으니...)
공항마다 케바케고 다 다른데 전 출국할때 다시 심사받는게 지겹고 그래서 보통은 나가지 않았습니다. 시간이 굉장히 길고 도심이나 가보고싶으신대가 공항에서 가까우면 가능할 것 같습니다 :)
19/08/14 19:14
시간이 얼마나 되느냐에 따라 달라지겠지만, 무비자 입국가능국은 그냥 되고, 아닌 경우도 통행증(?) 비슷한걸 발급받은 후 근처 쇼핑 정도는 가능합니다.
제가 러시아 출장갔을 때는 북경 경유였는데, 아예 1박이어서, 근처 숙소까지 버스로 이동한 후 1박 하고 다음날 조식부페까지 먹고 출발했습니다;;;
19/08/14 20:29
제가 몰디브갈때 쿠알라룸프르에서 10시간 스탑오버 했습니다. 저는 밖에 나가서 재밋게 놀다 갔어요~ 몰디브 좋아요!!! 오전에 해양 액티비티하고 오후부터는 술마시고 뻗어있음 시간 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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