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얼마 전 로봇 청소기에 대해 질문 드렸었는데요. 그 때 달아주신 답변과 이런저런 정보를 참고하여 현재 원더스 리빙 다이나킹 R7 으로 거의 마음을 굳혔는데요. 근데, 리뷰 등 게시물을 찾아보니 신경이 좀 쓰이는 게 있어서요.

1. 다이나킹 R7 의 경우 원래 처음 청소시 청소할 공간(그러니까 집안 내부)를 한 번 스캔하고, 다음부터는 그 정보를 토대로 청소를 한다는데요. 근데, 이게 빨래 등 일시적인 장애물이 있는 경우 새로운 장소로 인식해서 다시 온집안 스캔을 한다고 합니다. 또 이 경우 청소금지구역 설정이 초기화 되구요. 근데, 이러한 문제가 다이나킹이나 몇몇 로봇 청소기에만 있는 것인지, 대부분의 로봇 청소기에서 나타나는 문제인지요?

2. 다이나킹 R7 이 원래 낭떠러지 감지장치가 있어 턱이 져 있는 곳은 안 내려가는데(실제로 유튜브 영상 리뷰에서도 탁자 위에서 안 떨어지고 탁자 위에서만 빙글빙글 도는 영상이 있더군요.), 이게 목욕탕 턱 등 자기가 올라오지 못할 높이라도 좀 애매하면 거기로 내려가서 결국 들어서 원위치 시켜 놓아야 한다고 하는 것도 봤는데, 실제로 어떤지요?

3. 그 외 추천해 주실 만한 다른 로봇 청소기 있으면 추천 부탁드립니다.


P.S. - A/S 나 제품에 관해 궁금한 게 있어 원더스 리빙에 몇 번 전화해 보았는데, 결국 연결 안 됐네요. 모든 상담원이 통화 중이라는 이야기만 나오고...... 원래 이런 거 같긴 한데, 좀 그렇긴 하네요. 뭐, 감수해야 하는 부분이겠지만요.(카톡이나 메일 등의 방법도 있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