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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0/26 01:26
8개월 다니신거면 면접관, 인사과 입장에서도 권고 사직 당한거 대충 눈치 챌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최대한 정직하고 두루뭉술하게, 전 회사 흉은 보지 않는 쪽으로 답하시면 될꺼에요. 대충 1~2를 버무려서 하나로 만들면 될거 같네요
19/10/26 09:15
권고사직을 어떻게 눈치챕니까. 솔직히 전 신입사원 권고사직으로 내보낸 회사가 더 이해안되네요. 그런 이야기 들어본적도 없고. 취업이 급해서 전공무관한 부서 지원했지만 전공 살리는 쪽에서 일하고 싶어서 나왔다고 하시면 될거에요.
19/10/26 09:54
권고사직인지 본인이 나간지 모릅니다... 오히려 신입 사원이 8개월 만에 퇴사면 선임이나 상사가 갈궈서 못 버티고 나왓네라고 생각하죠.
19/10/26 10:28
보통 신입 8개월 경력이면 권고 사직 들킬까봐 걱정하기 보단 끈기가 없네 라고 인식될까봐 걱정하는게 일반적이긴 하죠. 2번이 편하게 써먹을 수 있는 이유긴 한데 서울에서 지방으로 옮기는거면 3번도 괜찮은 이유 같네요.
19/10/26 09:42
저는 3번 추천합니다. 권고사직 당했다던가 하는 이야기를 밝힐 필요는 없지만, 거짓말은 하지마세요.
거짓말이라는게 의외로 굉장히 쉽게 들통나는 경우가 많고 회사 입장에서는 이 사람이 쓸만한지, 믿을 수 있는지를 판단해야 하는데, 그 사람이 거짓말을 하면 그것이 사소하더라도, 아주 깔끔하고 반박못할 감점 요인 하나가 생긴거니까요.
19/10/26 12:39
어느정도 회사인지는 모르겠는데 2는 무조건 걸립니다
오히려 더 안좋게 오해할수도있죠 거짓말까지하면서 숨긴이유로 그만뒀구나 하고요 동종업계 경쟁사여도 전화해서 담당자끼리 어땟냐고 물어보는데 회사가 어려워서? 그냥 검색만 해도 나올정보를? 괜한 오해삽니다 2 하지마세요 차라리 집안사로인한 3번이 무난하지 2는 절대 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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