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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9/13 19:28
안마의자는 꼭 앉아보고 결정하세요.
제품마다 안마 압이 다 다릅니다. 저도 부모님 모시고 바디프렌드, 휴테크, 코지마 가서 부모님께서 직접 체험해보고, 결국 코지마 시스타로 했습니다. 아버지 어머니 두분 각각 1순위부터 3순위까지 하였고, 공통적으로 겹치는게 코지마 시스타여서 이걸로 했네요. 슬픈건 1위 제품이 각각 달라서 공동 2위인걸 사드렸다는게 함정이네요.
19/09/13 20:41
안마의자는 직접 앉아봐야 됩니다. 브랜드를 떠나서 체형, 압력 등 선호하는 바가 다르기 때문에 더 비싸고 좋은 브랜드 사드려도 본인한테 안맞으면 꽝이에요.
개인적으론 오씸과 파나소닉을 추천합니다. 오씸은 등,발 마사지가 강력하고 파나소닉은 전체적으로 부드러운 마사지. 그리고 개인적인 경험상 스포츠 마사지던 안마의자던 근육 풀어주면 잠깐은 시원한데, 금방 다시 뭉칩니다. 도수치료나 근육 운동을 해야 근본적인 해결이 되더라구요.
19/09/13 21:04
시착은 꼭 한 시간 이상 해보시고 사세요.
가격이 아주 문제는 아니라면 파나소닉 최고급형이나 오씸 유인피니티 또는 유러브 중에서 추천드려요. 보통 근육통 많이 오는 곳이 등세모근 견갑거근 척추기립근 전체 요사각근 중둔근 정도인데, 파나소닉이나 유러브는 파워풀하지는 않아도 조물조물 여기저기 잘 풀어줍니다. 저는 유인피니티 쓰는데 스트레칭은 강력하지만 어깨뼈 심하게 치고 지압 기능이 좀 떨어지는 편입니다. 유러브는 온풍에 오디오 틀어놓고 조물조물 받다보면 어머님들 수족냉증에 효과 좋고 잠 솔솔 오실 겁니다. 디자인도 이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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